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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yturquois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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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yturquoise.bsky.social
코트야드 한바퀴 돌고, 풀에 사람들 없으면 한두시간이라도 누워있다 오려했는데… 없을리가ㅋ
어제부터 약먹어도 사라지지 않던 편두통이 뜨거운 태양아래 잠깐 걷는사이 싹 사라짐.

언제나 생각뿐이지만, 집안에 이런 야자수 들여놓고 싶다.
June 25, 2025 at 7:51 PM
요즘 내 이쁜이들
May 27, 2025 at 6:13 AM
빨리 써보고 싶어서, 간단하게 샤부샤부. 조리할때도, 먹을때도 기분 너무 좋다ㅎㅎㅎ
스탁팟도 오벌 팟도 너무너무 맘에 듬. 한달 괜히 고민했음. 잘샀다 잘샀어~
May 27, 2025 at 5:10 AM
작은 사이즈 Ruffoni oval roaster 사보니, 쓸데마다 넘넘 이쁘더라. 다른것들도 살까말까, 사면 어떤걸로 살까 한달간 고민하다가, 6월 1일부터 관세 오를지도 모른다고 하니, 맘이 급해져서ㅠ 한꺼번에 이거 3개 사버림.
망할 관세 협박질. 이런건 시간차를 두고 하나씩 하나씩 사는 잼이가 있어야 하는건데....
May 26, 2025 at 7:28 AM
mushroom soup 연습.
가니쉬까지는 괜찮았는데, 슾 덴서티가 너무 띸하고, 크림 올릴때, 망설이면서 손 떨려 망했다ㅋ

(버섯볶고, 와인 안넣은게 걸렸는데, 역시 맛이 살짝 느끼하게 됨. 먹으면서 얼큰한 버섯 전골 생각이 나다니, 에잇~ㅋㅋㅋ)
April 13, 2025 at 1:11 AM
Hirrba Mora 와 red shen choy (red spinach) 한묶음씩 사오자마자, 꽃만 채취?해서 냉장 보관.

정리하면서 잎파리만 뜯어먹고 있는데, 기분이 봄봄~ 하다. 비름나물은 어릴때 할머니 텃밭에서 바로 따먹던 가지가 생각나서 너무 신기.
April 5, 2025 at 7:42 PM
둘다 살까말까 오래 고민했던건데, 오늘 신나는 기분을 타고~ 정신줄 안잡았다ㅋㅋㅋ
오랜만에 기분좋은 봄 날~ 🌱🌸🪻
April 4, 2025 at 8:05 PM
March 7, 2025 at 10:21 PM
멀리서보면, 연두잎과 하얀 꽃만 보이지만, 아직 피지않는 연핑크 꽃봉오리가 무수히 많다.

이 꽃들이 필때… 윤씨, 틂, 머저리의 모가지들이 제발 꺽어지길 바란다.
(ㅆㅂㄴㄷ 때문에 일상이 이렇게 거칠어진다)
March 7, 2025 at 9:34 PM
이번 센터피스는 그린그린 하고 싶어서 이렇게…
March 7, 2025 at 8:44 PM
얼굴에서 광나게 하는 어메이징한 로션이라며 하루면 다 쓸것같은 용량의 저 핑크 케비어를 일주일간 사용해보라며 푸짐하게ㅋㅋ 주길래 고마워서 립밤
하나 사니, 케비어랑 같이 쓰라고 또 골드빛 뭘 줌. 되게 좋아질거라고. (내 피부가 좋다고 칭찬하면서 이러기야?!!!ㅋㅋ)

사실 차에 놓고 다니는 선글라스(잃어버림ㅠㅠ) 대체품 사러 나간건데, 유니콘같은 백주년 기념 목걸이 건지고 집으로 돌아옴.

암튼, 자 케비어 얼굴에 바르고 변신 안하기만 해봐ㅋㅋㅋ
March 1, 2025 at 10:04 PM
흰 셔츠 하나 사고…
옆 매장 쿠첼리 매니저 레이디가 슬리퍼와 선글라스 이쁘다고 말걸고 수다 시작. 남친과 이곳 매장에 스카웃되어 뉴욕에서 온지 일년 반정도 됬는데, 최근 남친하고 깨졌다고ㅠ
걱정 말라고! 넌 너무너무 골져스해서 금방 멋진 남친 만날거라고! 말하다가, 서로 화장한거 칭찬하다가 뜬금없이 일층 디올에 어메이징한 케비어 로션이 있는데 자기 친구가 일한다며, 샘플 구해줄테니 꼭 사용해보라고…
March 1, 2025 at 9:39 PM
Ruffoni Gratin 가격 확인하러 월소 들어갔다가 Rory Dobner 머그를 보게되고, 월소와 콜라보한거 다 찾다가 F&M 이랑 콜라보까지 보게되고, 또 그러다가 Fornasetti 콘솔 찍고...

왕개미 지옥에 빠졌다 ㅎㅎㅎㅎ
February 18, 2025 at 7:35 PM
미니멀한 꽃병에,
흐드러지게 꽂힌 꽃들한테 머리를 박고 코 킁킁 거리다보면, 이곳이 닐바나 구나…

그러다 정신 차리면 ㅎㅎㅎㅎ 차리지말자!

(요녀석들 어느 한곳 이쁘지 않은 구석이 없다. 너무 이뻐…)
February 6, 2025 at 6:08 PM
봄 날씨다.

한국에 이어 여기까지 ㄱㅆㅂ미친ㅅㄲ들 보면서 머리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고, 일상이 걱정과 분노의 흙탕물속 느낌인데,
꽃들때문에 그나마 숨통이 좀 맑아진다.

아직 피지않은 작은 봉우리가 많아서 녹색이 많아 보이지만, 천천히 오랫동안 피어나길
바래…
February 6, 2025 at 5:49 PM
산세베리아에 꽃이 또 피기 시작한다.
키우기는 쉬워도 꽃은 피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이렇게 또 보여주니 너무 고맙다. 행운이 피어날것같은 기분이 들어 ㅎㅎㅎ

그리고 눈은 아주 조금 쌓여가는 중.
January 21, 2025 at 9:20 PM
하늘은 흐리고, 스산하게 춥고…

잔잔하게 행복했던 날들이 너무 그립다
아침부터 어제 새로 산 쓰레빠신고, 와이드 브림 sun hat 쓰고 생쇼 한바탕 했다ㅋ 이렇게라도 안하면 앞으로 4년 걱정에 돌거같아서…
January 21, 2025 at 7:12 PM
핑크도 좋아하는데, 요즘 라일락 컬러가 너무 좋다. 한가지 색만 고르면 남은 색이 섭섭해 할까봐 둘다 ㅋㅋㅋ 에라이~
marshmallow 처럼 말랑말랑하게 편하고, 신은 모양이 웃기게 귀여워서, 색깔별로 다 사고싶… (정신줄 가출)
January 20, 2025 at 9:40 PM
그리고 핑크들.

하얀 수국은 28일째 살아가는 중 (3 스템중 2 남음)

수국은 일주일도 못사는 꽃인줄 알았는데, 매일 물 갈아주고, 플라워 푸드 충분하게 주니 이렇게 4주째 잘 버텨주고 있다. 너무 이쁘고 기특해~
December 1, 2024 at 9:13 PM
노란 해바라기랑 보라꽃들 센터피스. 겨울날 집에 온 여름이여라~
December 1, 2024 at 8:58 PM
요즘은 꽃 사는 날이 일찍 일어나는 날ㅋㅋ 추워서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옆지기가 요청하던 🌻 해바라기가 있더라. 옆 꽃들 매칭하는데 삼십분 넘게 소비. 해바라기 쉽지 않은 꽃이야…
December 1, 2024 at 8:52 PM
활짝 핀 winter peony 사이즈가 압도적이다. 거의 수국과 비슷

작약이 활짝 피면서 매일 달라지는 겹겹의 다른 레드빛과 검붉은 장미 조화가 너어무 황홀하다.

그나저나 수국 생명력에 놀라는중. 집에 온지 17일째인데 아직도 건강! 수국의 최장수는 최대 몇일인지 궁금해진다. 내가 장수 시켜보겠다는 의지가 활활 타오름.
November 19, 2024 at 11:57 PM
이번 센터피스는
winter red peony & roses 🌹

(선거이후 쭉 우울한 세상) 아무 생각없이, 기분이라도 크리스마스하고 싶어서…
November 15, 2024 at 9:06 PM
너무 놀람. 보라색 꽃안에
하얀색 꽃이 3일정도 피었다가 다시 사라지기 시작. 뭐지? 뭐지???
November 7, 2024 at 1:59 AM
앞은 꽃이 만발한데, 뒤쪽은 차분.
November 7, 2024 at 1:4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