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주
근데 여기 카페랑 같이 하는 좀 힙한 서점인데 (진짜 쬐꾸맘) 토론토 답지 않게 큐레이팅이 상당히 괜찮단 말임 근데 한국 (여성) 작가들 작품이 많지는 않아도 곳곳에 있어서 좀 신기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었는데
한강 작품 외에도 조남주(심지어 김지영도 아니었음ㅋㅋ) 백세희 작가 작품이 깔려있었다
November 17, 2024 at 12:37 AM
『82년생 김지영』조남주 지음

翻訳を読んだのは2019年で、内容がしんどくてうーっとなったのを覚えている。原書で読んでまたうぅ゙ーっとなった。最後の章はほとんど忘れてたけども、再読したらもうほとんどホラーじゃんてくらい恐ろしかった…。でもそんなに不自由なく原書を読めたのはうれしかった。◎
June 6, 2025 at 9:08 AM
여행가서 읽을 워터프루프북 구매 완 ㅎㅎ
바다에서 책 읽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내가 되는 연습>, 안담,일움,김민주,김종은,김혜림
<스크롤을 멈추면>, 하미나,정희원,허성원,김민호,구기연
February 1, 2025 at 3:02 PM
29. <82년생 김지영> 조남주(민음사)
다 알고 있고 다 내가 겪은 일이지만 이렇게 엮어 놓은 것은 처음이고... 사실 네이트 판만 봐도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July 4, 2023 at 2:59 AM
동네 도서관 갔더니 조남주 작가 사하맨션 영역본이. 이걸 굳이 영어로 읽고싶진 않아서 빌리지 않았지만 반가웠어.
August 19, 2023 at 9:06 PM
“그랬겠지. 무려 20년 전에. 그리고 지금 엄마는 남자애들은 생각이 없다, 이해해줘야 한다, 몰래 사진 찍고 낄낄거리는 게 장난이다, 그러는 사람이 됐어. 여자애들이 성적 떨어뜨리려고 남자애를 꼬신다, 그런 한심한 소리나 하는 사람이 됐다고. 그러니까 엄마, 업데이트 좀 해.”
- 여자아이는 자라서. 조남주.
January 26, 2024 at 1:57 PM
오랜만에 이 글귀 봐서 오늘의 글귀마냥 그냥 적어두기

꼭하고 싶은 일

“재밌어. 엄청 재밌어. 지금 내 뜻대로 되는 게 이거 하나밖에 없거든.” 아내는 여전히 초등 수학 문제집을 풀고 있고, 나는 아내가 그보다 더 재밌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그거밖에 할 게 없어서가 아니라 그게 꼭 하고 싶어서 하는 일. 김지영 씨도 그랬으면 좋겠다.

-조남주(82년생 김지영)
March 2, 2025 at 7:30 AM
조남주 작가의 소설집 『우리가 쓴 것』
추천
October 13, 2025 at 2:07 PM
사실 도서관에서 이책을 빌릴때 "조남주"작가가 <82년생 김지영>의 그 "조남주"인 줄 몰랐는데, 책말미에 수상소감을 읽다가 이 작가가 이후에 어떤 작품을 썼는지 검색을 하다보니, <82년생 김지영>!!!

머리가 나쁘면 뭘 읽든 뭘보든 선입견없이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책을 덮기 직전에 보석같은 한 구절을 찾았으니 저자가 수상소감 말미에 딸(당시 3살이었다고 한다) 에게 쓴 한마디.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딸, 많은 시간 함께해주지 못해서 미안. 사랑한다. 사랑하는 방법이 모두 다른것뿐이야."
September 3, 2024 at 4:12 AM
로이스 로리 기억 전달자
박미연 시간고양이
박에스더 외 3월 2일, 시작의 날
박에스더 정원의 계시록
장경선 체트니크가 만든 아이
이진미 백년을 건너온 약속
범유진 쉬프팅
김지숙 이 아이를 삭제할까요?
이꽃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은용 그게 너라면
조남주 네가 되어줄게
이꽃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중
김수빈 고요한 우연
정세랑 설자은, 불꽃을 쫓다 /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마치다 소노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김애란 이 중 하나는 거짓말
백희성 빛이 이끄는 곳으로
기욤 뮈소 미로 속 아이
황지영 블랙박스
김호연 불편한 편의점
무라세 다케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황보름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윤정은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김선영 열흘간의 낯선바람
로라 밴덴버그 세번째 호텔
귀욤 미소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박서련 더 셜리 클럽
배명훈 미래과거시제
김혜정 오백년째 열다섯 / 오백년째 열다섯2
김혜정 시간 유전자
소향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문이소 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거야
남세오 한 여름 방학의 꿈
박미연 두번째 달에게
이로아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김청귤 달리는 강하다
검색해보다 끌리는 소설....
나중에 사야지....

테드 창 숨
김보영 얼마나 닮았는가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김이환 소심한 사람들만 남았다
민지형 망각하는 자에게 축복을
김혜정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이서수 마은의 가게
김금희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보영 외 원하고 바라옵건대
이산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범유진 당신이 사랑을 하면 우리는 복수를 하지
백수린 눈부신 안부
심은정 기억을 비추는 환등열차
이산화 도난:숨겨진 세계
February 17, 2025 at 3:49 PM
조남주 작가의 연작소설 『서영동 이야기』
추천
October 14, 2025 at 1:32 PM
어제 우수아이아 서점 진열창에선 조남주 작가 책을 봤다. 82년 김지영이 아닌 다른 책의 번역본이었는데 제목 잊어버렸다. 이제 우리 작가들 책이 해외 서점에서 보이고 반갑다
January 12, 2025 at 1:06 AM
Kim Ji-young, nacida en 1982 (2016)
82년생 김지영

Cho Nam-Joo
조남주

Traducción: Joo Hasun

🎥
Adapted into a film with the same name in 2019 by Kim Do-Young (김도영).
October 9, 2025 at 8:29 PM
오사카에 있는 개인 운영 서점에서 #조남주 작가의 페미니즘 소설 ' #82년생김지영 '을 구입했다.
#일본 에서도 화제가 되었지만 나는 아직 읽지 못했는데 드디어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소설로 한국 여성들은 여성혐오에 맞서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지금의 윤석열 퇴진 운동까지 이어졌지만, 일본에서는 이 책을 읽고 일어선 여성들은 안타깝게도 소수였고, 여성혐오의 정치를 무너뜨리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한국문학
February 4, 2025 at 3:00 PM
조남주 <귀를 기울이면>

발달장애 소년 김일우,
전통시장 상인회 총무 정기섭,
방송국 외주 프로그램 제작사 사장 박상운.

이렇게 세 사람의 이야기가 따로 따로 그려지면서 소설이 시작된다. 이들 세명이 만나는 지점은 일명 "쓰리컵대회"(사실상 야바위 대회)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이벤트로 상인들이 야바위게임 대회를 생각해내고,
일감을 얻지 못해 고사직전에 놓인 방송제작사가 이 대회를 써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포장해 방송에 내보내고,
September 3, 2024 at 4:09 AM
— 너 얌전히 있지 마! 나대! 막 나대! 알았지?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펜: 지오이아 알레리아 마레 키아로 EF
잉크: 네이비

#네오펜 #한인회필사당
May 28, 2024 at 7:47 AM
오늘의 책은 조남주 작가의 <서영동 이야기>
어렵게 쓰는 글보다 쉽게 읽히는 책(내용이 묵직하더라도)을 선호하는데 조남주 작가가 그런 나의 취향에 부합하는것 같다.

신축과 구축아파트가 공존하며, 학군은 좋지않지만 학원들이 성업중이며, 소위 말하는 1급지에 속하지는 않지만 집값이 뛰고 있는 서울의 어느 동네.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

책의 말미에 작가는 이렇게 썼다. "이 소설을 쓰는 내내 무척 어렵고 괴롭고 부끄러웠다'"고..
부끄러움을 드러내 보여준다는 점에서 박완서 작가님 작품과도 닮아있다.
November 28, 2024 at 1:44 PM
#82년생김지영
#조남주

드디어 책을 다 읽었어요!박수,박수!!!
물론 사전을 없으면 읽을 수 없눈 부분이 많지만 전반에 비하면 읽는 힘은 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마.
역시 마음이 무거워지는 내용이었지만 끝까지 읽을 수 있어서 좋겠어요.

読書会はまだありますが、ひとまず…
読了しましたー🙌
辞書に頼りきりでしたが、読み終えたことをまずは良しとします…!
読書会では文化的な背景なども教えてもらえるので内容を深く知ることができて面白いです。また、他の方の質問を聞くのも自分が気付けていない視点が多いので勉強になります。
私はなんとなーくで読んでしまうので💦
December 6, 2024 at 9:07 AM
조남주 작가가 왜 후회를 하지
April 22, 2025 at 10: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