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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 장르소설 편집자. 취미는 독서, 장래 희망은 명탐정.
미스터리를 사랑합니다.
리포스트한 블로그에도 링크가 있지만 편집자의 벗인 한글라이즈도 애용합시다. 외래어 표기법은 일관된 독서 환경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익숙하지 않다’, ‘어감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표기법에 어긋나게 사용하는 외래어를 볼 때마다 뇌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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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이즈
한글라이즈는 외래어 표기법을 바탕으로 외국어 단어를 한글로 전사하는 도구입니다. 한글 표기가 알려지지 않은 외국의 인명이나 지명을 한글로 옮겨적는 데에 활용해보세요.
hangulize.org
February 15, 2026 at 8: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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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의식을 공유해서인지 끝소리에서도 매번 올림픽 때마다 출전 선수 한글 표기 리스트 자료를 내는데, 이번 대회에도 리스트가 나와있다.
pyogi.kkeutsori.com/2026/02/02/2...
February 15, 2026 at 6: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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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게 이제와서 애니화될줄은…-_-; natalie.mu/comic/news/6... 성우진은 어찌되려나…
February 15, 2026 at 6: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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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칼지 [괴수보존협회] 드디어 실물 책이 나왔습니다. 저도 방금 받음. 연휴 시작점에 나와서 지금 주문하셔도 닷새 후에 받으시게 된 건 저의 잘못ㅠ 일전에도 쓴 적 있는데 재미는 근래 스칼지 쌤 작품 중 최고고요.
로커스상, 알렉스상, 일본 성운상 수상작. 휴고상 후보작.
February 14, 2026 at 11:21 AM
뜬금없이 등장한 호주 범죄소설사. 귀한 자료이긴 하지만 호주 범죄소설이라고 하면 마이클 로보텀 말고는 잘 안 떠오르는데… 2017년까지의 작품만을 소개한다고 하니 최근 경향을 살펴볼 수 없는 것도 아쉽고. 기획 자료로서의 가치는 있겠다.
한숨에 읽는 호주 범죄 소설사 | 한숨에 읽는 2 | 스티븐 나이트
호주 문학계 최초로 약 200년에 걸친 범죄 소설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입문서이다. 이 책은 호주와 호주 시민, 그들의 관심사, 그리고 그들 삶의 역정에서 태어난 ‘호주 범죄 소설’의 맥락을 집중적으로 분...
aladin.kr
February 13, 2026 at 3: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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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나는 어떤 측면에서는 단지 더 진화한 검색 엔진 정도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 시대에서 가장 중시되는 능력은 reading context, 그러니까 맥락을 읽는 능력이 될 것이라고 본다. 지금 당장만 봐도 AI의 각종 이상한 것들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맥락을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 '리얼리스틱'해서 그걸 믿는게 아니라 맥락적으로 이런 상황/영상이 존재할까? 전체를 보고 읽는 능력이 인간의 필수적 교양이 되지 않을까 싶다.
February 12, 2026 at 11:43 AM
표지갈이하기 전의 표지로 되돌린 개정판(나온 지 10년 안 됨) 제목에 ‘초판본’이라고 되어 있어서 좀 웃었다.
February 12, 2026 at 4: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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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인알 죄송합니다..!
현재 퇴마록 아트북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서 구매가능하시며 세 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구매 특전 사은품이 각각 다릅니다! (따로 비용이 듭니다)

교보문고 - 박 신부 힙플라스크 키링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

알라딘 - 해동밀교 데스크 매트 www.aladin.co.kr/shop/wproduc...

예쓰24 - 탱화 아크릴 스탠드
www.yes24.com/product/good...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남깁니다 :D
February 12, 2026 at 3:18 AM
무슨 사회가 모두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쪽으로만 발전하는 것 같아. 폐를 끼치는 것들을 전부 배제하려면 서로 모여 살지도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
뭣이? 초딩들 운동장에서 축구 못하게 한다구? 후. 라떼는 쉬는 시간 종치면 튀어 나가서 공차고 그랬는데. 씁쓸.
February 12, 2026 at 4:15 AM
와웅. 스카페타가 니콜 키드먼이라니. 상상하던 이미지는 아니지만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제이미 리 커티스도 반갑. 다행히 원작이 절판 안 되고 살아 있다. 재쇄를 거듭한다기보다 그저 재고가 남아 있을 뿐인 것 같지만. ㅠㅜ
February 12, 2026 at 4:09 AM
아니 요새 국립국어원 사이트 왜 이렇게 안 될 때가 많지. 표준국어대사전이랑 외래어 표기 용례 확인하는 편집자들 어쩌라고.
February 12, 2026 at 3:58 AM
요즘 어쩌다 보니 아내랑 집 근처 오래된(딱히 노포가 아니더라도) 음식점 순회 중. 어제는 중국집, 오늘 저녁은 잔치국수 먹으러.
February 11, 2026 at 6: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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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 거라고 빈정거리긴 했지만, 내어줄 게 있는 건 사실이었다. 나도 꽤 늦게야 알았다. 인정욕구를 채워주느냐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놈의 인정 여부에 따라 예술인 자격이 갈리고, 이런저런 창작지원금에 응모할 수 있느냐가 갈리고, 북토크며 강연이며 칼럼 같은 다른 수입원을 얻을 수 있느냐가 갈리고, 심지어 원고료가 달라진다. 대중소설이라고 모두가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너희는 돈 벌지 않냐면서 선을 긋는다. 쓴웃음 나는 일이다.
February 10, 2026 at 12: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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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30년 전의 판타지소설을 두고도 지금 웹소설에 대해서와 똑같이 굴었지. 어떤 출판사들은 판타지로 돈을 벌어서 '그럴싸한' 문학을 하겠다고 대놓고 말하면서 어린 작가들을 등쳐먹기도 했고. 인정해주네 마네 하면서 뭐 대단한 거나 내놓는 양 굴기도 했다. 모든 당대의 대중소설에 반복되는 일.
February 10, 2026 at 12:03 PM
RP) 근데 "(웹소설 작가들이) 기존 문학인보다 훨씬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돈도 훨씬 많이 번다”는 말을 들으니 예전에 한 마케팅 회의에서 ‘돈은 저런 데(장르소설)서 버니까 우리 팀은 좀 안 팔려도 의미 있는 작품을 내도 되잖아요’(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라고 말했다던 양반이 떠오르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
February 10, 2026 at 11: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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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용'까지 보고 이새끼들이 웹소가 문학이 아닌 거 같냐?
라고 생각했다가 아 밴댕이소갈딱지들이라고 조용히 지적하는 내용이구나 ^^ 하고 마음의 평화 찾음

www.khan.co.kr/article/2026...
“한국 문학, 웹소설 등 다양한 장르 포용해야”
임헌영 국립한국문학관 관장(85)은 한국 문학이 문단 중심에서 벗어나 웹소설 등 문학의 다양한 장르를 포용해야 한다며 “문학의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관장은 9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연 취임 한 달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웹소설이나 웹툰의 원천 스토리처럼 새로운 유형의 문학에도 한국문학관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www.khan.co.kr
February 10, 2026 at 10:06 AM
헛. 내용도 제대로 안 보고 리포스트만 했는데 들어가 보니 포기하고 있었던 <까마귀덫>이네?! 우앙. 베라 스탠호프 처음부터 차례대로 내주시는 건가요?
베스트셀러 순위가 지겨운 당신을 위해
주류의 바깥, 그 경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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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0, 2026 at 6: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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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0, 2026 at 6:35 AM
꾸준히 일제강점기 시절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를 쓰고 있는 무경의 신작. 당시의 아파트라는 공간을 어떻게 묘사했을지 궁금하다. 천쉐의 <마천대루>도 생각이 나고.
1939년 명성아파트 | 무경
aladin.kr
February 10, 2026 at 3: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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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번역!
네이키드 런치 | 윌리엄 S. 버로스
aladin.kr
February 9, 2026 at 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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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호노부는 아와사카 쓰마오를 오마주한 경우도 있고 여러 인터뷰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사쿠라다 도모야 역시 마찬가지. 그래서 비슷하지만 결이 다른 두 작품을 비교해서 읽으면 꽤 재미있는 걸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February 9, 2026 at 8: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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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과 사쿠라다 도모야의 잃어버린 얼굴과 관련한 대화에 덧붙여 이야기 하자면, 잃어버린 얼굴과 요네자와 호노부의 가연물을 비교할 수 밖에 없는지는 두 작가 모두 아와사카 쓰마오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트위터에서도 타래를 이어갔다.
x.com/dimentito/st...
x.com
February 9, 2026 at 8:41 AM
빨간 마스크는 내가 초등학교 때도 유행이었지만 유관순 누나 괴담이니 이승복 동상 괴담 같은 게 많았던 시절이라 별로 무섭지 않았는데, 빨간 마스크 괴담의 변종이랄까, 더 뇌리에 박히는 이야기가 있었다.

*** 잔인함 주의 ***

동네에 면도날을 질겅질겅 씹고 다니는 양아치 누나 두세 명이 있는데 자기들보다 어린 남자애를 만나면 보드라운 뺨에 그걸 퉤 뱉는다. 그러면 면도날이 뺨에 박히는데, “귀엽네” 하면서 면도날과 함께 뺨을 쓰다듬어 살을 찢어놓는다는…
Japanese folklore figure "Kuchisake-onna"
February 9, 2026 at 8:45 AM
<매미 돌아오다>를 꽤 즐겁게 읽어서 장편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작년 주목작이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이야. 그나저나 소개에 “서두부터 미스터리 독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얼굴 없는 시체’의 등장”이라니 이쪽 독자들이 너무 변태 같잖아요. ㅋㅋㅋ 자, 이 트릭을 어떻게 변주할지 궁금하고, 본격에 하드보일드 결합이라니 그것도 궁금하고.
잃어버린 얼굴 | 사쿠라다 도모야
지금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이자 발표하는 작품마다 자신의 평가를 다시 써 내려가고 있는 사쿠라다 도모야의 『잃어버린 얼굴』이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2021년 연작 단편집 『매미 돌아오다』로 ...
aladin.kr
February 9, 2026 at 5:00 AM
나의 책읽기 루틴 가운데 하나. 책 읽기 전 책갈피를 접어 앞 면지에 끼운다. (다 읽은 후에는 뒤 면지로)
February 8, 2026 at 6: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