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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가 사랑했던 알렉산드리아..

헤더: 먹보유화 님 커미션

프사: 오따뀨 님 커미션
Reposted by 타비사
진짜 총체적으로 개역겨움 "여성에게도"를 제외하면 여성은 고려하질 않네 ㅎ

그리고 5주부터 심장이 뛴ㅋㅋㅋㅋㅋㅋ하 자연 유산은 12주 내외로 그것도 꽤 높은 확률로 발생하곤 하는데 5주요? 5주면 임신이라는 걸 깨달은 순간이잖아요 보통?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고 있어 낳으면 니네가 지켜줄거니? 아니잖아
November 17, 2025 at 7:43 AM
Reposted by 타비사
이 블로그 주인장 진짜 말 잘한다. 결혼 시기를 놓쳤다고 배우자를 급하게 고르지 말고 차분하게 잘 선택하라는 말을 맥도날드 런치시간에 비유하다니. 진짜 이해가 확 됨ㅋㅋㅋ 꼭 맥도날드에서 안먹어도 되고 다른곳에서 맛난거 먹거나 아님 안먹어도 됨
November 16, 2025 at 2:32 PM
Reposted by 타비사
근데 이 만화 진행에 따라서 긴장감은 사라지고 그냥 러브러브일상물이 되어간다..는건 뭐 그런갑다 싶긴 한데

권수 넘어가니까 불을 안피운다.

야 굽고있는사람이라며. 취미가 바베큐라며. 니네 그거 안한지 열권은 넘어가는 느낌인데? 스킬렛은 계속 쓰는거같긴 하다만..
걍 라부라부 알콩달콩한 밥먹는만화인데...

전체컷은 조금 더 무섭..ㅋ
November 17, 2025 at 8:16 AM
Reposted by 타비사
누차 말하지만 한국 언론은 현재 김어준>>>>> 나머지입니다

꼬우면 12월 3일로 시간 돌려서 계엄군이 제발 체포하러 와달라고 빌던가
모아놓고 보니 진짜 한심하네
기레기들
October 29, 2025 at 1:01 AM
Reposted by 타비사
트럼프 아들, 크립토커런시 전액 판매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7, 2025 at 5:48 AM
Reposted by 타비사
하여간 일본은 티벳밀교-유럽악마학-인도힌두교 등이 혼란하게 뒤섞이고 옛날 일본밀교나 수험도, 풍수지리 등이 복잡하게 뒤엉켰고 이것은 한국에도 영향을 주어 퇴마록이라는 시대에 한 획을 그은 소설이 탄생할 수 있었다. 정작 일본에서는 그 신비주의를 악용한 옴진리교의 사린가스 테러로 이것이 갑자기 죽어버리고, 이후 동방프로젝트 등 '일본 고유 신비문화'를 재조명하는 작품이 히트치면서 키타로도 재발굴되고 그 계보를 이어 '요괴'문화가 부흥한다...
November 17, 2025 at 6:11 AM
Reposted by 타비사
이런 유행이 한차례 돌았던게 사실인데 68혁명-히피문화-오컬트 이렇게 비주류문화가 밑바닥에서 한차례 싹 돌면서 소위 악마학이니 그런것도 나돌았고 한국에서는 기존에 있던 선도가 각광을 다시 받기 시작했으며 일본은 인도-티벳-유럽의 문화를 직수입해서 공중부양이니 악마니 하는 내용이 유행을 탔다. 그때 공작왕 만화도 유행을 했고. 1980년대는 그야말로 신비주의의 시대.
한편, 이 포스트를 본 지나가던 사람이 "애당초 (주인공이)악마소환 프로그램 같은 위험천만한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을?"이란 의문을 나타내자,
'그게 당시 세계적인 유행이었다'라고. 정말...? 니시타니 선생은 당시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마술클럽 사람들과 BBS에서 교류하거나 만나기도 했는데 이 사람들은 정말로 악마를 소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고.
니시타니 선생이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만드는 아이디어의 원점이 PC통신망의 악마숭배자들이었다는 거군.
여신전생의 역사가 이렇게 흉흉하게 시작되었었다니.
November 17, 2025 at 6:09 AM
Reposted by 타비사
로맨스 판타지 소설 대충 보자...
먼 나라 중국 이야기라고 해놓고 술탄 등장하는 알라딘 처럼....
November 16, 2025 at 8: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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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간체 타임라인 보면, 나는 트위터 위주로만 봤는데도 그 다양성이 어마어마함.

어느 정도냐면 중국 정부 공식 대변인이 정부 입장 내놓고 있는데,

비슷한 시간에 코로나 및 홍콩 보도해서 구금 및 감시 경험 있는 기자가 "인류의 불꽃이여 영원하라." 이러면서 언론 자유 관련 트윗함.

인구 5천만 수준인 한국인들도 '같은 한국인'으로 엮이면 싫어할 때가 잦은데, 인구가 14억이고 해외 이주 인구도 압도적으로 많고, 땅도 무지하게 넓은 중국을 '같은 중국인'으로 납작하게 보는 건 사실 그런 시각 가진 사람의 문제인 것이다…….
November 17, 2025 at 2:50 AM
Reposted by 타비사
다들 아시다시피 김예지는 시각장애인인데 12.3 반란 직후, 국회에 도착해 월담을 하려다가 한동훈의 연락을 받아 월담하지 않았습니다. 시각장애인인 김예지가 월담 과정에서 다칠 수가 있다보니 만류를 한 것.(물론 같은 시각장애인인 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월담했지만, 김예지 역시 월담을 하려는 의사와 행동력은 있었다는 것)

김예지는 이후로도 12월 7일 제1차 탄핵표결 당시 참여한 바 있고 이후 KBS 영상채록에 참여, 증언을 남긴 바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xIPO...
November 17, 2025 at 3: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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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포털 노출용으로 구매한 뉴스기사를 무단으로 AI학습에 무단으로 이용하였다고 지상파 3사에게 고소당한 상태입니다
November 16, 2025 at 11: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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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는, 비례대표로만 국회의원 재선이라는 특이 케이스이긴 한데(어디 짜르할배같은 양반 아니고서야 요즘 시대에 비례 재선은...) 이건 24년 총선 당시 한동훈 비대위가 장애인이지만 의정활동 열심히 한 김예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례 및 배려를 한 것.

기사서도 나오지만 바로 여기서 김예지에 대한 공격을 하는건데, 김예지가 장애인, 소수자라고 공격하는게 아니라 그냥 친한동훈 / 찬탄파라서 공격하려다보니 소수자 갖고 들먹이는 겁니다.

저쪽 당이 스스로 차근차근 정당해산의 길을 밟고 있는 거죠.
November 17, 2025 at 3: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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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트에서 위험한 붓산을 봄ㅋㅋㅋㅋ
November 16, 2025 at 6: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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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게된 것>>>
품심사 때 대련을 하는데 상대방에게 한 대도 안 맞고 헛발질만 하고 있으면(1학년 애들이 이러고 있으면 많이 귀엽다) 관장님이 "와이파이 대련"이라고 놀리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November 17, 2025 at 1:23 AM
Reposted by 타비사
그리고 부모자식의 서로 상처주는 대화 >>>
"엄마, 우리 집안은 원래 체육을 못 하잖아. 엄마도 못 하고 아빠도 못 하는걸. 돌려차기 할 때 다리가 안 올라갈 수도 있지."
"그래, 우리 집안은 원래 수학을 좋아하지. 엄마도 수학 좋아하고 아빠도 수학 좋아했어."
"......너무하네."
November 17, 2025 at 1:23 AM
Reposted by 타비사
우리집 1학년도 품심사를 봤음.
얘도 품새 순서만 잘 외움. (한숨)
사실 얘는 40년은 된 태권도 교본 같은 거 찾아서 품새 예습도 함(!!!!!)
근데 외우기만 잘함. (먼산) 그거 아십니까 무슨 무협지에서 동굴에 남아있던 비전서를 보고 혼자 수련해서 무림 고수 되는 이야기도 아니고 8세 어린이가 40년쯤 된 태권도 교본을 펴놓고 혼자 파닥파닥폴짝폴짝 따라하며 예습하는데 보고 있으면 매우 귀엽고 역시 책만 보고 무림 고수가 되는 건 개 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November 17, 2025 at 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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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전>>>
me : "사범님, 저희 애들이 태권도를..... 하긴 잘 하는 건가요?"
사범님 : "(동공지진)어..... 품새 순서는 잘 외웁니다. 이거 중요하죠."

어제 품심사 >>>
me : "품새 순서는 잘 외우네...... (한숨)"
November 17, 2025 at 1:23 AM
Reposted by 타비사
콩셈이들은 "온라인으로만 팔면 점포유지비용 안나가고 마진 좋아지지 않느냐"라고 합니다.
이거 본사가 머저리짓하는건데 오프라인 매장 유통망이 있다는건 엄청 큰 메리트임. 그런데 이걸 지 손으로 부순다고? 온라인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신은 있고?
이니스프리 점주들은 본사가 보인 태도에 절망했습니다. 본사가 온라인 매출 증대에만 골몰한다는 게 점주들의 주장입니다. 온라인 할인율이 오프라인에 견줘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높은 탓에 소비자가 매장을 찾을 유인책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November 17, 2025 at 4: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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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오심’ 여성 심판이라서 했다고?…논점은 ‘젠더’가 아니다 [SS이슈]
m.sports.naver.com/kbaseball/ar...

젠 파월은 올해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데뷔했다. 즉, 경력이 길지 않다. 결국 ‘성별’ 문제가 아니라 역량과 경험 부족의 문제다. 경험치가 많지 않은 신인 심판을 상징성만 보고 국제 평가전에 배치한 것 자체가 문제의 본질이다.
‘한일전 오심’ 여성 심판이라서 했다고?…논점은 ‘젠더’가 아니다 [SS이슈]
m.sports.naver.com
November 17, 2025 at 4: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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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유의 날개가 규제받았는가 -> 가장 간단하게 말하면 타도의 대상 아크튜러스 맹스크가 바로 혁명을 통해 테란연합을 부수고 황제에 오른 사람이라
중국 콘텐츠들이 체제 전복과 혁명을 이야기하는 걸 풀어주고 있긴 한데, 스타2 자유의 날개처럼 제법 리얼한 것들은 주체가 중국 공산당 계열이 아니면 지금도 잘 안 풀어준다.
November 17, 2025 at 4: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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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재벌 N세 따리들이 짧은 기간에 위쪽으로 승진하는 게 사회생활 맛보기만 딱 시키고 '밑에 것들'을 이해할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게 목적이 아닌가 싶음.

낙하산이라도 정상적인 경로로 회사를 다니면 경영진 놈들이 좋게 보이지 않을 것.
November 17, 2025 at 4: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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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주장하며 변호사한테 쓸 돈으로 피해자와 합의하지 싶어 솔직히 말하면

다른 변호사한테 가서 결국 돈 쓰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라

나는 결국 돈도 못 받고 듣기 싫은 말 하는 변호사 됨
November 17, 2025 at 4:47 AM
Reposted by 타비사
자전거는 중심을 잡고 나서 앞으로 가는게 아니라 앞으로 가야 중심이 잡힘.
모든 심리적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완전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November 16, 2025 at 1: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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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7 날씨 이것저것

얼마 전, 캄보디아 취업 사기에서 시작된 강제 구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소위 '캄대남'이라 불리는, 일확천금을 노려서 불법적인 일에까지 접근한 이들을 무조건적으로 두둔하고 싶진 않습니다. 분명 이들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했고, 그 처벌은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잘못이 있지는 않나 되돌아봐야 합니다. 이들이 그런 선택을 하도록 밀어낸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단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캐나다에서도 투자사기에 청년 노출되고 있죠.
Desperate Canadian Youth a Growing Target For Investment Scams
Strapped for cash and facing one of the bleakest job markets in decades, Canada’s young people are increasingly falling victim to financial fraudsters.
www.bloomberg.com
November 16, 2025 at 11:0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