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유(雲遊)🌙
banner
yunyou.bsky.social
운유(雲遊)🌙
@yunyou.bsky.social
늘 무언가를 읽고 있습니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한정 카웨코 펭귄
November 19, 2025 at 3:11 AM
파이롯트가 중국에서 만년필 전시 시필 행사를 하면, 만년필 종류도 다양하게 전시하고, 닙 16종 시필도 할 수 있고, 카쿠노 한정 판다도 나오고, 카쿠노 DIY도 할 수 있는데... 한국에선... 흑...
November 19, 2025 at 2:17 AM
더위보다 추위를 훨씬 더 타지만 그래도 겨울이 좋다.
November 18, 2025 at 5:18 AM
오늘 날씨(최저 영하3도, 최고 6도)에 롱패딩을 입으면 한겨울에는 어쩌냐고요? 뭐 더 많이 껴입겠죠... 핫팩도 붙이고... 😭
November 18, 2025 at 5:13 AM
Reposted by 운유(雲遊)🌙
여러분 그거 아세요 국증박에서 이슬람 미술전을 한다는 거슬… (아 며칠만 늦게 올 걸)
November 18, 2025 at 4:53 AM
Reposted by 운유(雲遊)🌙
소설 계속 쓰다 보면 경력이 쌓일수록 사전을 더 많이 찾아보게 된다. 말의 질감이 신경 쓰여서인데, 이 상태에서 외국 배경으로 뭘 쓰려고 붙들고 앉아 있으면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구체적으로, 작가-독자가 쓰는 언어와, 작품 속 세계의 언어가 다르다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미국식 해법은 외계인도 영어를 하게 하는 거고, 일본식은 탈아입구 스타일로 사실상 영어처럼 유통되는 일본어를 써버리는 것인데, 차마 그건 못하겠다 싶은 한국 작가는...
November 18, 2025 at 1:22 AM
향기로운 차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문득 마법 같단 생각이 들었다.
November 17, 2025 at 11:01 PM
Reposted by 운유(雲遊)🌙
만년필에 잉크 넣어두셨다면 최소한 며칠에 한 번씩은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시 미래에 큰슬픔이
November 17, 2025 at 2:32 PM
마음은 밥 3그릇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위장이 이제 힘들어 한다.
November 15, 2025 at 4:22 AM
Reposted by 운유(雲遊)🌙
미장센 기획전 와서 옛날 사람다운 굿즈 구입. ㅋㅋ
November 15, 2025 at 2:53 AM
어머니가 보내주신 갓 담은 갓김치 너무 맛있어.
November 15, 2025 at 4:18 AM
Reposted by 운유(雲遊)🌙
엑셀 많이 쓰는 사람도 좋을 거 같은데요
숫자키가 방향키와 반대쪽에 있기도 하고, 보통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쥐니까 마우스를 놓지 않고 숫자를 입력할 수 있어서 작업하기 효율적일 듯
아까 MMORPG 용 키보드라고 한 거... 비슷한 게 키크론에서 나온 왼쪽에 넘패드가 있는 96% 레이아웃 키보드가 있는데 진짜 딱 왼쪽 넘패드에다가 스킬 단축키 다 넣고 하면 좋긴할 거 같더라
November 15, 2025 at 12:58 AM
하쿠로 코듀로이 가방. 예쁘고 가볍고 탄탄하고 몸에 착 붙어요. 제가 딱 원하던 인디퍼플색. 사진 더 잘 찍고 싶은데 담기 어렵네요.
November 15, 2025 at 3:05 AM
경주 보며 오늘 새삼 한 생각. 서울도 사실 훨씬 많은 유적이 있었을 텐데 그냥 막 덮고 개발한 게 많겠지...
November 14, 2025 at 1:43 PM
월지는 우리가 안압지로 알던 그곳으로 신라 때는 월지라 불렀기에 명칭을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1984년에 조사를 시작하여 2022년에 재현 정비해둔 해자(성곽 둘레에 물을 담아 적의 침입을 막았던 방어 시설)를 처음 봤다. 여전히 새로운 유적을 조사 중인 경주.
November 14, 2025 at 1:39 PM
당일치기 경주 다녀왔어요. 9시에 도착해서 12시 입장표 받았어요. 표 받는 줄은 엄청 길긴 했지만 25분? 30분 안 걸린 것 같아요. 우선 최영화빵을 사서 먹고 상설 전시장, 신라 미술관, 월지관 전시를 구경한 후 금관을 봤어요. 사람들이 금관 쓴 것처럼 사진 찍는 줄을 길게 서는데 그래서 오히려 구경은 여유롭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November 14, 2025 at 12:44 PM
경주국립박물관 금관 전시 내년 2월 22일까지 연장 한답니다.
November 14, 2025 at 1:08 AM
Reposted by 운유(雲遊)🌙
나쁘지 않은 가격(n만원)으로 구했던 1910년대 지도제작자용 샤프. 납작해서 책사이에 꽂아책갈피로 써도 좋아요. 함께 들어있던 리드도 같은 시기의 것인데 필기감이 아주 남다릅니다. 주로 모아왔던 후반기 스크류식 샤프와 달리 스크류가 뒤쪽에 달려있는 것도 큰 특징. 요즘은 아르데코 시기의 필기구로 넘어가지 않으려 애쓰는 중입니다.
November 13, 2025 at 7:03 AM
Reposted by 운유(雲遊)🌙
어둠의 데자와단 이리컴
November 13, 2025 at 3:12 AM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고, 둘째가 학교 안 가는 오늘 경주국립박물관 갈까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미뤘다. 박물관 스토리 보니 오늘 다른 평일보다 조금 일찍 표가 마감된 모양. 역시 사람들 생각하는 건 비슷한 듯.
November 13, 2025 at 3:37 AM
겨울 코트 입고 추워...하며 길을 걷는데 반소매에 반바지 입은 분을 목격했다.
November 13, 2025 at 3:28 AM
Reposted by 운유(雲遊)🌙
하얀 차를 탄 여자

스포없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왜냐면 하나하나가 전부 걸작이었기 때문이다. 단순 설경과 살인사건이라는 말에 홀리듯 들어간건데...

2주 다 되어가서 오늘까지만 상영할텐데 너무 늦게 안 게 아쉬움.

설경, 살인사건, 추리소설, 클로즈 미스터리 같은거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ott나 대본집이나 소설로 나왔으면 좋겠다....
November 12, 2025 at 1:08 AM
홍콩에서 항저우 요리를...
찬호께이, 망내인
November 12, 2025 at 12:30 AM
Reposted by 운유(雲遊)🌙
헉 스이카 펜긴 은퇴!
November 11, 2025 at 8:18 AM
Reposted by 운유(雲遊)🌙
도서관에서 대출만 잔뜩 하고 다 못 읽고 기한 안에 반납하는 행위도 무척 바람직합니다.
November 11, 2025 at 6: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