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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yturquois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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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yturquoise.bsky.social
코트야드 한바퀴 돌고, 풀에 사람들 없으면 한두시간이라도 누워있다 오려했는데… 없을리가ㅋ
어제부터 약먹어도 사라지지 않던 편두통이 뜨거운 태양아래 잠깐 걷는사이 싹 사라짐.

언제나 생각뿐이지만, 집안에 이런 야자수 들여놓고 싶다.
June 25, 2025 at 7:51 PM
오늘은 비가 이쁘게 내리네. 언제 폭우로 돌변할진 모르지만, 천둥번개도 안치고, 직진으로 쏴아아아~~ 빗소리 좋다. 화분들 싹 들고나가 이 바람 비 다 맞혀주고 싶지만, 창문 활짝 열고, 바람이라도 느끼게 해줘야지. 들이치는 비는... 닦으면 되지 모.
May 27, 2025 at 8:02 PM
요즘 내 이쁜이들
May 27, 2025 at 6: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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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작은가 느끼다가, 꿋꿋하게 꽃을 피운 작은 식물을 보면서 작은 존재를 느끼는 것도 인간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 속에서 어쩌다 생명을 얻었으니 그저 자기 자리에서 자기가 할 일을 하면 되는 것을...
May 26, 2025 at 6:53 AM
작은 사이즈 Ruffoni oval roaster 사보니, 쓸데마다 넘넘 이쁘더라. 다른것들도 살까말까, 사면 어떤걸로 살까 한달간 고민하다가, 6월 1일부터 관세 오를지도 모른다고 하니, 맘이 급해져서ㅠ 한꺼번에 이거 3개 사버림.
망할 관세 협박질. 이런건 시간차를 두고 하나씩 하나씩 사는 잼이가 있어야 하는건데....
May 26, 2025 at 7: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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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교황은 가자 지구에 마지막 전화를 걸어 "내가 함께 있으니 두려워 마세요"라고.
April 23, 2025 at 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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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가 부풀었다면 즉시 폐기하십시오. 불 납니다.
April 20, 2025 at 2:22 AM
석진 성격 짱이다. 완전 팬 됬음💜💜💜💜💜💜💜💜💜💜💜💜💜💜💜💜💜💜💜💜💜💜💜 어쩐지 갑자기 보라색이 너무 좋아졌는데, 이렇게 되려고 그랬구나. 난 오늘부터 아미!💟
April 20, 2025 at 2: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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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어떤 분이 한국은 수도세, 전기세등이 너무 싸서 한국인들이 호사를 누리고 있다며, 독일처럼 비싸져야 된다는 글을 쓴 것을 보았다. 독일이나 서구권 나라가 잘못된 거고 한국이 그나마 잘되어 있는 부분인데 그게 '분에 넘치는 호사'고 우리도 그들처럼 공공비용이 비싸져야 된다니. 정말 이런 부자들의 생각은 믿을 수가 없다. 그렇게 선진국 좋아하면 선진국 하는대로 세금이나 많이 내지 그건 또 못견디고 한국 세금 많다고 길길이 날뛰니 정말 투명해도 너무 투명한 사람들.
April 17, 2025 at 2:17 AM
brunch.co.kr/@2sanman2/172

"... 다른 아이들이라도 바뀐 세상에서 살게하고 싶어요. 안전한 세상에서 살게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러는거야. 다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말이야."
세월호 10주기_그리운 내 새끼 순범이
권순범 엄마 최지영씨 이야기 | 세월호 참사 희생자 권순범 학생의 엄마, 최지영 님 우리 순범이는 전주에서 낳았어요. 말하자면 늦둥이지. 큰애가 순범이보다 7살 많고 둘째가 5살 많으니까. 맞아요, 딸 둘에 막내 하나. 그래서 내가 여태 우리 순범이를 애기라고 불렀어요. 순범이는 예정일 보다 일찍 나왔어요. 금요일에 배가 아파 병원에 갔거든. 다음...
brunch.co.kr
April 16, 2025 at 1: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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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books.com/books/387200...

금요일엔 돌아오렴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분들의 육성을 담은 책이죠. 저는 제목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현재 리디에서 416일 무료 대여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기억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0416, 세월호 11주기.

어느덧 그날로부터 11번째 봄.

금요일에는 돌아오길 바라며 기다린 11번의 봄.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아이들을 기억합니다.
April 15, 2025 at 1:43 PM
mushroom soup 연습.
가니쉬까지는 괜찮았는데, 슾 덴서티가 너무 띸하고, 크림 올릴때, 망설이면서 손 떨려 망했다ㅋ

(버섯볶고, 와인 안넣은게 걸렸는데, 역시 맛이 살짝 느끼하게 됨. 먹으면서 얼큰한 버섯 전골 생각이 나다니, 에잇~ㅋㅋㅋ)
April 13, 2025 at 1:11 AM
Hirrba Mora 와 red shen choy (red spinach) 한묶음씩 사오자마자, 꽃만 채취?해서 냉장 보관.

정리하면서 잎파리만 뜯어먹고 있는데, 기분이 봄봄~ 하다. 비름나물은 어릴때 할머니 텃밭에서 바로 따먹던 가지가 생각나서 너무 신기.
April 5, 2025 at 7:42 PM
파면 요리들이 올라오는데, 난 참고 있다. 대파가 필요한데 사려면 한국 슈퍼 가야하고, 새로운 툴 오더한게 언제 올지몰라서.

어차피 늦은거, 재료랑 툴 다 준비하고, 대 ~ 파 면 요리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음.
April 5, 2025 at 2:59 AM
아 돌겠다. 뉴스에서 도른프가 본인 얼굴 세겨진 영주권 골드 카드 소개하는거 보니까 웃음뿐이 안나온다. 아우 개짜증짜증.
April 5, 2025 at 2:41 AM
둘다 살까말까 오래 고민했던건데, 오늘 신나는 기분을 타고~ 정신줄 안잡았다ㅋㅋㅋ
오랜만에 기분좋은 봄 날~ 🌱🌸🪻
April 4, 2025 at 8:05 PM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침대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핸드폰 들여다보며 밤새 한국에 무슨일 났나 하는 걱정이 없어지니, 하루 시작이 넘 신나드라.
여기도 저기도 앞날이 흐려서 뭐든 할 에너지가 안생겼었는데, 몇달만에 오늘은 몸이 먼저 막 움직이고, 그동안 할까말까, 살까말까 하던것들 막 사고 ㅠㅠㅋㅋㅋㅋ 아 신나!
April 4, 2025 at 7:03 PM
아…. 난 못 보겠다.
심장이 너무 쪼임. 아니 생각할수록 화가 남.

심장 붙들고 저승 가야할 새끼들은 용산에 있는데, 왜 내 가 이렇게 떨리냐고ㅠㅠ

빨리 탄핵 선고 하자!
April 4, 2025 at 1:43 AM
Reposted by crescent
안국역 앞이래 ㅠ 지금 새벽 5시 다되가는데..
민주시민들 덕분에 우리가 산다
April 3, 2025 at 7:43 PM
ㅎㅏ... 가슴이 너무 쪼인다.
답답함인지, 걱정인지, 두려움인지, 아님 이게 희망을 간절히 바라는 조바심인지 모르겠다.
제발 8:0 으로 탄핵 되어야만 한다. 그래야 썩어문드러진거 고치고 싶은 에너지라도 생길테니까.
#윤석열탄핵/사형 #김건희사형
April 3, 2025 at 11:28 PM
Reposted by crescent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3월에 눈 옴)
하늘이 노하신 듯 하니 국가 수장의 대가리를 바쳐야만
March 18, 2025 at 3:3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