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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새의 소금모래
와~~~~ 저 틔터 소금모래 계정 터져서 안쓰던 임시계정으로 옮겻어요~~~~ @ ena_sub_123 으로 팔ㄹ ㅗ부탁드려요`~~ 😭
November 9, 2025 at 10: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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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한 개에 2백이 넘음. 네 개 다 갈고 기름값 계산하면 한 번 참여에 천 만원 넘는 돈에 트랙터 수명 갉아먹고 시간 쓰고 추위에 몇 시간을 운전하고.
시위 참여하는 시민들 모두가 본인 일상과 밥줄과 건강을 소진하며 버티고 있지만 농민들 트랙터 시위는 진짜 사활 걸고 생계수단 올인해서 하는 거임.
아스팔트 주행하면 트랙터 바퀴가 갈리는데 그럼에도 올라오신다는 얘기를 읽고 회사에서 숨죽여서 울고있음

갈리고 닳는 물성과
생계 수단이라는 무게
December 11, 2024 at 2: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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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에서 광고판 신청 받는대요!
December 11, 2024 at 10: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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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도 락이다
무너지지 않는 시민연대

멋지다

x.com/_seontae/sta...
December 7, 2024 at 12: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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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름다운 문장은 래스터라이즈해서 된다고 배웠읍미다
December 7, 2024 at 3: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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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아이디언지 투표 안 하고 퇴장한 거 최악의 한 수임. 니네 압박하겠다고 여의도에 100만 모여있었고 나 유튜브로 엠비씨 뉴스 실시간 30만이던데… 온 국민이 지켜보는데서 등을 돌리고 나감. 거기는 바로 계엄군이 총들고 니네 잡아내려고 온 상징적인 장소기도 한데. 국민에게 총을 겨눠서 그거 막아달라는 국민을 등지고 나가버림.
December 7, 2024 at 1: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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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탄핵: 8월부터 비선실세 게이트 스노우볼링 시작되다가 10월에 태블릿 폭로, 11월 내내 촛불집회 이어지면서 대통령 대국민 담화만도 수차례, 거국내각이네 2선후퇴네 옥신각신, 12월에 들어와서야 탄핵각 잡고 가결

2024년 탄핵: 12월 3일에 내란기도, 4일에 해제, 5일에 발의, 7일에 표결

2016년과 다릅니다. 지금은 탄핵 정국의 정점이 아니라 출발선입니다.
December 7, 2024 at 2: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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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어서 시위 못가는 게 분해서
여의도 KBS본관 매머드 커피에 '꿀 우유 크림 도넛' 20개 적으나마 선결제 주문했습니다.
'디앤디'라는 이름으로 결제했으니 탐라내(탐라바깥도 ok) 근처 계신 분들 멀지 않으시면 찾아주세요. (1명당 2개)
December 7, 2024 at 1:19 AM
응원봉 두개잇사옵니다(ㅈㄴ
December 7, 2024 at 4: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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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령관도 양심고백중

이제 유혈사태가 벌어질 일은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December 6, 2024 at 5: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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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ㅏㅏ 빛전들 황금도 못밀고 시위하고있잖냐
December 6, 2024 at 9: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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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말, 대한민국은 압축성장으로 단련된 민주공화국이다 싶다. 오늘의 모든 일들이 공화국의 유산 위에서 흘러가고 있다. 성공한 쿠데타와 모의된 내란을 벌한 전례가 있어서, 내란죄를 정의하는 판례가 있다. 성공한 탄핵과 실패한 탄핵의 전례 또한 있어서, 무엇이 파면의 하한선인지 짐작할 수 있다. 앞서 전자정부를 도입한 대통령들이 있었기에 계엄포고의 전자문서 게재여부와 그 결재자를 따져물을 수 있다. 계엄령과 계엄군이 뭔지 아는 시민들이 불같이 거리로 나왔다. 누구도 공화국 헌정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이것이 2024 대한민국이다.
December 6, 2024 at 12: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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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December 6, 2024 at 3: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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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번 계엄령을 우스갯소리로 만들거나 장난으로 취급하거나 이색히 원래그런놈ㅋ 하는 등의 모든종류의 농담에 반대합니다. 최순실이 밈화되고나서 천공이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를 생각해보면 이 사태의 무게를 덜어내는게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는 데 그다지 이로워보이지가 않네요.
December 4, 2024 at 10: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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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외삼촌은 계엄 터지고 손이 떨려서 술을 잔뜩 마시고 밤새 잠을 못 잤다고 한다. 아침이 되어서야 잠깐 눈붙였다가 엄마한테 전화 와서 화를 내는데 탄핵 되기 전에는 안심이 안된다고 어떡하냐고 하신다.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건드려 놓고 대통령이 외로웠다느니 양비론을 펼치는 거 자체가 너무 화가 난다. 선 넘었잖아. 근데 아직도 옹호를 해?
December 4, 2024 at 8: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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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친구가 줌
December 3, 2024 at 10: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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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란미수 아니고 그냥 내란이 맞다보는게 미ㆍ기수 나누는 기준이 "결과가 발생했는지"가 아니라 "실행의 착수" 여부인데 군경이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로 진입한 이상 이걸 착수가 없다고 볼 수가 없다 보는데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윤석열은 내란 미수범이 아니고 내란 현행범 아닌지. 시민들의 노력으로 불이 크게 안 번졌을 뿐 분명히 불을 질렀고 그걸 모두가 라이브로 지켜봤음. 여기에 뭐 더 해석이 필요함? 윤석열이 좋아하는 법대로 처리하자고.
민주당은 이재명이 체포동의안 가결해줘도 그놈의 '방탄국회' 소릴 계속 듣고 있는데
현행범 윤석열이는 어떻게든 지키려고 똥을 싸고 계신 모습 잘 봤습니다.

니들을 '내란범 방탄국회'라고 부르면 안 되는 이유를 한번 말씀해보실?
December 4, 2024 at 9: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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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스티커 123 도안
December 4, 2024 at 12: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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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밀덕들이 안귀령 지역위원장에 대해 "범죄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배치됩니다. 왜냐하면 친위 쿠데타는 불법 명령이었고, 이 명령을 이행했다 하더라도 국회에 진입한 순간 범법자가 됩니다.

군인이 범법행위를 저지른거고, 총을 뺏으려는 행위는 정당한 저항권을 행사한 것이 됩니다. 군법에는 상명하복만 규정된 것이 아니라, 적법하지 않은 명령에는 저항할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고 있죠.

불법 진압에 맞서서 총기를 뺏으려는 행위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회/시민의 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 됩니다.
December 4, 2024 at 1:20 AM
ㅋㅋㅋㅋㅋㅋ.... 울엄마 지금 낼 여행간다고 캐리어에 짐 다 싸놓으셔서 나는 속보보고 놀래서 안방갓더니... .아~~~무생각없으시다... 역쉬~~~~ 2번찍은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달라~~~~
December 3, 2024 at 2:03 PM
December 3, 2024 at 2: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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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어나고 있는 표현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친위'쿠데타죠. 정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법질서를 정지시키고 계엄을 선포하는걸 말하죠. 전에도 말한 적 있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박정희의 유신이 바로 친위 쿠데타죠.
지금 윤이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December 3, 2024 at 1:4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