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이치의 작품은 서술 트릭을 잘 활용하고 스토리는 살짝 씁쓸한 인상이 있는데 그런 작품 중에서도 추천하는 단편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염소자리 친구」라는 단편인데 현재 코믹스로도 번역되어 나와있지만 엔딩의 여운은 단연코 소설이 압도적이었기에 추천합니다.
오츠이치의 작품은 서술 트릭을 잘 활용하고 스토리는 살짝 씁쓸한 인상이 있는데 그런 작품 중에서도 추천하는 단편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염소자리 친구」라는 단편인데 현재 코믹스로도 번역되어 나와있지만 엔딩의 여운은 단연코 소설이 압도적이었기에 추천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길을 잘 잃어서 기이한 일도 자주 겪는 여행작가 이즈미 로안의 이야기. 사실 로안은 화자로 거의 나오지 않고 여행에 동행하는 주변 사람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담으로도 재미있고 이어지는 스토리를 즐기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엠브리오 기담』의 「라피스 라줄리 환상」은 기담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
이상할 정도로 길을 잘 잃어서 기이한 일도 자주 겪는 여행작가 이즈미 로안의 이야기. 사실 로안은 화자로 거의 나오지 않고 여행에 동행하는 주변 사람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담으로도 재미있고 이어지는 스토리를 즐기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엠브리오 기담』의 「라피스 라줄리 환상」은 기담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