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필사당
#한인회필사당
#만년필

프레라 F
온라인 그린

2025년 11월호 KTX 책자의 편집장의 글 발췌
November 10, 2025 at 4:11 AM
#한인회필사당 #韓人會筆寫黨
- 이세돌, 인생의 수읽기
- 트위스비 에코T
- PenBBS 357

"헤매는 자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November 10, 2025 at 11:27 PM
#한인회필사당 #韓人會筆寫黨
- 이세돌, 인생의 수읽기
- 트위스비 에코T
- PenBBS 357

이렇게 또 잉크 한 병을 마무리했습니다 😁
November 12, 2025 at 3:19 AM
#한인회필사당 #韓人會筆寫黨
- 이세돌, 인생의 수읽기
- 트위스비 에코T
- PenBBS 357
November 9, 2025 at 10:29 PM
#한인회필사당 #韓人會筆寫黨
- 이세돌, 인생의 수읽기
- 트위스비 에코T
- PenBBS 357
November 8, 2025 at 3:57 AM
우리는 그때그때 아주 다른 느낌을 갖는 복잡한 존재이며, 따라서 어떤 순간의 '당신'이 다른 수많은 순간의 당신들의 삶을 끝낼 권한을 가져서은 안 된다.
《살아야 할 이유 - 자존의 철학》 제니퍼 마이클 헥트
(4배속)
#운유필사 #한인회필사당 #만년필
November 4, 2025 at 3:42 AM
한국 사람들은 항상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효율적으로 살아야 한다. 여유를 부리는 것은 뒤처지겠다는 선언이다. 이런 사회적 압박이 우리를 늘 준비된 상태로 만든다. 뭐든 준비된 상태로 있다 보니 심지어 화를 낼 준비까지 하고 있는 거지.

(...)

정말 너무 딱하지 않나. 화를 못 내서 병에 걸리는 민족이라니.

- 황석희, 「오역하는 말들」

#독서 #한인회필사당
November 2, 2025 at 1:17 PM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질 때 우리는 결코 완전히 편안해질 수 없다는 생각이 스쳤다. 어쩌면 우리는 결코 완전히 우리 자신이 될 수 없으리라. 타인을 기쁘게 하거나 좋은 인상을 남기고자 하는, 혹은 설득하거나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으로 인해 우리의 움직임은 의식적이 되고 우리의 표정은 작위적이 된다.

핍 윌리엄스,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독서 #한인회필사당
November 1, 2025 at 1:29 PM
#한인회필사당
#만년필

데시모 M
앙코라 금목서
October 29, 2025 at 10:53 AM
“메이블 할머니 같은 사람의 현실은 안 바뀌는걸요. 서프러제트들이 벌여대는 그 온갖 소동들은 메이블이나 저 같은 사람을 위한 게 아니에요. 그런 건 돈 있는 숙녀분들을 위한 거죠. 그리고 그런 숙녀분들은 언제나 다른 누군가가 자기 집 마룻바닥을 문질러 닦고 요강을 비워주길 바라겠죠.” 리지의 목소리에는 내가 들어본 적이 별로 없는 날카로움이 스며 있었다. “그 사람들이 선거권을 갖게 돼도 저는 여전히 머리 부인의 여자 노예일 거예요.”

-핍 윌리엄스,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독서 #한인회필사당
October 30, 2025 at 8:26 AM
#한인회필사당
#만년필

이로우츠시 M
디아민 Cosmic Glow

<내가 지금껏>
임현정 feat.전인권
October 22, 2025 at 3:11 AM
만년필: 파이롯트 라이티브 F
잉크는 라미 블랙이던가?
책: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운유필사 #한인회필사당 #만년필
October 21, 2025 at 1:17 AM
October 16, 2025 at 5:14 AM
#한인회필사당
#만년필

곰탕 1 - 김영탁

*스포가 되는 이름은 공란으로 처리함
October 14, 2025 at 1:49 PM
#필사 #한인회필사당 비 와서 그런가 종이에 엄청 번지네.
October 8, 2025 at 4:41 PM
수집이 줄 수 있는 달콤한 위안
#운유필사 #한인회필사당 #만년필
October 8, 2025 at 4:55 AM
#한인회필사당
#만년필

We are never too old to accomplish big things.
무언가를 이루기에 우리는 결코 늙지 않았어요.
October 6, 2025 at 4:31 PM
<악수회>, 포포사
펜: 파이롯트 커스텀 헤리티지 912 PO
잉크: DIY 네니요

네비잉크에 니나잉크 살짝 섞었다.
알마키에 PO닙+네니요 잉크
네오야 공식이야 외워둬 알았지

#네오펜 #한인회필사당
October 6, 2025 at 3:11 AM
리드 부인이 너를 심하게 대한 건 분명해. 네 성격이 싫어서 그랬겠지. 스캐처드 선생님이 날 싫어하는 것처럼 말이야. 그런데 넌 그 분이 한 말이나 행동을 너무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 부당한 대우나 가슴 아픈 기억들은 빨리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 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 억울한 일들을 생각하면서 허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아. 우리 모두에게는 단점이 있지. 하지만 언젠가 육체와 함께 사라져 버리고, 결국에는 순수한 영혼만이 남게 될 거야.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독서 #한인회필사당
October 6, 2025 at 7:54 AM
October 1, 2025 at 2:54 PM
사랑이 표현이라면, 모든 표현이 사랑인가? 이상적인 말과 행동을 선택했을지언정 거짓의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사랑을 속삭인다고 사랑을 확신할 수 없다. 사랑을 약속한다고 사랑이 지속되는 것도 아니다. 값비싼 스포츠카를 사주고, 펜트하우스를 사주고, 미쉐린급 식사로 매 끼니를 챙겨주고 내가 아플 시 극진히 간병까지 해준다 한들 그가 속으로는 ‘참 상대하기 버거운 여자야’라고 생각한다면? 사랑의 형태를 띤 모든 행위에 사랑은 단 한 점도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청예, 「아모 에르고 숨」

#독서 #한인회필사당
September 29, 2025 at 11:24 AM
<졸업식>, 포포사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필사하다 틀려도 종이 뜯지 않기
어쨌든 쓰던 노트는 다 쓰기
있는 템 활용하기
할수있다 오네오

#네오펜 #한인회필사당
September 28, 2025 at 1:33 PM
September 27, 2025 at 3:13 PM
#한인회필사당
#만년필

카쿠노 마도로미 M
이로시즈쿠 츠키요

<경애의 마음> 김금희
September 24, 2025 at 2:19 PM
만년필, 세일러 프로기어슬림 B닙
잉크, 이로시주쿠 심해(深海)
책, 사바삼사라 서
2배속
#운유필사 #한인회필사당
September 22, 2025 at 12:0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