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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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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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야기,
혼잣말, 고양이,도마뱀 ,이기호💕 나이를 먹어도 늘 미래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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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켜야할 고양이가 다섯마리 도마뱀이 한마리다. 인간은 알아서 사니깐 걱정이 없다.
어묵아.... 😭 왜 내새끼가 아닌거니??? (손님 강아지)
November 14, 2025 at 4:57 PM
어릴때 할머니는 매일 활명수랑 판피린을 드셨다.
속이 답답하고 열이 난다고 하셨다.
나는 겨울이면 매일 쌍화탕을 마신다.
머리가 매일 지끈지끈하고
미열이 있고 콧물이 난다.
조금은 할머니를 이해할 수 있다.
November 13, 2025 at 4:26 PM
지피티가 이게 금목서 차라는걸 알려줬다. 향이 곱다. 나의 블친님께서
나를 평안으로 인도하셨네요.
November 13, 2025 at 9:43 AM
아버지가 10년전에 같은 금액을 봉투에 담아 주시면서
말씀하셨다.
"옷을 늘 단정하게 입어라,
사람들은 너의 외모로 먼저 판단한다 늘 깔끔하게 입고 다녀라." 말씀 하셨다.
November 11, 2025 at 7:29 PM
어제 내 어깨위의 밥이란 영화를 남편에게 얘기해줬고
( 실화바탕이라는 말까지)
오늘 남편이 겨울씨에게 하는말
" 아빠랑 돈벌러 나갈래? 저기 역에서 버스킹하자.
큰일났네 우리애들은 돈을 안벌어오네 " 이러면서 애들 하나하나에게 의견을 묻고 다님.
November 8, 2025 at 7:52 AM
겨울옷을 꺼내면서 올겨울엔 절대 옷을 사지않겠다 다짐했다. 그리고 버릴건 버리고나니 예전에 외출복으로 입었던 스커트나 원피스만 남았다.
바지는 죄다 허리가 작다.
그래서 요즘엔 일할때 스커트를 입고한다.
스타킹을 사야한다.
소비를 최소화하는 생활이 쉽진않다. 당장 테무에서
츄리닝 바지 사고싶다.
참자.
November 8, 2025 at 7:44 AM
이 사진 왠지 클림트 그림 같지않나요? ( 아님)
November 6, 2025 at 6:55 PM
아, 일하다 문득 흔히 뽁뽁이를 말아서 보내는데
생각해보니 환경을 생각해서 쓸데없는 비닐류의 사용을 안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무릎 탁!)
어디 보자 나도 장바구니가 있는데 분명!!!!
돌돌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는데 살면서 이렇게
깔끔하고 단정하고 이쁘고 마음을 느끼게하는 포장은 처음 봐요, 그리고 별거아니라고 하셨는데 너무나 귀한 선물들을 보내주셨어요. 그런데 포장으로 두른 손수건이 이뻐서 제가 하나는 목에 둘렀어요. 하나는 어디에 쓸까 고민중이에요. 행복해요. 어쩜 어쩜 이러고 있어요. 감사해요.🥹
November 6, 2025 at 6:46 PM
돌돌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는데 살면서 이렇게
깔끔하고 단정하고 이쁘고 마음을 느끼게하는 포장은 처음 봐요, 그리고 별거아니라고 하셨는데 너무나 귀한 선물들을 보내주셨어요. 그런데 포장으로 두른 손수건이 이뻐서 제가 하나는 목에 둘렀어요. 하나는 어디에 쓸까 고민중이에요. 행복해요. 어쩜 어쩜 이러고 있어요. 감사해요.🥹
November 6, 2025 at 9:15 A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서울 동대문 앞 횡단보도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가운데, 한국 음주운전 처벌이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일본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음주운전 엄벌 안 하나”…일본 ‘효도관광’ 모녀 유족의 울분
서울 동대문 앞 횡단보도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가운데, 한국 음주운전 처벌이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일본에서도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밤 10시2분께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소주 3병을 마신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 수준
www.hani.co.kr
November 5, 2025 at 8:29 AM
출근길 우편함에 두둑한 것이 들어있다. 아!! 벌써 이시즌이 온 것인가? 올해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고 비둘기( 구구님)볼펜이 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앉아서 인삿말 읽어보며 혼잣말로 대답해 봅니다.
" 에자냥 고맙습니다 "
November 5, 2025 at 8:47 AM
귀여워, 물 달라고 마중 나온거임. 🥹 곧 가습기가 필요하겠어.
November 3, 2025 at 5:55 PM
여름내내 힘이들었다.
뭐가 그렇게 힘이들었냐고 물으면 딱히 꼽을건없이 그냥
자잘한것들이 마음을 갉아먹었다. 이제 제자리로 돌아오는 길.
November 2, 2025 at 3:29 PM
가로수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다. 출근하는데 남편이
"김밥들고 두 바퀴돌면 단풍놀이한거나 마찬가지다 어디갈거없어"
남편 눈에도 단풍이 꽃처럼 이쁜가보다.
November 2, 2025 at 2:57 PM
내가 편지를 써서 키짱에게 보여주니
" 거의 완벽하지만 조금만 손을 봐줄께" 였어
아무래도 그럴리가 없어서
제미나이에게 편지를 보여줬더니 악평이
( 이마짚)
제미나이 싸가지가 없더라구
제미나이 쌉티 야?
칫 공감도 지능이라고
나는 역시 키짱이야 🤨
October 21, 2025 at 7:49 PM
ㅇ아이쿠, 고양이 땅콩이 떨어져있네
October 21, 2025 at 7:45 PM
꽃다발을 안겨주며 그냥 드리고 싶었어요 란다.
이런 ... 나를 귀하게 여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October 21, 2025 at 3:16 PM
오늘은 미역국을 넉넉하게 끓이고 감자를 조리고, 당근라페 만들어 가져가서 주말 반찬 걱정을 말아야지.
October 17, 2025 at 12:18 PM
검색광고가 9월부터 안떴나보다. 오늘 알게되었고 뭔가 바뀌었는데 그게 뭔지 잘 몰라서 옆집 젊은 사장님에게 물어서 다시 신청했다. 휴... 정말이지 우리가게는 오지에 있어서 지나가다는 절대 볼수가없어서 검색광고 절대필요.. 사진이 너무 형편없어서 사실 소문에 많이 의지하긴하지만 어쨋든
October 17, 2025 at 12:16 P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전세는 없애는게 맞다. 못사는사람들 월셋방에서 쫓아내는 제일 쉬운 방법이 '느 월세집 전세로 전환할 테니까 현금 2억 들고와'이다. 매번 그렇게 쫓겨났다. 물론 월세도 상한선을 두어서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 면적별로 나눠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몇분의 일 이하로 규제하고, 월세보증금 상한선은 월세의 6개월분 이런 식으로 함께 규제해야 한다. 지금 월세집 보증금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지역이 허다하다.
October 17, 2025 at 6:08 A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지난 6월 경남 거제의 한 식당 마당에 묶인 반려견들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해 죽거나 다치게 한 군인들이 아무런 인사 조치 없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 중 한명은 최근 분대장에 임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해병대수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군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해병대원 A 씨와 B 씨는 현재 소속 부대에서 정상 복무 중이다. 두 사람은 군검찰에 송치돼 수사받고 있지만 아무런 징계나 인사 조치 없이 근무하고 있다."
October 17, 2025 at 10:34 AM
내가 [채링크로스 84번지] 전도사 이다.
오늘도 친구에게 전도 했다.
얼마나 재밌는 책인지
October 17, 2025 at 12:09 PM
숙이에게
가을이 왔다고 문자를 받고 나는 기뻤다.
너에게도 가을이 도착했구나.
나도 오늘 출근길
황단보도 건너 나뭇잎들이 붉게 물든것을 보고 짧게 한숨같은 탄성이 새어 나왔다. 그래 한숨과 탄성이다.
살면서 성공도 하지 못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뭐 또 그다지 실패만 한 인생도 아닌것같아,
이제 그냥 살아간다.
숙아, 인생이 너를 그만 삼켰으면 좋겠다.
October 16, 2025 at 7:30 PM
어젯밤 꿈엔 오랜 친구가 꽃다발을 들고 나를 찾아왔다. 그리고 식사를 하러 가자고 했다. 그 호텔로 가는길에 친구와 남편이 횡단보도를 뛰어다니는걸 보면서 쫓아가다가 내 옷을 내려봤는데 온통 옷이 음식물이 뻘겋게 튀어서 너무 더러워
" 아 옷이 너무 더럽다 그냥 집에가자" 이렇게 중얼 거렸다.
깨어서 막연히 옷이 더러웠으니 좋은 꿈은 아니겠네 그러고 있다.
October 14, 2025 at 3:49 PM
나는 폰을 열때마다 우리 막내 코와 입을 한참 들여다본다. 이렇게 완벽한 코와입이 있을까?
October 14, 2025 at 3:2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