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국회의원 ( 충북 제천 ‧ 단양 , 국민의힘 ) 은 4 일 선로 주변에서의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케 하기 위한 「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지난 8 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로 7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나 , 사고 발생 지점 인근에 영상기록장치 (CCTV) 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고 원인 분석 등 관련 조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

코레일유통이 열차 모형 블록과 기념품을 결합한 철도 굿즈 선물세트와 신규 열차 모형 블록 3종을 출시한다. 출처=코레일유통 선물세트는 일반용 2000개, 아동용 1000개 등 총 3000개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5만 원이다. 모든 구성품에는 ‘뉴 무궁화호’ 블록을 축소한 ‘미니 무궁화호 열차’ 블록이 공통으로 포함된다. 일반용 세트에는 클립펜, 산천 마우스패드, 무선이어폰 미니 파우치, 청룡 보조배터리가, 아동용 세트에는 봉제 키링, 수저세트, 일회용 밴드, 보온보냉병이 포함된다. 이 중 일부 구성품은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유통은 미니 산천 열차, 미니청룡 열차, 멀티플타이탬퍼1 등 열차 모형 블록 3종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각각 266조각, 294조각, 576조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9000원부터 4만8000원까지 다양하다. 모든 상품은 서울역과 부산역의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양웅식 코레일유통 편의점사업처장은 “철도 여행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인기 상품을 종합한 선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품목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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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다. 코레일은 2025년 10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11일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대상 기간으로 지정했다. 코레일 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는 9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철도고객센터 또는 코레일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중부내륙, 동해, 교외선 예매가 가능하다. 9월 1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영동, 태백, 서해, 경춘선 예매가 가능하다. 전 국민 일반 예매는 9월 17일(수)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레일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중부내륙, 동해, 교외선 예매가 가능하다. 9월 18일(목)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영동, 태백, 서해, 경춘선 예매가 가능하다. 잔여석 판매는 9월 18일(목) 오후 3시부터 코레일톡 앱, 코레일 홈페이지, 역 창구 등에서 상시 발매된다. 예매 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 이내)다. 결제 기간은 9월 18일(목) 오후 5시부터 21일(일) 밤 12시까지로, 코레일톡 앱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결제해야 한다. 미결제 시 자동 취소되며, 사전 예매(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는 고객센터를 통해 9월 24일(수)까지 전화 결제가 가능하다. 환불 위약금은 출발 2일 전 400원, 출발 1일 전 5%, 출발 당일~3시간 전 10%, 3시간 경과 후~출발 전 20%, 출발 후 20분까지 30%, 출발 후 60분까지 40%, 도착 시간까지 70%다. 출발 2일 전까지는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 환불 시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년 추석 연휴 철도 승차권 예매 일정이 변경됐다. 25일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에는 '(추석명절)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게재됐다. 당초 오는 9월 1일부터 승차권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9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연기됐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 관련 안정화 조치 등으로 인한 열차 운행 조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9일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청도군 인근 경부선 선로 근처에서 비탈면 점검을 위해 이동 중이던 작업자 7명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추석 연휴 기간(10월 2일~12일 11일간)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톡,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된다. 장애인·경로·국가유공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모든 국민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 교통지원대상자(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의 경우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레일톡,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중부내륙, 동해, 교외선 열차를 예매할 수 있다. 16일 같은 시간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영동, 태백, 서해, 경춘선 등 노선 예매가 시작된다. 모든 국민의 경우 9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레일톡, 홈페이지에서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중부내륙, 동해, 교외선 열차를 예매할 수 있다. 18일 같은 시간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영동, 태백, 서해, 경춘선 등 노선 예매가 시작된다. 잔여석 판매는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코레일톡, 홈페이지, 역 창구 등에서 상시 판매한다. 결제는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21일까지다. 교통지원대상자의 경우 24일까지 결제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전화 결제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사망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로로 진입한 작업자들에게 열차진입을 알리는 무전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21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확인됐다. 당시 철로에 있던 작업자들이 무전기를 갖고 있었던 만큼 무전만 제대로 전달됐어도 참극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경향신문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