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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정치"
= 이 세상에서 과연 무엇이 정치적인 행위이고 무엇이 정치적이지 않은지를 우리가 정치적으로 전부 판단하여 선택과 배제를 실행할 예정이다
November 14, 2024 at 6: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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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근래에야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였지만 그 전에는 정치 테마주(이낙연. 동생이 삼부토건 대표이사로 영입되서..)였어요.

각기 다른 이유로 특정 종목이 연속해서 테마주로 뜬다면, 특히 당시 기준 0순위 차기대권주자 동생을 영입할 정도라면 일단 의심부터 하고 봐야하는거고 건드릴 생각을 하면 안되는 겁니다.
August 19, 2024 at 2: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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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일본이랑 몇 분 정상회담 했다고, 밥 좀 먹었다고 우리가 원하는 외교, 혹은 경제 아젠다를 가져올 수 있던 시기는 지났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의 경제 체급은 그런 부스러기만 주워먹고 살 수 없어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저 지금 하는 거라곤 오무라이스 어쩌고 이야기, 아니면 철지난 중국몽 이야기 뿐이니 갑갑할 따름입니다.

직접적으로 국가핵심기술과 관련해서 외국에서 소송이 파상공세처럼 들어오는걸 피부로 겪다보니 이런 문제가 더욱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많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May 8, 2024 at 5: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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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에서 소위 "블루 팀"이란 말이 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런거 없다에 가깝습니다. 바이오시밀러,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전방위에 걸친 소송이 한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소송 주체는 대부분 철저히 우방이라 믿고 있는 미국입니다.

이래저래 차기 성장을 위한 동력이 무엇이 될지에 대해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파상공세에 가까운 공격이 들어오고 있는데,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죠.

오히려 과거 삼성 합병과 관련해서 엘리엇 매니지먼트, 메이슨 캐피탈 등에 계속해서 패소하고 있죠. "나도 잡혔어"가 떠오르네요.
더구루(the 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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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8, 2024 at 4: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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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의 궁극적 목적은 돌봄요구(간병부담)을 막는 데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저런 문제가 생기는 걸 막고 싶습니다. 10년 후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밟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7080이 젊은 시절 저속노화를 실천했기에 100세 시대가 가능한 것이지요. 지금 2030은 가속노화를 하고 있고요.

저속노화 교수님 트윗방식 바꾸셨다는 트윗에 소개해주신 기사 참 와닿았는데 교수님의 문제에 대한 인식과 그 노력이 넘 진정성있어서 감동
April 26, 2024 at 6: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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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정보도 하면서 판결문 이 부분도 인용해야 함 ㅋ

"“대통령이 ‘이새끼들’이라는 욕설을 한 사실은 확인된다"
January 12, 2024 at 12: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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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통찰

"서민을 쥐어 짜면 혁명의 붉은 깃발이 나온다"

천잰대?
January 13, 2024 at 5: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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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감 아닌 존경심"으로 '영 라이트' 차별성 부각…“

부채감 없는 건 진짜일 거임. “그건 옛날 일이고 심지어 내가 한 일도 아닌데 내가 왜 부채감?” 이라고 생각할테니. 그게 문제라고.
January 4, 2024 at 8: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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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칼 맞아도 허구한날 칼 맞은 사람이 욕먹는건 꽤나 신기한 광경인데 역시 만만한 정치인이 있고 아닌 정치인이 있는 것이지 그 사람이 얽힌 사건이 중요한게 아닌 것이다.
January 4, 2024 at 11: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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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에 따른 캐해석 차이의 예시를 들자면, 가령 윤석열X김정은 커플링의 인기 서사는 “윤이 천공의 말대로 북진통일에 성공, 김정은을 포로로 잡아 굴리다가 진정한 사랑에 빠져 발닦개 후회공이 되어 김정은을 영부인으로 삼고 주체사상을 계승하기로 함”인데 김정은X윤석열 서사는 “윤이 술퍼마셔 중 납북당해 김정은의 포로가 되어 마구 굴려지지만 결국 둘은 사랑에 빠져 김정은은 윤을 황후로 삼고 북과 남을 잇은 검찰제국을 건설”의 차이라고요 이게 화해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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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유라면 2차 창작에 한정되어서긴 한데, 캐릭터 해석과 관계성에 대한 이해의 차이. 아까 기버-테이커를 언급했지만 공수 여부에 따라 캐해석과 2차 창작 묘사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경우도 많긴 함. 한편 북미 중심의 영어권 팬덤에선 공수와 팬픽 키워드 표시용 이름 나열 순서가 별로 안 중요했다는 점도 인상적인데 이성애 규점성 강제나 사회의 성평등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좀 궁금하긴 하고. 여튼 영어권 BL 팬덤도 결국 공수를 중시하는 동아시아 팬덤의 유입 후 이름 나열 순서가 중요해졌다고는 함.
January 4, 2024 at 4: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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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1.4cm 자상이 별거 아니라서 대충 대일밴드 붙이면 낫는다 하시는 분들께 이건 0.38구경, 9mm 상처밖에 안났는데 왜 그리 심각해 하는지 물어보고싶네요(...)
January 4, 2024 at 6: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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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4, 2023 at 10: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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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에서 누가 "왜 180석 가지고 아무것도 못했는 줄 알겠다. 민주당은 136석에 불과했던 거야." 라고 하더라. 부정하긴 힘들겠다.
September 21, 2023 at 8: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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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탈당을 왜 해 저놈들 경선에서 날리려면 당원권이 필요한데
September 21, 2023 at 8: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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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가 낳은 수많은 명짤 중에서도 이 짤이 정말로
September 21, 2023 at 10:21 AM
졸리고 피곤하다 흑흑 이웃집개새끼때문에 평일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September 1, 2023 at 11:07 PM
뭔말 하려고했더라 너무 아무것도안해서안주나요 초대코드??
August 29, 2023 at 9: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