컁!
porcupine1024.bsky.social
컁!
@porcupine1024.bsky.social
뒹구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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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꿈에 악마인지 흡혈귀인지가 나왔다
나는 살기 위해서 그 악마인지 뭔지랑 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내가 "그,,,계약은 제 피를 드리면 되는 건가요,," 하고 물었더니 악마가 어이없어하면서 "인간들은 왜 자기네 피가 뭐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나? 피는 그냥 먹는 거고 계약할 땐 제대로 계약서를 써야지 니는 인간끼리 계약할 때도 치즈케이크로 계약할 거냐" 하면사 뭐라고 했다
June 18, 2025 at 2:45 AM
내 체취가 어떨지 궁금하긴 한데 스스로는 절대 모르겠고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곤란해서 그냥 영영 궁금해하기만 하고 끝날 것 같다.

머릿기름에 쩐 베갯잇에서 나는 냄새나 발꼬린내랑 비슷하려나??
June 18, 2025 at 3:12 PM
그럴지도…
나는 체취가 없는 편이고 동생은 심한 편인데 나는 체모도 적은 편이고 동생은 팔다리에 털이 무성하다.
June 18, 2025 at 3: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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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친 않지만 이게 털과도 관련이 있는 듯? 아내와 첫째는 심하게 털이 없는 편이고, 나와 둘째는 털이 많은 편인데(아빠가 다시한번 미안해😂) 그게 체취와 비례하는거 같다는 심증…
June 18, 2025 at 12:59 PM
Reposted by 컁!
그동안 이스라엘이 저지른 학살과 전쟁도발이 '이스라엘의 일탈'이 아니라 '서구의 대리전'이었단 고백이네.
June 17, 2025 at 8:15 PM
불길한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규칙적으로 나서 가보니 고양이 간식을 사고 덤으로 받은 저가 사료 샘플 봉지를 고양이가 물어뜯고 있었다.

웃으면서 샘플 사료는 치워놓고 고양이를 안고 왔는데 내려놓자마자 다시 샘플 사료로 달려가서 그냥 뜯어 줌.

얘는 왜 매번 저가 사료에 이렇게 열광적 반응을 보일까 궁금해하다가 몸에 좋다며 매일 오트밀과 과일 찐 고기만 급여당하다가 치토스를 보면 나도 열광하겠구나 싶어서 묘하게 납득했다.
June 16, 2025 at 3:59 PM
흐갸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비번을 까먹었다. 그래도 패턴을 벗어나진 않아서 인증 새로 안 하고 로그인 성공.

자동로그인이 되다보니 이제 암호도 다 잊어버린다.

지지난 주말에 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열흘째 고생 중이다.

면역계 애들이 빨리 항체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생산에 일정 시간이 필요한 모양.
뭐, 그래도 차차 나아지겠지.
June 16, 2025 at 3:41 PM
팬케이크 같은 건 엉터리로 만들어도 웬만하게는 나오던데
February 9, 2025 at 11:53 PM
역시 빵이랑 과자 아이스크림은 전문가가 만든 걸 사먹는 게 맛있구나
심심하면 한 번씩 엉터리로 빵을 만들어보는데 역시 엉터리로 맛있는 발효 빵 굽기는 성공하기 어려운 모양이다 🥲
February 9, 2025 at 11:52 PM
도시텃밭 분양 소식에 잠깐 혹했다가 분명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게으른 농부처럼 씨만 덜렁 뿌려놓고 흉년이네~ 그럴 게 뻔해서 그만 뒀다. 경쟁률이 꽤 높다는 걸 보면 신청한대도 안될 것 같긴 하지만.
February 8, 2025 at 11:58 PM
고양이 토하고나서 기분도 별로 안 좋아보이고 걱정되는데 연휴라 봐주던 동물병원은 휴진이고 🥺

이 녀석 나이가 있다보니 (2009년생) 맘이 불안한데 내가 자꾸 들여다보는 게 또 불편한지 자리를 피하길레 일단 혼자 있게 뒀다.

새벽에 밥을 먹어주면 좀 안심될 것 같은데

나도 자야하는데 신경쓰여서 잠이 안 온다.
January 28, 2025 at 6: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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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까치 설날은
January 26, 2025 at 10:25 AM
보드게임은 커피러시랑 딕싯, 캔버스, 펭귄 얼음깨기를 한참 온라인으로 만지작거리다가 결국 내려 놓음.
일단 조카들이 전부 만 8세를 찍고나면 다시 고민해보는 걸로.
January 20, 2025 at 6:18 PM
며칠 전에는 보드 게임에 꽂혀서 살까 말까 한참을 들여다 보다가 결국 포기하고 이번에는 아로마 오일에 꽂혔다. 숙면을 도와준다는 광고 문구가 그다지 신빙성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원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향기라는 건 좀 매력적이기도 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는 일에 어느 정도 로망이 있기도 해서 사 볼까 싶은데 그래도 역시 고양이에게는 안 좋겠지? 아무리 샌달우드/바닐라/라벤더 뭐 이런 향으로 골라도 기본적으로 고양이들의 후각이 아무래도 인간보다야 훨씬 뛰어나기도 할테고.
January 20, 2025 at 6: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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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장에선 매우 상식적이고, 친근한 윤 대통령이 도대체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상식적이고 친근한"
<- 아아 모르는가 조선말로는 그런 놈을 매국노라고 한다
일본 정부 "탄핵 부결로 한국 혼란 장기화"‥이시바 "한국 내 일본인 안전 주의"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일본은 탄핵안이 부결됨에 따라 한국 내 불안이 장기화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본 총리가 공개적으로 한국에 있는 일본인들의 안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
imnews.imbc.com
December 8, 2024 at 3: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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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탄핵투표 보이콧했을 뿐만 아니라 풍전등화 같던 비상계엄 해제 투표 역시 대다수가 당사에 숨어 실질적으로 보이콧하는 것을 국민들이 똑똑히 지켜보았다. 잊지 않는다.
December 7, 2024 at 11: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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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또 마당에서 뭔가 와장창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봤더니 뒷마당 자목련 제일 굵은 가지가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뚝 뿌러져있다. 창고형 텐트도 몇번씩이나 쌓인 눈을 털어냈는데도 또 무너지기 직전이다. 눈 무게 때문에 걱정하며 둘러보는데.. 장독대가.. 낯설다..? 큰거 두어개 말고는 전부 눈 속에 완전히 파묻혀 보이지 않았던 것.. 새벽에 안 나가봤으면 장을 모두 버릴뻔 했다.. 동네길 곳곳에 나무들이 쓰러져 길이 막히고 정전이 되고 우리집 마당에선 안쓰는 광섬유 선이 끊어졌다. 이렇게 위험하게 느껴지는 눈은 처음이야..
November 27, 2024 at 6: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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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장보기 물가 너무 올랐다. 방금 장보고 백억 씀. 😔
November 24, 2024 at 9: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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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알티 실례합니다)

저는 사실 "한국 언론은 이러저러하다(대충 부정적인 말)"는 말을 (트위터에서건, 블스에서건) 볼 때마다 마음이 복잡했는데요.

<미디어오늘>이라는 언론비평지에서는, 딱히 돈을 내고 보지 않더라도(<) 매일 각 언론지(한겨레, 경향, 조중동 등)에서 낸 기사를 정리한 것을 꾸준히 올려주고 있었으며, 언론에 대한 비평글도 꾸준히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한창 여기 기사를 봤던 때에는 "오 괜찮은 기사가 많네"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적어도 찌라시가 없고, 전체 언론사의 기사를 한 눈에 조망하기 좋기 때문에
한국은 뭔가

레거시 미디어: 원래부터 정치권력과 금권에 약해 신뢰성이 낮음
=> 여기에 디지털화로 언론에 돈을 쓰지 않음
=> 언론들이 온라인용을 따로 만들어 쓰레기 같은 기사 양산
=> 신뢰도가 더 떨어짐
=> 대안 언론이 나타나지만 소비자들이 이미 지갑을 닫음
=> 고정 소비자를 가질 수 있는 폐쇄적인 정파 대안 언론만 생존

그리고 나머지 영역은 가짜뉴스와 어그로로 돈을 버는 유튜브와 SNS가 적극적으로 파고든다
November 21, 2024 at 1: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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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큰 스승인 세종대왕 탄신일이라서 스승의 날로 지정한거였잖아... 왜 두벌일을 만들어
November 19, 2024 at 8:34 AM
?? 백년만에 페이스북 들어가봤는데 승열옹 신곡 나오나?
아 궁금해 ㅋㅋ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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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8, 2024 at 5: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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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숲길
November 18, 2024 at 9: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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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찍어서 완성한 우리 아파트 입구의 4계절.

약 25년동안 자란 나무라 거대한 터널처럼 입구를 형성하고 있고, 우리 아파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입구에서 우와~ 하는 탄성을 하게 됨.
아쉽게도 조만간 전지작업으로 사라질 수 있음. (1~3층 일조권 문제로..)
November 18, 2024 at 8: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