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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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dacium.bsky.social
무명 🕯
@mendacium.bsky.social
그냥 사람
골골 징징 칭얼 치대기
호랑이가 되고 싶어
Reposted by 무명 🕯
여객기 vs 수험생 : 수험생 win
주식시장 vs 수험생 : 수험생 win
군사훈련 vs 수험생 : 수험생 win
긴급차량 vs 수험생 : 수험생 win

부동산 vs 수험생 : 부동산 win
어제 조사 해놔서 놀랍지는 않지만 보니까 짜증이 난다. 망할 콘크리트공화국 이기주의자들아
November 13, 2025 at 1:14 AM
나도 관종인 게..이걸 꼭 여기다 쏟아낸다...그냥 생각난대로 쓰는 기억들 생각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관계맺기 뚝딱거리면서...

그래도 회복이 많이 됐으니 저런 기억도 나고 해석하고 반응할 힘도 난 거겠지?

퇴사랑 수용적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정병에 효과가 좋다...

남편 미안...이제 관심달라 이거저거 해달라 안 괴롭힐게..내가 왜 그러는지 이제 좀 알겠어...

잊지 말자...

인간은 원래 외롭고 혼자다..
인간은 원래 외롭고 혼자다..
November 12, 2025 at 1:30 PM
어제 언니들 만나서 받은 스트레스인지(심져 토요일에도 만났다) 금요일 피검 결과 모르고 싶어서 스트레인지 오늘 하루 종일 안 좋다.

토요일은 좌파들 어쩌고를 3시간 가까이 들었고(그냥 이재명이 싫어서 정의당(구) 민주당(현)당원인 사람이 스스로 좌파가 아닌 거야? 민주당이 좌파가 아니긴한데 낙이 그지랄 치기 전엔 님들 좌파였잖아..)

어젠 내가 그냥 배경이어서(본인들은 평생 그래와서 뭐가 문젠지 모름) 평화로웠다. 내가 배경이길 거부하고 대화에 끼고 욕구를 표출하면 평화가 깨지지. 난 그냥 배경지, 인테리어 소품 인형임.
November 12, 2025 at 12:40 PM
Reposted by 무명 🕯
수험생 여러분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드릴 수 있는 말은 하나뿐
배달음식은 미리미리 시키세요
November 12, 2025 at 6:33 AM
왜 밥을 먹었는데 배가 고프지??
November 12, 2025 at 5:37 AM
Reposted by 무명 🕯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학교에서 일하는 급식 노동자 선생님들은 방학 기간에 급여가 나오지 않습니다. 투쟁하시는 학교 급식 노동자 선생님들과 모든 교육공무직 선생님들을 응원해주세요. 우리의 아이들이 차별없는 학교에서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November 11, 2025 at 11:59 PM
Reposted by 무명 🕯
언론이 갑자기 ‘공무원 전수 조사 TF’ 한다니까 발작하는데 이유가 뭐지.

붙어 먹던 무슨 원장들 들어가게 생겨서 그런가.
아니 재밌어 새로워 짜릿해

아 글쎄 오늘 아침에 황교안이 체포되었다니까
November 12, 2025 at 12:39 AM
아니 악보 보고 손가락 움직이기도 벅찬데 발을 계속...ㄷㄹㄷㄹ
우와 풍금 반주를 하시다니...존경합니다.(풍금 한번 처 보고 손발 협응이 잘 안 돼서 포기한 자..)
November 11, 2025 at 1:32 PM
저요?!
교실 마룻바닥에 한줄로 엎드려서 초칠하던 사람들 나와봐요... 부서진 나무걸상은 난로에 땠잖아요...
November 11, 2025 at 12:37 PM
Reposted by 무명 🕯
여성 성차별에 대해서는 통계를 들고와도 그게 조작되었다느니 남자가 더 힘들다느니 드러눕는 바보들이 참 많은데, 이게 의학 쪽으로 가도 마찬가지다. 생리통은 꾀병으로 후려 쳐지기 일쑤고, 장시간 가사노동을 하다 연기를 들이켜 폐가 아프다거나, 출산 후유증으로 손발이 저리다거나, 머리가 아프다거나, 멍하다거나 스트레스가 신체화되어 나타나는 각종 증상들에 대해 그것을 호소하는 주체가 ’여성’이 되는 순간 별 것 아닌 취급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사실 그래서 중년 여성들이 한의원을 간다. 그 이야기를 듣고 진지하게 해결하려 하니까.
November 11, 2025 at 4:55 AM
그...기억이 잘 안 나는데 도스창에서 win치고 윈도우 들어갔던...
삼성컴퓨터 사면 아래아 한글 말고 훈민정음 깔어 줬었는데요

저는 윈도우보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로 다른 사람들 글 읽고 채팅방에서 놀기 바빴던 아이였어요 ㅋㅋ 전유성 아저씨가 컴퓨터 책도 내셨었는데....
이럴 때 하기 좋은 질문
- 윈도우 몇부터 써보셨나요
- 제일 처음 써본 워드프로세서

우리 탐라에서는 나이먹고 취미로 써본 거 제외라는 조건을 달아야 함 그거 포함하면 저도 한글 윈도우 3.1까지 올라가거든요
November 11, 2025 at 12:09 PM
Reposted by 무명 🕯
수도권 아파트에 사는 어떤이, 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 학부모 단톡방 두 개가 생겼다고 한다. 하나는 전/월세방, 다른 하나는 자가방.. 자가방 아이들끼리만 놀게 하려고? 진짜 천박하다 천박해.
November 10, 2025 at 9:47 PM
내가 꼰댄가? 요새 어린애들 20-30대 일부 사람들 진짜 이상함. 초중고 애들은 내가 공동 현관 문열면 지들이 먼저 통과함.내가 니 문열어 주는 사람이니..?
전시회 보러 와서 좁은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데 3계단쯤 남았을 때 계단 입구에 20-30대로 보이는 커플이 옴. 나는 거의 다 올라갔고 본인들이 내려가려면 한 줄로 오거나 나를 먼저 지나가게 해야는데 계단 입구에 나란히 서서 멀뚱하게 나를 보고 서 있....저기요 내가 지나가야 그대들이 내려갈 수 있잖아요. 뭐 어뜩해? 나 다시 내려가??
November 11, 2025 at 5:16 AM
Reposted by 무명 🕯
부동산 개발 같은 탐욕스러운 마음은 너무 노골적이라 생각했는지 되도 않는 고귀하신 탈민족주의 공화주의자 행세들을 하는데,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역사라는 맥락 속에서 과거를 이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려는 공화국 시민들이 절대다수일 텐데 무슨 조선인이니 사대주의니...
너무 얄팍하고 천박한 역사인식이다

살아있는 공화국의 '돈 많은' 국민이 중요한 것이겠지
그런 공화국은 죽이는 것이 훨씬 낫다
November 11, 2025 at 12:28 AM
동결 배아 없음...

자녀없는 비혼의 삶은 많이 생각했는데(뭐라도 계속 일하기 비혼 친구 네트워크 만들기...)
자녀 없는 기혼의 삶은 상대적으로 조금밖에 생각 안 해 봄.

이제는 무자녀 기혼의 삶에 대해 더 생각해야 하는 시간이 온 것 같다.

퇴사로 정병 치료했는데...이제 좀 일반적인 인간이 될랑말랑 퐁당퐁당하는데 취업을....해야겠지?
무자녀 기혼은 둘다 백수(조기은퇴)이거나 딩크이거나만 생각남.

애가 없는 전업주부는..사회적으로 고립되기 더 쉬우니...어디 출근을 하든 정기 봉사를 하든 해야 하지 않을까..?
November 10, 2025 at 4:49 AM
오...안동 사투리다....
적용해보면 뭐
Ex) 네 겨집 그려 가던다
(: 네가 여자를 그리워해 갔더냐)
'ㄴ다'가 쓰였죠? 하라체 2인칭 의문문입니다.
설명이냐 판정이냐? 주어 2인칭 하라체 의문형은 구분하지 않습니다.
Ex) 그딋 아바니미 잇나닛가
(: 그대의 아버님이 있소?)
'-닛가'가 쓰였네요. 그러면 하야셔체 의문형 종결어미입니다. 마찬가지로 판정 설명 구분 없습니다.
Ex) 세존ㅅ 안부 묻잡고 니르샤데 므스므라 오시니잇고
자, 제일 쉽다 쉬워 '-니잇고'
니잇고 니잇가는 하쇼셔체인데 니잇고니까
'오'형이죠? 설명의문문~~~
November 10, 2025 at 3:27 AM
맞아요...읍내에 일베어 본인지역 사투리라는 애들 수두룩하고요.
나 대구출생에 대학입학 전까지 살았고 아직 대구에 연고 있는데 그거 틀렸다 하니까 자기는 지금도 산다 친구들끼리 쓴다 이러고 있음...

인터넷에서 쓰고 어린 애들이 쓰니까 30-40대 어른들 중 일부도 그냥 물들어서 쓰는 것 같고요.

사람들아 ‘알빠노?’ 아니고 ‘알빠가?’ 라고요... ‘우리가 남이가?‘ 잖아요 이사람들아 ㅜ.ㅜ
20대 사투리 화자로서 격하게 공감하는게, 내 또래 애들 이제 슬슬 어디에 노 붙여야 이기야노체 아닌지 헷갈려하는거같음 이걸 신경쓰고 구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음
그들은 -노 표현이 확대되는 것에 별 불만이 없고 모두 받아들였으며 그 뒤에 있는 어두운 극우 문화공정 역시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적극적으로 정체불명 근원불명의 할머니를 모셔와 자기들의 사용을 정당화 함. "내가 경상도고 내가 쓰기 때문에 경상도 사투리며 그는 순수하다."
November 10, 2025 at 1:13 AM
Reposted by 무명 🕯
20대 사투리 화자로서 격하게 공감하는게, 내 또래 애들 이제 슬슬 어디에 노 붙여야 이기야노체 아닌지 헷갈려하는거같음 이걸 신경쓰고 구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음
그들은 -노 표현이 확대되는 것에 별 불만이 없고 모두 받아들였으며 그 뒤에 있는 어두운 극우 문화공정 역시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적극적으로 정체불명 근원불명의 할머니를 모셔와 자기들의 사용을 정당화 함. "내가 경상도고 내가 쓰기 때문에 경상도 사투리며 그는 순수하다."
November 9, 2025 at 11:48 PM
Reposted by 무명 🕯
‘유능한 독재자’는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역량이기 때문이다. 핵심 역량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November 9, 2025 at 10:30 AM
퇴사 3년.이제서야 자기계발과 자기돌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계획하고 방법을 배우고 그것을 실행할 에너지가 조금씩 생기고 지속되는 것 같다.
일터의 무엇이 나를 그렇게 소진시켰는지는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어쩌면 나를 소진 시킨 건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로 뭐든 열심히만 하려고 해서였는지도...
나는 좀 게으른 편이고 실행전에 대략적인 계획을 세우며 효율보다는 인간적인 시스템이 맞는 사람이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숨어지낸 시간이 필요했다. 이제서야 뭐 어때 그게 왜가 조금 되는듯
November 9, 2025 at 4:45 AM
일베어가 오염시킨 사투리...진짜 짜증난다. 일베에서 놀며 그딴 말투 만들고 잼있다고 쓴 인간들 중에 경상도 사투리 유저가 또 유독 많아서 더 그랬겠지...그리고 사람들은 자기들이 편하게 쓰는 말의 문법을 분석하고 생각하며 살지 않고 네이티브라도 틀리게 말한다. 아마 일베 이후에 경상도에서 자랐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그것도 사투린데? 하겠지..(실제로 읍내에 많다..)

여러분(0명)
‘알빠노?’ X ‘알빠가?’ 혹은 ‘알빠라?’ O 입니다.
November 9, 2025 at 3:48 AM
Reposted by 무명 🕯
으와 이거 정말 너무 공감해요. 저도 며칠 전에 똑같은 생각 했거근요. 저희 부모님도 저희 집 오시면 욕실에서 어느 게 샴푸인지 바디워시인지 헷갈려 하시는데 눈이 어두워서 작은 글씨는 잘 보이지도 않고 죄다 영어라 눈에도 안 익으니 구분이 어려운 게 당연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제발 한국어로 상품명과 용도를 표기하는 게 의무였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제조되고 한국 내에서 판매되는 샴푸, 린스, 화장품 통에 영어로만 표기하는 거 법적으로 금지시키고 싶어지는 오후 9시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이게 로션인지 스킨인지, 샴푸인지 린스인지 큰 글씨로 표기 안 하는 경우도 많음. 작은 글씨로 쓰는 경우가 꽤 많고, 표기한다 해도 영어로 써서 알아보기가 어려움...
압권은 작은 영어 글씨로 적혀 있어서 깨알만한 제품 성분표 읽지 않으면 용도를 알 수 없는 경우임...
November 8, 2025 at 1:31 PM
Reposted by 무명 🕯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분들께 들은 이야기 중 황당한 게 우리나라 R&D 성공률이 90퍼센트가 넘는다고 한다" → 역시 성공률이 높다는 건 성공이라고 표시할 있는 것만 딱 목표로 잡아서 하고 있구만 ... 이라고 바로 알아보네.
November 8, 2025 at 5:28 AM
Reposted by 무명 🕯
왜 실패한 경영인들에게 돈을 쥐여주는 건 문제가 안 되고, 대중에게 돈을 쥐여주는 건 문제가 되는가?
November 8, 2025 at 2: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