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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젊은 두심이라지만 이때가 9살
December 12, 2025 at 10: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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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돈까스를 튀겼는데 태웠음...다 타서 건강에 안좋아도 내가 평생 먹을 음식의 양에 비하면 매우 적으니 괜찮겠지
December 12, 2025 at 11: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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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포머 장르는 정복해야할 목표이자 내 천추의 원수 그 자체인듯 언제나 성공하지 못함 ㅅㅂ 모스크바에 돌진하는 나폴레옹같은거지
December 12, 2025 at 11: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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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정말 좋은 주제야..
최애 라면으로도 갈리는데 토핑으로도 갈리고 곁들여 먹는 최애 김치도 갈려
December 12, 2025 at 2: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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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 만들기는 즐거워!
어느 정도냐면
동인지를 만드는 정도로 즐거워!

(아무 도움이 안되는군요)
December 11, 2025 at 2: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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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하루
December 11, 2025 at 4: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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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1, 2025 at 12: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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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1, 2025 at 1: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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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일본문화 수업 때 학생들이랑 이거 조사해봐야지 생각중.
December 11, 2025 at 1: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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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나로 표현된 의성어 의태어는 보통 서양에서는 번역할 때 가타카나의 디자인성을 살려서 그대로 놔두고 그 위에다 뜻만 써놓지만 한국은 이른바 왜색이라고 불리는 요소를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일일이 다 지우고 한글로 크게 써놓곤 했는데 그러면 뭐하나....
의성어 의태어를 발음대로 그대로 써 놔서 이젠 아무런 의식없이 이걸 그대로 다 갖다쓰고 있잖아.
December 11, 2025 at 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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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나온 로맨스 판타지 웹툰의 한 장면 -아마 <다행인지 불행인지>였던 것 같은데- 에 남자주인공이 너무 바쁘다며 고양이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일본인이 서양을 배경으로 그린 만화를 번역해서 읽을 때의 그 느낌 생각이 나서 진짜 기분이 묘해졌다.
December 11, 2025 at 1: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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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서 놀랍기도 하고.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예전에 읽었던 90년대 한국만화는 연출이나 작법이 크게 보면 일본만화의 영향력 하에 있었지만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발표한 선생님 말로는 학생들이 이런 요소들을 아무렇지 않게 보다 보니까 '메롱'이라고 하면 뭔가 유치한 느낌이라 자기들은 '베에'라고 한다고;;;;;
December 11, 2025 at 1: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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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손을 가슴에 대는 게 아니라 손가락으로 코를 가리킨다든가, '메롱' 대신 '베에'라고 하거나, 손날로 머리를 내려치는 동작, 뭔가를 납득하거나 깨달았을 때, 주먹으로 손바닥을 치는 동작 등 전형적인 일본인의 제스처가 한국웹툰에 아무렇지도 않게 그려진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환호할 때 효과음으로 '우오오오'를 쓰고, 시선이 파바박 부딪힐 때 '파칭'이라고 하거나, 강풍이나 폭발, 분노 등을 상징하는 효과음 '고오오' 등 일본어 효과음을 그대로 쓰고 있는 사례도 그렇고.
이런 웹툰을 그린 작가들은 일본만화만 읽고 배운건가
December 11, 2025 at 1: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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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좀 충격을 받았던 건 전국일본어교사 수업나눔 연수 갔다가 한국웹툰 속에 있는 일본문화 요소에 대한 발표 내용 들은 거.

뜨거운 걸 잘 못 먹는 걸 '고양이혀'라고 하거나, 너무 바쁠 때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일본어 관용어구라든가, 야한 걸 보면 코피가 난다거나, 재채기를 하면 누가 자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는 등의 일본 문화의 모티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한국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서브컬처에서 종종 사용되는 건 익히 봐 왔다.

근데 이 선생님의 발표를 들으니까 그런 요소들을 넘어서 아예 자신을 가리킬 때 한국식
December 11, 2025 at 1: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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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 Project // KSS // PC-98
December 11, 2025 at 8: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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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블스사람들
언라이트 있죠
그....예수보다 부활 많이 한 게임
신캐나왔어요
December 10, 2025 at 1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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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시 스튜디오의 신작 『갱 오브 드래곤』 스팀 페이지가 열렸네요.

헤더에 마동석이 있어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146000/

#아무말 #겜스토돈
GANG OF DRAGON on Steam
A new action-adventure game from game creator Toshihiro Nagoshi, set in the streets of Shinjuku, Tokyo. Starring Ma Dong-seok as Shin Ji-seong, the story unfolds with heated and intense human drama across Shinjuku, including Kabukicho — one of Japan’s largest entertainment districts.
store.steampowered.com
December 12, 2025 at 3: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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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문제가 아니고, 고급 독자로 분류해야 할 이삼십대 독자들도(문학 전공자라든지) 한국어 어휘가 어느 정도 줄어있는 게 느껴지는데, 단지 내가 속한 세대와의 교집합이 줄어들고 그만큼 다른 부분의 어휘가 늘어 있는 걸까. 아니면 언어 말고 아예 다른 감각 쪽이 더 발달한 걸까.
December 11, 2025 at 6: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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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세트를 시키면서 음료를 제로사이다로 바꾸고 감튀를 콘샐러드로 바꾸고 싶었는데 쿠폰 적용 과정에서 실수로 그냥 콜라와 그냥 감튀를 시켜버림... 황망
December 11, 2025 at 1: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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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트위터서 눈치없고 사회성 없는 사람이 그거로 까이는걸 엄청 자주 봤는데 그건 세상에 부딪쳐가면서 배우는거고 자기 마음처럼 ‘눈치껏’ 익히는게 쉽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서 너무 심하게 까인다는 느낌이 있었음... 신경다양인이라던지 다들 나름 이유가 있는거고 사회에서 좀 배려도 필요한데
December 11, 2025 at 2: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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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뭐... 혼나가면서 배우는거다... 뭐 이런거도 좀 알겠는데... 님들이 하는건 싸불이던데요... 일케 되부리는것....
December 11, 2025 at 2: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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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역할
돌덩이처럼 단단한 키위를 사오면
다람쥐가 매일매일 들여다보면서
언제 먹을 수 있는지 알려줌

바로 어제였음
December 11, 2025 at 11: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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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가 넷플릭스에 올라올 예정
December 11, 2025 at 4: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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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준으로
데드씬이 메인 컨텐츠이거나 그에 준하는 퀄리티를 보이는 게임을 료나게로 구분하는데
거랑 별개로 데드씬을 '수집'시키거나 그에따른 '보상'을 주는겜도 료나게로 봄. 그래서 나는 수일배 겜도 료나게로 구분함.
December 11, 2025 at 10: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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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릴 걸 알면서도 괴롭히는 집사의 마음이란... 그러게 내 앞에서 귀엽질 말든가. 아무튼 니 탓이야.
December 10, 2025 at 11: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