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X)
eliasdaler.itch.io/yume-nik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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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이치의 작품은 서술 트릭을 잘 활용하고 스토리는 살짝 씁쓸한 인상이 있는데 그런 작품 중에서도 추천하는 단편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염소자리 친구」라는 단편인데 현재 코믹스로도 번역되어 나와있지만 엔딩의 여운은 단연코 소설이 압도적이었기에 추천합니다.
오츠이치의 작품은 서술 트릭을 잘 활용하고 스토리는 살짝 씁쓸한 인상이 있는데 그런 작품 중에서도 추천하는 단편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염소자리 친구」라는 단편인데 현재 코믹스로도 번역되어 나와있지만 엔딩의 여운은 단연코 소설이 압도적이었기에 추천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길을 잘 잃어서 기이한 일도 자주 겪는 여행작가 이즈미 로안의 이야기. 사실 로안은 화자로 거의 나오지 않고 여행에 동행하는 주변 사람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담으로도 재미있고 이어지는 스토리를 즐기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엠브리오 기담』의 「라피스 라줄리 환상」은 기담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
이상할 정도로 길을 잘 잃어서 기이한 일도 자주 겪는 여행작가 이즈미 로안의 이야기. 사실 로안은 화자로 거의 나오지 않고 여행에 동행하는 주변 사람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담으로도 재미있고 이어지는 스토리를 즐기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엠브리오 기담』의 「라피스 라줄리 환상」은 기담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
오츠 이치 작가의 또다른 필명인 야마시로 아사코로 나온 작품으로, 이 필명으로 나온 작품 중에서도 무척 인상깊은 단편이 실려있습니다. 본제와 같은 제목(「내 머리가 정상이라면」)으로 괴로운데도 끝까지 읽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같은 책에 실린 「무전기」도 좋았습니다.
오츠 이치 작가의 또다른 필명인 야마시로 아사코로 나온 작품으로, 이 필명으로 나온 작품 중에서도 무척 인상깊은 단편이 실려있습니다. 본제와 같은 제목(「내 머리가 정상이라면」)으로 괴로운데도 끝까지 읽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같은 책에 실린 「무전기」도 좋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점령 아래 있었던 영국 건지 섬에서 모종의 이유로 만들어진 '감자껍질파이 북클럽'과 런던에 살던 작가 줄리엣의 이야기입니다. 무겁고 진지한 배경이 깔려있지만 씩씩한 줄리엣이 편지를 나누고 섬에 찾아가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모습은 시종일관 경쾌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작가님은 이 책이 나오기 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더군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점령 아래 있었던 영국 건지 섬에서 모종의 이유로 만들어진 '감자껍질파이 북클럽'과 런던에 살던 작가 줄리엣의 이야기입니다. 무겁고 진지한 배경이 깔려있지만 씩씩한 줄리엣이 편지를 나누고 섬에 찾아가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모습은 시종일관 경쾌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작가님은 이 책이 나오기 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더군요...
미국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소극적인 소녀 캐리의 인생에서 일어난 어떤 끔찍한 사건으로 모든 것이 시작되는 소설입니다. 스티븐 킹의 작품 중에서 가장 먼저 읽은 책인데 숨 쉬는 것도 잊을 정도로 몰입해서 엔딩까지 내달린 기억이 있네요. 중간중간의 연출에 얼어붙을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페이지를 넘기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소극적인 소녀 캐리의 인생에서 일어난 어떤 끔찍한 사건으로 모든 것이 시작되는 소설입니다. 스티븐 킹의 작품 중에서 가장 먼저 읽은 책인데 숨 쉬는 것도 잊을 정도로 몰입해서 엔딩까지 내달린 기억이 있네요. 중간중간의 연출에 얼어붙을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페이지를 넘기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기준 좋았던 책들을 하나씩 올립니당
제 기준 좋았던 책들을 하나씩 올립니당
여기 원래 보쌈 무한리필로 유명했는데 이젠 고기 추가는 돈 받게 바뀌었더라고요.
덕분에 비교적 솔드 아웃 되는 시간이 늦어지기도 했고 어차피저조차도리필못할만큼 여기가 워낙 기본 양이 많아서 제 입장에선 이득이었어요.
떡갈비 너무 궁금했어서 이번에 사이드로 바뀐 김에 추가해 봤는데 정말 맛있었고 결국 고기를 1/3 정도 남겼음.;;;;
여기 원래 보쌈 무한리필로 유명했는데 이젠 고기 추가는 돈 받게 바뀌었더라고요.
덕분에 비교적 솔드 아웃 되는 시간이 늦어지기도 했고 어차피저조차도리필못할만큼 여기가 워낙 기본 양이 많아서 제 입장에선 이득이었어요.
떡갈비 너무 궁금했어서 이번에 사이드로 바뀐 김에 추가해 봤는데 정말 맛있었고 결국 고기를 1/3 정도 남겼음.;;;;
www.khan.co.kr/article/2025...
"선정위원들은 “이 사건은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를 재심으로 인정한 최초의 사례”라며 “사법부의 잘못된 관행과 인권침해를 바로잡았다는 의의가 있다”고 했다."
www.khan.co.kr/article/2025...
"선정위원들은 “이 사건은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를 재심으로 인정한 최초의 사례”라며 “사법부의 잘못된 관행과 인권침해를 바로잡았다는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것들이 4천만 국민을 영현백에 넣는 꿈을 같이 꾼 것임. 근데 뭐? 위헌이라고?
이것들이 4천만 국민을 영현백에 넣는 꿈을 같이 꾼 것임. 근데 뭐? 위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