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현이 만들어준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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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연애까지 사랑하겠어 박무현을 사랑하는 거지
rp)무현애영 6회차잖냐....
November 15, 2025 at 9: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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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너무 귀여워
#kpopdemonhunters
June 25, 2025 at 2:36 AM
Reposted by 박무현이 만들어준 계정
이해 완...정말 해무는 계기가 없거나 한쪽이 정말 욕심을 입밖으로 제대로 내지않으면 안사귈거같음.....박무현 결혼식에 가는 신해량 엔딩밖엔 생각나지않음...... . ....................
November 15, 2025 at 8:27 AM
Reposted by 박무현이 만들어준 계정
미감도 존잘력도 키워가는 것….!
November 15, 2025 at 8:31 AM
이것도 결국 한 때겠죠
<오 이 대사 방금 내 마음 속 호수를 망치로 쾅 내리쳤어
주변에서 각자에게 아니 왜 안사귀어요? 하면

🪥....음.... (묵묵부답)
🧶 내가 알아서 해

이런 대답만 돌아옴
그럼 이대로 만족해요? 하고 물으면

🪥 이것도 결국 한 때겠죠
🧶 너랑은 상관없잖아

함. 둘 다 요상하게 주변에는 이 관계에 대한 자기 속내를 말해주질 않아서 주변인 씅질나게 함. 염병 그럼 눈에 띄지나 마쇼 하고 욕바가지 먹으면 ok 하고 한동안 자중하고 남들 있을 땐 전혀 티 안 나는데 그러다 우연찮게 한두번씩 둘이 으슥한 건물 뒷편에서 서로 꼬옥 안고있는 걸 목격하게 됨.
November 15, 2025 at 7: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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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mber 15, 2025 at 7: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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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om/watch?v=5K9Q...
미국 기준이고 운동하려는 사람이나 운동중인 사람 위주라 비만과 근육 있는 사람은 나와도 마른 비만은 빠져서 조금 아쉬룬 면이 있지만 체지방량에 대해 약간 감을 잡을 수 있는 영상인 거 같아서 공유해봄. 특히 여성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방량이 있고 그래서 남자랑 비교해서 10%정도 차이를 감안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점, 일정비율 이하는 공개 안하는 곳, 너무 낮은 것도 절대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 좋음.
What Every Body Fat % Actually Looks Like (50% to 5%)
YouTube video by Jeff Nippard
youtube.com
November 15, 2025 at 5:31 AM
이런 애들을 위해 섹못방을 창설하는구나
해무로 할 건 다 하는데 안 사귀는 무드 보고싶다

간질간질하게 손잡았다 말았다 하기도 함
쉴 때 꼭 붙어서 기대어있기도 함
단둘이 있을때 아무 의미없이 괜히 속닥거리기도 함
그러다 분위기 타면 얼마든지 키스도 함

근데 안사귐
둘 다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동하고 있는걸 느끼지만 안 사귐
November 15, 2025 at 7:19 AM
💋💋💋💋💋💋💋
จิ๋วๆ
November 15, 2025 at 7: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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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판 시장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잡코리아나 사람인 들어가서 출판 검색해 보고 연봉을 보면 그 소리가 보통 들어갑니다…….

그 분들은 이미 충분히 힘내고 있어…….

사실 너무 힘내고 있어…….
November 14, 2025 at 2:59 PM
아마 난 소위 재능충은 맞았던 거 같아서 재능 플로우에 뭐라 말을 하기 그런데(운동 외 대부분의 방면에 재능이 없었던 적은 없었슨)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혼자 꼼지락꼼지락거리다 쨘 하고 만들었고 그게 뭐 싫지 않았다? 그냥 재능은 그것 뿐이라고 생각함 그걸 어디까지 탁월하게 만들 수 있는가는 각자의 환경에 따라 다른 거고 그게 빛을 볼 날이 온다는 것도 아무도 장담 못하는 거고
November 15, 2025 at 4:24 AM
제 소견으로는 작업시간과 재료비 등 자원이 많이 필요한 유화 작품을 비슷한 나이대의 학생들이 그렸을때, 유복한 집안 아이와 그렇지 않은 집 사이에 완성도 차이가 존재한다면 그게 순수 실력의 차이로 보는 게 맞을까 싶기는 합니다. 어쨌든 무하는 자기 조건 하에서 예술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며 꾸준히 기술과 감각을 단련해왔고 인쇄소 현장에서 일을 하며 아카데미 정규교육을 받은 작가보다 유연한 사고도 가능했고요.
십대때 그린 건 고전적인 작풍의 성화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건 아르누보풍에 일러스트의 시초격인 그림이니 계열이 너무 달라 동급으로 놓고 평가하긴 어렵다 생각하지만 슬라브 서사시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November 15, 2025 at 4:11 AM
무하를 10대 시절 가르친 미술선생님은 무하 어머니한테 "님네 아들 재능 애매합니다. 프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이랬답니다...
미감도 존잘력도 다 키워가는 겁니다
그러나 미감과 존잘력은 타고나는 것이라 레퍼런스북을 내고 수많은 아류들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본인이 가장 존잘이라 일은 별로 줄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
레퍼런스 북이 뭐냐면,,, 자기는 이러이러하게 그리고 있다, 이런 데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모티브를 개발한다, 이런 방식으로 구도를 완성한다 후배 작가들 이거 보고 자기 그림 연구해서 일감 받아가라, 모르겠으면 그냥 이거 베껴서 그려라 하고 저작권 프리다 하고 뿌리는 거임.
뭐죠 이 가난한 나라에서 와서 뒤늦게 빛 본 이민자 존잘님은,,,,? 빽 없는 예술가들의 성인이신..?ㅠㅠ
November 15, 2025 at 3:23 AM
Reposted by 박무현이 만들어준 계정
엄마가 말랑씬보고 저 애기가 왜 좋냐고 물어보시면서도 딸이 좋아하니까 놔두시는데

원통형 키링 파우치에 둠->왜 애를 가둬놨어?
침대에 엎어지게 둠->애 숨 막히겠다 바르게 돌려놔라

그래도 인형 규ㅣ엽다고 인정받은 유일한 인형이라 역시 잘생기면 오케이구나 싶음
November 15, 2025 at 12:01 AM
하지만 중력이불은 해량이 몸무게의 10분의 1이에요
무현쌤 해량이가 덩치로 눌러주는거 좋아할거같음 왜 중력이불도 그런원리잖아
November 15, 2025 at 2:12 AM
뭐 많이들 아시겠지만 알폰스 무하는 체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활동했는데, 당연함 예술로 먹고 살려면 인프라 깔린 곳으로 갈 수밖에,,, 하지만 가난한 외국인 예술가한테 일일히 스포트라이트 쏴줄 정도로 파리는 따스한 도시가 아니었고 인쇄소에서 교정 보며 틈틈히 삽화 필요할 때 그리곤 하는 알바로 근근히 살아갔슨. 존잘님이 빛을 본 건 40세 가까워져서였는데, 당시 파리 최고배우(자기 극장 가지고 운영할 정도)의 연극이 반응 터져서 연말까지 연장 공연을 결정하게 되었고 새로 쓸 포스터가 급하게 필요하게 되었슨.
November 14, 2025 at 2:25 PM
이런 부분 좋네요
이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팬은 궁금하다구
아, 중간에 스튜디오 사진들도 보여줘서 실제 그림이랑 비교해볼수있어 좋더란…
November 14, 2025 at 2:11 PM
Reposted by 박무현이 만들어준 계정
치과의사 호러
November 14, 2025 at 1: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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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에 뭘 두번이나 싶어 넘길 생각이었으나 아기님이 보겠다고 주장하여 간 더현대 무하전은 의외로 마이아트뮤지엄 전시랑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볼만했…유명한 초기작보다 후기작 중심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못본 그림들이 많았던듯도…(체코 국보들이 들어왔다고…) 일단 타이틀 작품인 유화가 젤 눈에 들어오긴 했지만(유화는 역시 커야 제맛…) 젤 인상적이었던건 실내장식용 직물이라는 데이지를 든 여인. 역시 무하라면 꽃과 식물 장식이!!
November 13, 2025 at 1:23 PM
주지육림으로 군림한 비결이 이거로군
다정하고 눈치가 없으면 잔혹한 신에게 찍혀 마구 구르게 되니 다정수 나오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내가 아무리 성애신호를 감지 못해도
김재희가 "친구만으로는 안 돼요" 했을 때
알 수밖에 없었다 얘는 박무현을 사랑하는구나 하고
하지만 박무현은 모르더군,,,,
November 14, 2025 at 1:29 PM
그치 어바등 볼 때 묘사를 희한하게 한다 싶었던 게 특히 외모 묘사를 할 때 옥을 깎아 조각한 얼굴<-하는 식의 클라우드에서 건져낸 묘사가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대상에 대한 감상을 절절하게 쓰는 방식이고 평범한 외모라는 설정의 주인공에게 탐미 시퀀스를 몰아주고 있고... 처음부터 너무 이상한 글이었고 이 작가가 하는 짓은 더 이상한데 너무 타당한 거임 아 이게 천재로구나 미래에서 온 글은 이런 거다
November 14, 2025 at 12:55 PM
내가 아무리 성애신호를 감지 못해도
김재희가 "친구만으로는 안 돼요" 했을 때
알 수밖에 없었다 얘는 박무현을 사랑하는구나 하고
하지만 박무현은 모르더군,,,,
November 14, 2025 at 1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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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니까

나오는 순간 독자들은 긴장해야합니다
사랑인지 우정인지 죽음인지 알 수 없습니다
원래 그런 의미가 아님에도, 클리셰 전개상 독자들에게 반드시 이렇게 될것이다. 라는 인상을 남기는 장치가 뭐가 있을지 궁금해

가령 이런거요

지상낙원 => 사실 컨트롤프릭 디스토피아
작 초반의 나쁜 놈 => 사실 착함
작 초반의 선역 조력자 => 안녕하세요 배신자입니다
천라지망 => 무조건 뚫림
최강의 방어력/요새 => 곧 털림
정부 수장이 자랑하는 방어막/무기/히어로 => 곧 털림2
정의로운 no.1히어로 => 반전이 반드시 있음(사실 약하다던지 인성이슈가 있던지)
초반의 최종보스 => 아무래도 페이크보스
November 14, 2025 at 7: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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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과 동기와 도구가 너무 뻔한데 권력으로 진실을 억누르려는 건 추리소설의 범주가 아니죠 개작두가 대령해야지(?)
November 14, 2025 at 7: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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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여놓고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 발표해버리는데 여기서 추리소설이 들어갈 여지가 없죠 혁명이 들어가야지
November 14, 2025 at 7: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