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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요즘은 주로 미니인간 키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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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고 화가 많은 사람들이 너무 힘들다... 기차에서 밥먹는 사람도 공공장소에서 우는 아기도 쉰내나는 사람도 다 별 생각 없이 견딜 수 있는데 누군가 그들에게 화를 내기 시작하면 숨쉬기가 답답해져
November 25, 2025 at 5: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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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나 "누구나 난민이 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누구나 어린이였다."라든지 "누구나 노인이 된다." 같은 것도 차별하지 말아야 할 이유로 들기 좋은 무언가가 아니다. 어떤 소수자성은 그런 식으로 "누구나"를 가져다 붙일 수 없고, 그런 경우에도 차별하면 안 되기 때문에.
November 24, 2025 at 2:52 AM
시계 찰때마다 점점 남는 줄이 길어져서 뭐야 겉보기론 차이가 없는데 (손목에 빠질 살이 어딨다고) 살이 이렇게 급격히 빠지나 무슨 병이 있나… 했는데 오래돼서 줄이 늘어난거였음
November 23, 2025 at 11: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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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from chicago knows how to party
He said "Amen" straight into the drop

Lmao Pope Leo threw a rave for an archbishop's 75th birthday this is kind of incredible
November 22, 2025 at 6: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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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요청)
혹시 경기도 거주 또는 재학, 재직 중인 분 가운데 성폭력 피해자로 형사사건 고소 진행 생각 중인 분 있으시면 DM 주세요. 당분간은 제가 변호사 선임료 부분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적 자력이 없고 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크신 분을 우선하며 소 제기는 이달 중에 가능하신 분이어야 합니다.
November 20, 2025 at 1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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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와 일본SF작가클럽이 공동으로 기획한 에세이 모음집, "한일 SF 교환일기"가 연대 홈페이지에 전체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시시콜콜한 싸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참여했어요. 일본어판은 SF웹진 KAGUYA Planet을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sfwuk.org/essay
한일 SF작가들의 에세이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회원들이 직접 쓰는 에세이
sfwuk.org
November 20, 2025 at 6: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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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뎅이"의 계절
November 19, 2025 at 11:47 PM
어쩌다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같은 주소로 동시에 ems를 보낼 일이 생겨서 두 화물의 추적을 동시에 해보게 되었는데 결론은 한국에 일단 들어만 가면 모든 과정이 고속으로 처리된다. 한국 우체국은 저렴하고 빠름… (한국에 저녁쯤 도착한 짐은 통관 분류 지방국 배송을 거쳐 다음날 아침일찍 배달되었는데 일본에 도착한 화물은 상황 공유도 안 뜨고 있는중)
November 20, 2025 at 4:49 AM
어린이가 골든을 '고너비 노래' 아니면 '불꽃놀이 노래'라고 불러서 웃김 확실히 골든보다 고너비라고 더 말하긴 해
November 20, 2025 at 1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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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신안 좌초 여객선 탑승객 267명 전원 구조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이 모두 구조됐다. 목포해경은 19일 저녁 8시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 해상에서 좌초된 2만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이 이날 밤 11시 20
www.hani.co.kr
November 19, 2025 at 3: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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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 [3보] 신안 해상서 267명 탄 여객선 좌초…목포로 승객 이송 중
댓글란:
November 19, 2025 at 2: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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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이번에 감밭에서 5돈 짜리 금팔찌를 잃어버리셨다.
결국 끝까지 찾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 주말 아버님이 3돈 짜리 금팔찌를 하나 사주신 모양이다. 올 가을에도 고생했다고...

그러면서 아버님이 탄빵씨한테, 밭에 금 5돈 묻어뒀으니, 시간날 때마다 가서 땅도 파고 겸사겸사 비료도 주고 하라고...ㅋㅋ

나는 옆에서 어떤 전래동화를 떠올리고 있었다.
November 18, 2025 at 3:35 AM
아니 진순도 옛날에 비해 매워졌네 이러지 말자
November 17, 2025 at 1: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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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쓸 거면 책을 쓰세요 법적으로 유리할 거거든요 (*아 쓰읍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랑스에선 indominable한 법적 어드벤티지인데(*아쓰읍아니얼마나공부해야했음그거까지아냐곸ㅋㅋㅋㅋㅋㅋ) 국제자본이 들어오기 전에 로드테스트를 해볼 수 있을 거에요. 아시나 모르겠는데 이 시대에는 당신과 당신 친구들이 일주일에 다섯 번 만나서 뭘 만들면 투자자가 40퍼센트를 가져가거든요. 제일 싼 방법은 혼자서 컴퓨터와 함께 만드는 거에요
November 16, 2025 at 11: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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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선입견(stereotype)과 전형적인 캐릭터 그룹 다이내믹같은거 조옮김하세요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한숨)어쨌든 얘기할게요 세계를 짤 때 5년은 되고 나서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게임/책 레퍼런스 생략) 때 돼서 결정할 일 생기면 빼서 쓰게... paracosm처럼. 여러명이서 만드세요 그 편이 재밌으니
그리고 법적인 얘긴데 51퍼센트 넘게 지분을 가지세요 veto(거부권)이나 포인트 같은 거 받지 말고...(*젠장 웃으면 안 되는데 웃기네요)
이름을 잘 지으세요 위키피디아보세요 탭 많이 열으세요
November 15, 2025 at 1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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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질문. 디스코 엘리시움을 정치적 게임으로 보지 않는 한국 게이머들의 기조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지. 디엘을 정치적인 문제를 다루는 게임으로 보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불편하다는 쿠르비츠의 답변.
솔직히 말해서 이 질문은 컨퍼런스 세션 후반에 공식적으로 QnA를 받지 않은게 안타까울 정도로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함... 디엘은 그저 현실의 정치를 조롱하는 소위 *모두까기* 게임에 그치는 게임이 절대 아닌데도 한국 게이머들의 탈정치적 기조 때문에 그 가치가 저평가 되는 면이 있다.
November 16, 2025 at 1: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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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의 질문이 너무 좋은 내용이라서 구글번역판으로 남겨보기... 현재의 파시즘과 권위주의적 정부를 엘리시움 세계관에서 재구성한다면 어떻게 확장하겠냐는 질문과 답(그리고 저작권...)
November 16, 2025 at 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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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계 문화유산인 종묘 맞은편에 최고 145m 높이의 고층건물을 허용한 계획에 대해 ‘유산영향평가를 받으라’는 권고가 담긴 유네스코 외교문서를 국가유산청을 통해 전달받았지만, ‘(문서의) 영어 의미를 파악할 수 없어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없다’고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어 의미 파악할 수 없어”…서울시 유네스코 외교 문서에 황당 회신
서울시가 세계 문화유산인 종묘 맞은편에 최고 145m 높이의 고층건물을 허용한 계획에 대해 ‘유산영향평가를 받으라’는 권고가 담긴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외교문서를 국가유산청을 통해 전달받았지만, ‘(문서의) 영어 의미를 파악할 수 없어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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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 2025 at 2: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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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통 사람 다지는데 써요
Ai 자체에 대한 긍정부정은 없고 어떠케 활용햇느냐에 따라 달른거같아용
채소 다지는 데 썻느냐 사람 찌르는 데 썻느냐의 차이 가틈
November 13, 2025 at 3:13 AM
양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표지에 양이 그려진 동화책을 집었는데 하필 이솝우화였고 양이 잡아먹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옴… 이 그림은 사자가 양을 꼬옥 안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던데 묘사에 따라 간혹 무서워하는 페이지도 있어서 고민되는군
November 12, 2025 at 8:12 AM
근데 하삼체 이십년전이삼 님들아
November 11, 2025 at 10: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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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삼
또 블루스카이에 있는 분들은 다들 트위터에의 지금 행태에 지쳐서 온 분들이라 그런지, 정말 10년 전 인터넷 사용자같은 어휘와 드립과 유머코드를 가지고 계심
오나전 순함
November 11, 2025 at 8:23 AM
아오 어린이 두돌 되더니 오분마다 기분을 희노애락 랜덤으로 갈아끼우고 있음

(귀가길에 마음에 드는 모자 사고 춤추면서 나온게 십분을 안감)
November 10, 2025 at 8:39 AM
남편:나는 불꽃놀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매니아이다
나:그런것 같다
남편:한국에서는 자주 하는가? 향유층이 많은가? 나는 일본 3대 불꽃축제부터 산골짜기에서 하는 불꽃축제까지 원정을 다녔다 사척구슬 스타마인 관국화가 어쩌고 타마야 카기야는 요샌 쓰는게 아니고 어쩌고
나:나는 알못이다 그냥 살던 동네에서 하길래 몇번 보러 갔었다
남편:몇발쯤 쏘는가? 동네 축제면 직경 큰 것은 본적이 없을것이다
나:모…몰라 많이 쏘긴 하던데 멀어서 얼마나 큰지 모르겠다
남편:다음에 큰 축제에 데려다주겠다

나중에 사진을 보고 서로 잘못된것을 깨달음
November 10, 2025 at 5:5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