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venwhite
elvenwhite.bsky.social
elvenwhite
@elvenwhite.bsky.social
보드게임/피씨게임/트윈스/SF소설/올바른 사람들 좋아합니다. 놀기 좋아하는 연구자.
Reposted by elvenwhite
RP) 자, 한국 검찰이 박살나는 와중에 미국에서 벌어지는 촌극을 한 번 보자.

1. 현 미대통령이 싫어하는 전 FBI국장이 2025년 9월 25일 연방검찰에 기소되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2가지(숫자 중요) 혐의인데, 미의회 청문회에서 위증을 했고, 의회 절차 방해를 했다는 것이다.

2. 혐의사건은 2020년 9월 30일 상원청문회에서 벌어진 일이다. 2016년 WSJ에 정보를 누설을 승인한 적이 있냔 질문이고, 그런 적 없다 했는데, 그게 거짓말이란 것 (지인을 통해 언론에 정보 흘린 적 있음)
November 19, 2025 at 7:25 PM
이게 트라우마구나. 타임라인을 내리면서 보다 보니 구조 소식을 먼저 보고 사고 소식을 그 후에 봤는데도 소름이 올라오고 가슴이 뛴다.
November 19, 2025 at 2:07 PM
Reposted by elvenwhite
닐 드그라시 타이슨의 스타토크에 외계인이 찾아와서 기차 시간이 급하니 질문 하나에만 대답해주겠다고 하면 무엇을 묻겠냐는 시청자 질문이 나왔다. 타이슨은 "인간 두뇌가 우주를 이해하기에 충분히 똑똑한가"를 묻고 싶다고 했는데...
November 19, 2025 at 8:35 AM
Reposted by elvenwhite
너희는 네 가문의 마지막 정규직이다. 너희는 정년퇴직하지 못할 것이다. 너의 자식과 손자와 그 자식과 손자들은 비정규직 일자리조차 찾지 못해 일용직으로 플랫폼으로 특수고용으로 떠돌게 될 것이다. 너희 탓이다.

www.khan.co.kr/article/2025...
[정보라의 세상 속으로]정규직은 없다
기아 화성공장에 현대차·기아 회장과 국무총리가 온다고 해서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동지들이 아침 일찍 긴급 선전전을 했다. 마침 내가 서울에 있어서 연대하러 갔다. 출근 시간이라 차가 밀리고 누군가 접촉사고를 내서 차 두 대가 길을 막았고, 우여곡절 끝에 늦었다. 도착해보니 공장 북문은 벌써 경찰과 경비노동자들이 다 막고 청소노동자 김경숙 동지와 연대하러...
www.khan.co.kr
November 19, 2025 at 9:44 AM
옵치 경쟁전 탱 잡혔는데 s를 누르면 앞으로 가는 버그 걸려서 뒤없는 탱 되어버림... 졌으면 울었을듯.
November 18, 2025 at 12:52 PM
Reposted by elvenwhite
[단독] 광주인권위, 전국 최초 '2025 퀴어문화축제' 공동주관한다

입력
2025.11.17. 오후 5:34

도로점용·행사안전 지원 목적…서울은 안창호 인권위원장 취임 이후 불참
m.pressian.com/m/pages/arti...
[단독] 광주인권위, 전국 최초 '2025 퀴어문화축제' 공동주관한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이하 광주인권위)가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광주퀴어문화축제를 공동주관한다. 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지자체와 일부 보수단체들의 반발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올해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를 공동주관하는 지역은 광주가 처음이다. 17일 &
m.pressian.com
November 18, 2025 at 12:48 PM
Reposted by elvenwhite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이하 광주인권위)가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광주퀴어문화축제를 공동주관한다. 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지자체와 일부 보수단체들의 반발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올해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를 공동주관하는 지역은 광주가 처음이다.
m.pressian.com/m/pages/arti...
[단독] 광주인권위, 전국 최초 '2025 퀴어문화축제' 공동주관한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이하 광주인권위)가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광주퀴어문화축제를 공동주관한다. 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지자체와 일부 보수단체들의 반발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올해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를 공동주관하는 지역은 광주가 처음이다. 17일 &
m.pressian.com
November 18, 2025 at 5:56 AM
이 시간에 연구실에 있으면 음악 볼륨을 맘대로 올려도 되서 좋다
November 17, 2025 at 8:14 PM
Reposted by elvenwhite
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딧 만점 스레드
내가 한국식 앤틱 상자를 샀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

"Abamama", "Junha"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있어?
새로 구입해온 한국식 앤틱 상자에서 아버지를 찾는 소리가 듣는다면 무시하십시오. 당신은 자식이 없습니다.

#공포
November 17, 2025 at 3:47 PM
겨울방학에 여행 다녀오고 싶은데 어디 가고 싶은지를 모르겠다. 혼자 여행가면 가서 빈둥대는데. 밥 맛있는데 어디 있지...
November 17, 2025 at 10:23 AM
#블친분들_닉네임_근원이_궁금해
그러니까 백색의 사루만이 그 백색을 잃고 다색의 사루만으로 변했을 때 백색은 서역의 빛과 권능을 상징하며 간달프가 백색을 이어받음에서도 백색이 선을 의미함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웨스턴화이트는 쫌 그러니까 요정의 백색이 된.. 걸로 합시다.
November 17, 2025 at 10:19 AM
Reposted by elvenwhite
지스타 컨퍼런스/디스코 엘리시움 관련 :

뭔가가 초당파적일순 있지. 근데 그건 탈정치적인게 아니다. 현실의 대립에 지친 게이머가 게임에서조차 당파partisanship적 세계관을 꺼리는 건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서 내미는 게 '탈정치' (*이 표현은 적절하지도 않아보인다. 병적인 폴리티코포비아라고 부르는게 나을 것이다)에의 강박이라면 대단히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초당파적인 것과 탈정치적인 것을 구별 인식하는 데에서 일단 출발을 하라고 마음같아선 권하고 싶다만... 권한다고 듣는 사람들인가.
November 17, 2025 at 8:58 AM
Reposted by elvenwhite
두번째 질문. 디스코 엘리시움을 정치적 게임으로 보지 않는 한국 게이머들의 기조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지. 디엘을 정치적인 문제를 다루는 게임으로 보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불편하다는 쿠르비츠의 답변.
솔직히 말해서 이 질문은 컨퍼런스 세션 후반에 공식적으로 QnA를 받지 않은게 안타까울 정도로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함... 디엘은 그저 현실의 정치를 조롱하는 소위 *모두까기* 게임에 그치는 게임이 절대 아닌데도 한국 게이머들의 탈정치적 기조 때문에 그 가치가 저평가 되는 면이 있다.
November 16, 2025 at 1:21 PM
또 no를 못했다… 일이 계속 쌓여만 가네 ㅠㅜ
November 17, 2025 at 6:16 AM
아오 추추춥다. 코트 날씨 건너뛰고 롱패딩 날씨로 진입해버리네 한번에-_- 아직 올해 미개시한 코트가 다섯벌쯤 있는 거 같은데-_-
November 17, 2025 at 5:06 AM
N. K. 제미신이 그랜드마스터 어워드 받는다고. 강추합니다 여러분. 국내 발매된 여섯권 다 후회없을 선택.
November 17, 2025 at 3:40 AM
캐넌볼 애덜리 앨범 듣는데 “이번 곡은, 야, 진자 재능있는 피아노 연주자인데 얜 스타 될거야. 걔가 쓴건데 이름은 허비 행콕이야 알아둬.“ 한다. 몇년 앨범이지 하고 보니 72년 앨범이네.
November 17, 2025 at 3:34 AM
Reposted by elvenwhite
Sssssooooo... yeah. (Wow!) 😳🤗
✨ Please join SFWA in celebrating the announcement of our latest Damon Knight Memorial Grand Master Award: N. K. Jemisin. ✨

Learn more here about @nkjemisin.bsky.social, the Grand Master Award, and how the work goes on after the accolades for all we've already done:
www.sfwa.org/2025/11/16/p...
November 16, 2025 at 11:04 PM
Reposted by elvenwhite
Told you she was (and is) the most important SF/F writer of our generation
✨ Please join SFWA in celebrating the announcement of our latest Damon Knight Memorial Grand Master Award: N. K. Jemisin. ✨

Learn more here about @nkjemisin.bsky.social, the Grand Master Award, and how the work goes on after the accolades for all we've already done:
www.sfwa.org/2025/11/16/p...
November 16, 2025 at 11:30 PM
Reposted by elvenwhite
가방 주머니에 단풍잎이 떨어져 들어가 잇엇삼
November 16, 2025 at 5:07 AM
Reposted by elvenwhite
흐릿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맞아 빨간 국물을 곁들인 무근본 한식 1인상을 차리고 싶었다. 한국에서 받은 말린 무청을 10시간 불리고 끓여서 김치찌개 재료로 쓰고, 1kg 통삼겹을 사다가 직접 다듬어서 쫀득하게 삶았다. 먹고 싶은 것을 만들어 먹고 정리하는 일만으로 주말의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렸는데 그 기분이 의외로 나쁘지 않다. 마음이 허할 때 내가 내게 대접하고 베푸는 이 감각을 잊지 않아야 한다. 타지에서 홀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November 15, 2025 at 10:45 PM
Reposted by elvenwhite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 전, 선포부터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당시 대통령의 계엄 포고령은 위법한 것이었고, 그걸 보좌하는 법무부장관이 몰랐을 수도 있다는게 말이냐 방구냐. 이게 무슨 방어권의 문제냔 말이냐.
November 16, 2025 at 4:03 AM
Reposted by elvenwhite
군이고 사법부고 전부 다 기능부전 레벨로 썩었다. 이딴 건 조직역사적 연속성에 가치를 부여할 이유가 없음.
November 15, 2025 at 3:20 PM
몬가몬가 커트 보네거트는 보네거트지 보니것이 안된다. 사실 아직도 아라고른보다 아라곤이 입에 붙음-_-
November 14, 2025 at 3:06 PM
혈육은 내가 쿠팡 안쓴다는 이야기에 '너무 납작한 것 아니냐, 거기 아니면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거다'라고 했는데.. 내 말이 그말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저런' 식의 착취가 정당화될 수 있는가? 우리가 다른 사람을 그렇게 내몰아도 되는가?
November 14, 2025 at 1:2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