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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커피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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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메달, 6월 항쟁을 촉발시킨 이한열 열사의 옷과 신발 등이 나라의 공식 문화유산이 됩니다.
DJ 노벨상 메달·이한열 열사 옷, 공식 국가유산 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메달, 6월 항쟁을 촉발시킨 이한열 열사의 옷과 신발 등이 나라의 공식 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1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근현대분과 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메달·증서와 이한열 열사 유품 등 10건을 첫 예비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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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5 at 4:00 AM
한국의 학교가 3월 입학이니 3월1일자로 만6세인 아이들을 입학대상으로 했던거지. 그러니 한국나이 기준 8살이 보통 대상이지만 1,2월생은 7살 3월이면 이미 만6세라 입학을 하게 됨. 만나이가 보편적인 나라에서는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 제도인데, 만나이를 일상에서 안 쓰는 나라니까 이런저런 논란이 있어 21세기 초에 그냥 한국나이 8살은 다 입학시키는 방식으로 ‘빠른년생’을 없애버림.
November 12, 2025 at 3: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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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가 네이버를 상대로 낸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방송사들은 뉴스 콘텐츠를 네이버에 전송한 것은 방송기사를 포털에 노출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뿐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데 쓰라고 준 적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AI 학습, 어떤 기사 썼나 입증해 봐”…방송3사-네이버 법정 공방
“재판부 입장에선 피고(네이버) 쪽에서 ‘개별 저작물이 어느 정도 특정돼야 하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이 이 사건 본질을 흐리는 행위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원고(방송3사) 쪽에서 청구 원인으로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는 이상 구체적으로 어떤 저작권이 침해되는지는 개별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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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5 at 2:00 AM
아웅 어제 너무 늦게 퇴근했더니 오늘 아침 일하기가 싫으다…
November 12, 2025 at 12:22 AM
늦은시간 퇴근해서 집에 오니 둘째가 오늘 무슨 날인지 아냐며 선물을 준다. 아빠가 오늘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사는걸 까먹었네 미안해 했더니, 그건 괜찮아 내가 주는것만 받으면 돼, 하네. 이뻐라. 고마워 딸🥰
November 11, 2025 at 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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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치카츠… 아니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올해도 보러 왔다. 이번주가 절정?

주변 정리를 많이 해서 꽤 공원처럼 된 것 같고 무엇보다 이전보다 울타리를 넓게 잡아서 사람들이 가까이 갈 수 없게 했다.

근접샷엔 아쉽지만 대신 사람에 가리지 않음. 좀 더 다양하게 찍어보려면 폰도 망원 필수.
November 11, 2025 at 12:17 AM
Reposted by 되자나
저는 진심으로 지금 세대의 문화가 걱정됩니다 내용 말고 보존 문제인데 왜냐면 정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는데 다 사기업 발 밑에 묶여있고 해당 사기업들은 계속 자기네 서비스에 가두리 양식을 하려고 내보내기를 귀찮게 하고 있거든요.

소셜 미디어도 그렇지만 많은 프로그램들이 "서비스화" 되면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회사가 살아있음을 전제로 굴러가고 있죠. 노션을 프로그램으로써 보존할 수 있나요?
어릴 때부터 기계랑 컴퓨터를 좋아했고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 물리적인 것은 이길 수 없더라고요
November 11, 2025 at 12:36 PM
Reposted by 되자나
다이얼 전화기 21세기에도 동작한다는 이야기를 보니 생각하는데, 21세기에 등장한 IT기술 기반 제품들은 여러 레이어에서 개발된 다양한 기술이 복잡하게 쌓여서 복합적 의존성이 심하고 사용된 무수히 많은 기술 중에 뭔가 하나만 문제가 생겨도 제품 전체가 동작하지 않는 연약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누가 우린 곧 가상세계로 이주한다고 말하면 코웃음부터 나와요. 실제세계와 가상세계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생각해보면 가상세계는 너무 연약해서… 거기서 살면 1년에 한 번씩 공룡 멸종 급의 재앙이 찾아올 겁니다.
할머니댁 안방의 로터리 다이얼 전화기는 아무튼 2010년대까지 멀쩡하게 작동했는데 (그 이후엔 어디로 갔는지 모름)
그때까지도 작동했던 걸 보면 아마 지금도 부품을 만들거나 구할 수만 있으면 유선전화에 pulse signaling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나름 Z세대라고 가끔씩 저장 아이콘이나 전화기가 왜 그렇게 생겼는지 아냐는 질문을 듣는데 전화 거는 걸 왜 dial이라고 부르는지 아십니까 같은 질문을 되돌려주는 편이다 (로터리 다이얼 써봤음)
November 11, 2025 at 11:54 AM
도스와 윈도우3.1만 써봤던 제게 윈도우95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아니 도스를 실행하지 않았는데도 부팅하면 GUI가 먼저 뜬단 말이야?
November 11, 2025 at 1:26 PM
Reposted by 되자나
플로피로 한 박스였던 윈도95를 깔던 기억이… 자체부팅 가능했던 최초의 윈도.(os/2 이런 거 이야기하기 없기)
윈도우 3.1은 도스 내부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윈도우 몇 부터 썼느냐’는 질문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
사실 윈도우가 별로 필요없었어요

아래아 한글 윈도우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먼먼산
November 11, 2025 at 1:15 PM
Reposted by 되자나
윈도우 3.1은 도스 내부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윈도우 몇 부터 썼느냐’는 질문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
사실 윈도우가 별로 필요없었어요

아래아 한글 윈도우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먼먼산
November 11, 2025 at 12:18 PM
아 물론 5km 이내, 시간으로 이십분 이내 근거리 생활라이딩이야 그냥 장갑끼고 방한복 잘 껴입고 타면 됩니다.

밑에 썼던건 그거 말고 음.. 그래요 자덕들 라이딩하는거 말이죠(분하다 자덕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 상황 ㅋㅋㅋㅋㅋㅋ)
이번 주말이 서울에서는 정상적으로(?) 자전거 탈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될 듯. 그 다음주부터는 탈수는 있는데 방풍+투습되는 옷을 덕지덕지 입고, 핸들바에 바미트 달고, 신발 위에 슈커버 씌우고서야 필드 라이딩이 가능함. 그마저도 눈비 내리고 바닥 얼면 몇주씩 못타는 수가 있음.
November 11, 2025 at 1:22 PM
Reposted by 되자나
어릴 때 "어른들은 옛날 얘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저게 그렇게 재밌나?" 했는데 내가 어른 돼 보니까 알겠어. 엄청 재밌어.
November 11, 2025 at 11:10 AM
대학교 수강신청, 저는 종이로 내지는 않았고 하이텔 같은 텍스트기반 시스템 접속해서 했던것 같아요. (가물가물)
November 11, 2025 at 1:13 PM
이번 주말이 서울에서는 정상적으로(?) 자전거 탈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될 듯. 그 다음주부터는 탈수는 있는데 방풍+투습되는 옷을 덕지덕지 입고, 핸들바에 바미트 달고, 신발 위에 슈커버 씌우고서야 필드 라이딩이 가능함. 그마저도 눈비 내리고 바닥 얼면 몇주씩 못타는 수가 있음.
November 11, 2025 at 1: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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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겨울되는가베. 아직 11월인데 젠장. 징글벨 징글벨
November 11, 2025 at 12:31 PM
Reposted by 되자나
교실 마룻바닥에 한줄로 엎드려서 초칠하던 사람들 나와봐요... 부서진 나무걸상은 난로에 땠잖아요...
November 11, 2025 at 9: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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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락 삐삐 pcs 241592스톰 세대임당.
November 11, 2025 at 9:25 AM
Reposted by 되자나
헐 요즘 애들은 종이 통장을 본 적이 없어서 통장사본의 개념이 없대.... 헐....!
November 11, 2025 at 1:36 AM
Reposted by 되자나
저희는 현금을 거의 안써서 아이에게 일부러 종이돈과 동전을 보여주며 이게 '돈'이라고 알려줘야 했습니다.
헐 요즘 애들은 종이 통장을 본 적이 없어서 통장사본의 개념이 없대.... 헐....!
November 11, 2025 at 1:41 AM
Reposted by 되자나
도서관은 무료지만 공짜가 아닙니다
여러분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악착 같이 이용해주세요🥹
November 11, 2025 at 5: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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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새벽배송을 하다 과로사한 택배기사가 고 정슬기씨 말고도 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주 6일 밤샘 배송, 식사도 휴식도 없이…쿠팡 과로사 또 있었다
쿠팡에서 새벽배송을 하다 과로사한 택배기사가 고 정슬기씨 말고도 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업무상 질병 판정서’를 보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쿠팡)에서 새벽배송을 하던 50대 노무제공자(특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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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11:55 PM
Reposted by 되자나
이게 이재용의 본모습이지 젠슨황이랑 치킨먹는 모습이 아니라
삼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말 그대로 구역질이 나네요
November 11, 2025 at 12:00 AM
몬세라테(3152m) 자전거로 오르고 싶다.
November 10, 2025 at 10:46 PM
Reposted by 되자나
보고타 사는 친구가 마라톤 뛴 것 사진 보내면서 "너 또 보고타 오면 마라톤 같이 뛰자." 하는데, 나는 보고타에서는 50m도 뛸 수 없어… 약간 뛸 때마다 머리 아프고 어지럽고 죽을 것 같아서 "여기 고지대구나." 강제로 다시 기억하게 되었다. 콜롬비아 사람들이 자전거에 진심이어서 현지 주민들은 몬세라테(해발 3,152m)를 막 자전거를 타고 오르던데, 나는 도심 안의 언덕들(높아 봤자 해발 2,800m 정도) 오르막도 자전거 타고 오르려니 죽을 것 같았어.
November 10, 2025 at 5:2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