(you'll have to wait a bit for the rest, I'm studying for a math exam)
#kaiji #kaijiultimatesurvivor #f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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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면, 그가 그나마 관심을 기울인 인간 캐릭터는 여성 캐릭터일지도. 청신. 어떻게든 그를 예쁘고 젊은 상태로 남기겠다. 늙게 두지 않겠다는 의지가 그 두꺼운 3권의 곳곳에서 강하게 느껴져서 볼 때마다 실소가 나왔었다.
나에겐 소설이라기보단 거대한 설정집 같았던 책.
어떻게 생각하면, 그가 그나마 관심을 기울인 인간 캐릭터는 여성 캐릭터일지도. 청신. 어떻게든 그를 예쁘고 젊은 상태로 남기겠다. 늙게 두지 않겠다는 의지가 그 두꺼운 3권의 곳곳에서 강하게 느껴져서 볼 때마다 실소가 나왔었다.
나에겐 소설이라기보단 거대한 설정집 같았던 책.
하드SF라 들었는데, 어떤 설명 없이도 그 장르를 이해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지만, 즐겁게 읽었냐고 묻는다면 거기에 대한 답은 ‘아니오’이다.
이 사람이 펼쳐내는 이야기, 사건, 역사는 방대하지만, 그 속에서 그려지는 인간들은 납작하기 그지 없다. 여성 캐릭터에 한정한 불만이 아니다. 여성캐릭터를 다루는 방식도 심각하지만, 남성 캐릭터도 그나마 ‘여성 캐릭터에 비해서’ 좀 나을 뿐.
우주를 생각하는 데에 바빠 인간을 생각하는 건 포기하기로 했던 모양이다.
아니, 어쩌면
하드SF라 들었는데, 어떤 설명 없이도 그 장르를 이해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지만, 즐겁게 읽었냐고 묻는다면 거기에 대한 답은 ‘아니오’이다.
이 사람이 펼쳐내는 이야기, 사건, 역사는 방대하지만, 그 속에서 그려지는 인간들은 납작하기 그지 없다. 여성 캐릭터에 한정한 불만이 아니다. 여성캐릭터를 다루는 방식도 심각하지만, 남성 캐릭터도 그나마 ‘여성 캐릭터에 비해서’ 좀 나을 뿐.
우주를 생각하는 데에 바빠 인간을 생각하는 건 포기하기로 했던 모양이다.
아니, 어쩌면
위험한 게 가까이 있는 감각이 좋아서 자동차에 장식품으로 지뢰를 싣고 다니고 첨단 나노 칼날을 브로치로 만들어 달고 다니는 쿨시크 비 오는 날의 풀꽃 향기의 단발 군인 여캐
알겠다고요 당신의 여자 취향
3체 볼 때 "그런데 그때 갑자기 아리따운 무술 고수 소녀가 나타나 예술적인 동작으로 적을 죽여버렸다 " 장면 볼 때 느꼈던
갑자기 무슨 소리예요 상태됨
위험한 게 가까이 있는 감각이 좋아서 자동차에 장식품으로 지뢰를 싣고 다니고 첨단 나노 칼날을 브로치로 만들어 달고 다니는 쿨시크 비 오는 날의 풀꽃 향기의 단발 군인 여캐
알겠다고요 당신의 여자 취향
3체 볼 때 "그런데 그때 갑자기 아리따운 무술 고수 소녀가 나타나 예술적인 동작으로 적을 죽여버렸다 " 장면 볼 때 느꼈던
갑자기 무슨 소리예요 상태됨
충격사건 설거지를 위해 싱크대까지 날아가다
충격사건 설거지를 위해 싱크대까지 날아가다
완전 대끼리 따봉이네
완전 대끼리 따봉이네
냅다 부비부비 시전하시는 돌직구서타일
냅다 부비부비 시전하시는 돌직구서타일
트렌드를 못 쫓아간다는 불안감과 시간 낭비를 덜 한다는 만족감이 비등비등해서 고민이다
트렌드를 못 쫓아간다는 불안감과 시간 낭비를 덜 한다는 만족감이 비등비등해서 고민이다
ㅋㅋㅋㅋㅋ만화책은 10인치 이상이 짱이다 역시
ㅋㅋㅋㅋㅋ만화책은 10인치 이상이 짱이다 역시
완결은 커녕 다음화도 어케 쓸지 감이 안 잡혀
그냥 노블레스 결말 내고 싶다
그치만 아직 계약 분량도 못 채워서 버텨야 함
완결은 커녕 다음화도 어케 쓸지 감이 안 잡혀
그냥 노블레스 결말 내고 싶다
그치만 아직 계약 분량도 못 채워서 버텨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