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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자전거를 좋아합니다. #아페리수영일기
히로시마, 오사카에서 잠깐 산 적 있음.
방송대 국문과 졸업 후 영문과 재입학.
아직 딱지가 안 생겨서 수영장 가기가 좀 그러네… 이를 어쩐다
November 18, 2025 at 9: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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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는 일본의 존립위기 사태’ 발언에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며 자국민에 일본 방문 자제를 촉구한 가운데 중국에서 일본 단체여행을 취소하고 여행사 차원에서 일본 상품을 삭제하는 등의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서 일본 단체여행 취소, 여행상품 삭제 잇따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는 일본의 존립위기 사태’ 발언에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며 자국민에 일본 방문 자제를 촉구한 가운데 중국에서 일본 단체여행을 취소하고 여행사 차원에서 일본 상품을 삭제하는 등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여행산업에 타격이
www.hani.co.kr
November 18, 2025 at 7: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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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美 FDA 실사에 '정보 위조' 적발…회사측 "조치 완료된 사안"
2025-11-17 08:33:42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실사한 결과, 문서를 위조했으며 내부고발자 색출을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m.kpinews.kr/newsView/106...
삼성바이오, 美 FDA 실사에 '정보 위조' 적발…회사측 "조치 완료된 사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실사한 결과, 문서를 위조했으며 내부고발자 색출을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17일 FDA 정보공개 시스템(eFOIA)을 보면 FDA는 지난 5월 19~2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공장을 실사했으며 지난달 29 ...
m.kpinews.kr
November 18, 2025 at 8:49 AM
어제 헬스장에서 하체운동 조금 하면서 자세가 잘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지난 지금 근육통이 살살 온다. 진짜 잘 먹긴 했군
November 18, 2025 at 9: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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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새 애들이 특히 극우화 되었다기보단, 애들이 SNS에 노출되는 비율이 높으니 애들이 정확히 어떤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함..
...우리때 옆 동네에 다니엘이라 이름지은 특수학교 부지 들어선다니까, 그 앞에서 주민들과 개신교도들이 온갖 혐오발언으로 건설을 막아선것 하며, 애들이 "다니엘"이란 말을 혐오발언처럼 쓰고 다녔다...
그게 90년대 초반이야...
November 18, 2025 at 8: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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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활동가의 글이 인스타에 떠서 공유. 물류업 산재 사망율이 건설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November 18, 2025 at 8: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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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정말 빨리, 차별금지법 제정되어야 한다. 초등 교실에서 소수자, 장애인을 얼마나 욕으로 소비하고 있는지 나도 학부모 되기 전까지는 몰랐음. 우리 아이에게 장애인, 게이, 트랜스라고 욕 했대서- 선생님께 말하고 사과 받았는데 그 아이들은 세 명다 장난이었다. 기억 안 난다 이랬다고. 억지로 사과는 했지만 이미 이 아이들은 권영국 씨 이름을 욕으로 썼던 애들. 자기들끼리는 이러고 노니까 잘못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없음. 초등 고학년 교실이 얼마나 일베 사상으로 가득한지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November 18, 2025 at 8:28 AM
피부과 시술 6일차. 병원에서 말한 미세딱지가 생긴 곳도 있는데, 아직까진 그냥 점 많은 사람 같음.
November 18, 2025 at 9: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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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발달장애인의 스포츠·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의 특정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라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관료를 압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OK 명예회장인 나 의원은 이 단체 정관상 문체부 관계자를 만나 업무 협조를 구할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사업에는 발달장애인인 나 의원의 딸이 여러 번 참여했습니다.
[단독] “나경원, 딸 관여 사업 ‘예산 증액’ 문체부 압박…문체부, 발달장애 예산 감액하고 1억 늘려”
임오경 의원 국감서 폭로 “딸 위한 조직 사유화…체육단체가 음악예술 행사에 가장 많은 기금 사용”
h21.hani.co.kr
November 18, 2025 at 6: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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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행객 안 오면 20조원 타격” 日, 외무성 국장 급파
한편 日다카이치 지지율, 70% 육박 고공행진 계속…고물가 대응 평가

음. 중국 관광객이 사라지면 물가가 안정되나 지켜봅시다. ㅋㅋㅋ..

종종 나오는 이야기지만 일본에서 "평가한다"는 한국어로는 긍정적 평가에 가까운 어감입니다.

슬램덩크로 익숙한 定評がある 같은 것도.
November 17, 2025 at 10: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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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위 유혈진압' 명령한 방글라 전 총리에 사형선고
n.news.naver.com/mnews/articl...

"재판부는 하시나가 살인 교사와 학살 방지 실패 등 3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판결했다.
함께 기소된 아사두자만 칸 카말 전 내무장관도 사형을 선고받았고"

이 유혈 진압으로 유엔 추산 1400명이 사망했다.
'학생 시위 유혈진압' 명령한 방글라 전 총리에 사형선고
방글라데시 법원이 지난해 학생 주도 시위에 유혈 진압을 명령한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에게 17일(현지시간) 사형을 선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다카 국제범죄재판소는 2024년 시위 유혈 진압을 지시해 반
n.news.naver.com
November 17, 2025 at 9: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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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웃긴 건 걍 교과서인데 일러스트도 아니고 사진을 띡 쓴 책 ㅋㅋㅋ 표지에 고양이 대신 강아지가 나오는 것도 한 권 찾았다 했더니 제목이 '우리집 강아지에게 양자역학 가르치기'임ㅋㅋ
November 15, 2025 at 12: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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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직접 보진 않고 전해들은 기억에 의존해 쓰는 글입니다)
-밀리터리 작가는 데프콘 쓴 김경진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논리라면 중국이 배경인 구운몽은 중국 소설이냐’고 이영도가 반박했다던가요
-TRPG GURPS 국문판에 있는 김성일님 말씀을 늘 마음에 새겨두고 있습니다. ‘일본 만화는 사무라이나 기모노가 나오지 않아도 얼마나 일본적이냐‘
옛날에 하이텔 시리얼 잡답란에서 시끄러웠던 한국형 판타지 논쟁이 생각나네. 이영도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인이 창작하는 판타지는 한국형 판타지다 vs (이름 까먹은) 밀리터리 작가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 소재를 써야 한국형 판타지 구도로 며칠 불 붙었는데. 그리고 그 뒤에 이영도는 눈물을 마시는 새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반대편에서는 그들이 주장하던 한국형 판타지를 출판했으나 평이 안 좋았음.
ㅇㅇ 블친님이 말씀하고 계셔서 말인데... 저는 (껍데기가 무엇이라도) 한국산 작품은 한국, 중국산 작품은 중국, 일본산 작품은 일본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걸 이해한 뒤로 아주 마음이 편해졌고 그렇게 주장하는 중입니다 ㅋㅋ

일본에서 만든 서양"풍" 작품에서 "여자가 먼저 악수를 청하는 건 당돌한가요?" 같은 말... 서양 기준에서는 좀 의아할 수 있잖아요?(*악수는 원래 여자가 먼저 청하는 것...)

그러나. 서양의 악수 문화를 수용한 일본의 이야기라고 하면? "음 저 정도로도 당돌하다 소리를 듣는 일녀의 자기방어군"이라고 이해할
November 16, 2025 at 12: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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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쓴 삼총사 2차 동인소설에서 매우 이와 같은 씬을 본 적이 있어 공감하는데...아라미스와 포르토스가 싸움이 났는데 나중에 포르토스가 아라미스 집에 사과한답시고 어떻게 찾아왔느냐.

맛있는 쿠키를 한 상자 사 들고 와서 문을 두들기며 미안했다 사과를 받아달라...라고 함.

1620년대 프랑스에 "쿠키" & 한량군인 남자새끼들이 술 한병이 아니고 과자????

이랬던 적이 있는데 이젠 뭐 다 이해함
뭐 어쩌겠음 나도 프랑스 현지인만큼 걔들 문화 이해 못하고 아무리 한국인이라고 해도 나 역시 조선시대 문화 다 모름..
ㅇㅇ 블친님이 말씀하고 계셔서 말인데... 저는 (껍데기가 무엇이라도) 한국산 작품은 한국, 중국산 작품은 중국, 일본산 작품은 일본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걸 이해한 뒤로 아주 마음이 편해졌고 그렇게 주장하는 중입니다 ㅋㅋ

일본에서 만든 서양"풍" 작품에서 "여자가 먼저 악수를 청하는 건 당돌한가요?" 같은 말... 서양 기준에서는 좀 의아할 수 있잖아요?(*악수는 원래 여자가 먼저 청하는 것...)

그러나. 서양의 악수 문화를 수용한 일본의 이야기라고 하면? "음 저 정도로도 당돌하다 소리를 듣는 일녀의 자기방어군"이라고 이해할
November 15, 2025 at 5: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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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갤러로서 몇가지 덧붙여야할 의무감을 느끼는데... 역으로 당시에 장르문학으로 싸잡혔던 무협에는 왜 한국적인 무협에 대한 집착이나 논쟁이 없었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판타지하면 검과 마법의 세계를 떠올리지만 반드시 그래야 하는 법은 아니었고, 당시 이영도나 홍정훈은 작품들은 디앤디의 용어나 세계관을 그대로 차용할 정도였고, 이는 한국에서 판타지란 장르가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채로 '남의 것'의 형태만 받아들였단 문제제기를 일으켰던 것이다(사실 이런 문제제기는 임화의 이식문학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옛날에 하이텔 시리얼 잡답란에서 시끄러웠던 한국형 판타지 논쟁이 생각나네. 이영도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인이 창작하는 판타지는 한국형 판타지다 vs (이름 까먹은) 밀리터리 작가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 소재를 써야 한국형 판타지 구도로 며칠 불 붙었는데. 그리고 그 뒤에 이영도는 눈물을 마시는 새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반대편에서는 그들이 주장하던 한국형 판타지를 출판했으나 평이 안 좋았음.
ㅇㅇ 블친님이 말씀하고 계셔서 말인데... 저는 (껍데기가 무엇이라도) 한국산 작품은 한국, 중국산 작품은 중국, 일본산 작품은 일본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걸 이해한 뒤로 아주 마음이 편해졌고 그렇게 주장하는 중입니다 ㅋㅋ

일본에서 만든 서양"풍" 작품에서 "여자가 먼저 악수를 청하는 건 당돌한가요?" 같은 말... 서양 기준에서는 좀 의아할 수 있잖아요?(*악수는 원래 여자가 먼저 청하는 것...)

그러나. 서양의 악수 문화를 수용한 일본의 이야기라고 하면? "음 저 정도로도 당돌하다 소리를 듣는 일녀의 자기방어군"이라고 이해할
November 16, 2025 at 1: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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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이 논란을 실시간으로 지켜보았지만 그 때 봐도, 지금 봐도,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뭘 몰랐나를 드러내는 일화였습니다.

이 것을 '논쟁'이라고 불러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편에선 워낙 말도 안 되는 이야기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요...
옛날에 하이텔 시리얼 잡답란에서 시끄러웠던 한국형 판타지 논쟁이 생각나네. 이영도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인이 창작하는 판타지는 한국형 판타지다 vs (이름 까먹은) 밀리터리 작가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 소재를 써야 한국형 판타지 구도로 며칠 불 붙었는데. 그리고 그 뒤에 이영도는 눈물을 마시는 새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반대편에서는 그들이 주장하던 한국형 판타지를 출판했으나 평이 안 좋았음.
ㅇㅇ 블친님이 말씀하고 계셔서 말인데... 저는 (껍데기가 무엇이라도) 한국산 작품은 한국, 중국산 작품은 중국, 일본산 작품은 일본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걸 이해한 뒤로 아주 마음이 편해졌고 그렇게 주장하는 중입니다 ㅋㅋ

일본에서 만든 서양"풍" 작품에서 "여자가 먼저 악수를 청하는 건 당돌한가요?" 같은 말... 서양 기준에서는 좀 의아할 수 있잖아요?(*악수는 원래 여자가 먼저 청하는 것...)

그러나. 서양의 악수 문화를 수용한 일본의 이야기라고 하면? "음 저 정도로도 당돌하다 소리를 듣는 일녀의 자기방어군"이라고 이해할
November 15, 2025 at 10: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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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 판에서...
좀 더 인상적이고 충격적이라 느꼈던 건...
00년대 중반쯤이었나?
디씨발... "뭐라고? 디앤디 설정을 쓰려면 돈을 내야 된다고???"
사태가 있겠다.
사실 그 이전엔 작가나 독자나 대부분 디앤디 뭐 그로신 같은 거 아님? 이런 스탠스였거든. (휘긴 같은 양반이 후기에 그렇게 쓴 적도 있고 그랬지...)
근데 그게 사실 영리기업이 라이센스를 보유한 상업콘텐츠이며 쓰려면 돈을 내고 복잡한 규정들을 패스해야 한다!! 는 폭탄이 떨어졌던 거!!!
당시 느낌 : 이제까지의 한국 판타지 전부 무효!!!!
November 15, 2025 at 11: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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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지귀연이 아직도 윤석열 재판을 하고 있는지 그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 룸살롱을 갔는데 왜 직무배제가 되지 않아?
November 14, 2025 at 2: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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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리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요즘 하체 운동 하면서 panatta hip abduction 을 resistance band로 하는걸 하는데 진짜 어휴..
개다리춤이 이렇게 힘든거였나
매번 할때마다 생각한다.
엉근 맨들고싶으신 분들 이거 해보세염 끝내줍니다.
텔미 비트에 맞춰서 1분만 하면 쓰러집니다.
November 16, 2025 at 5: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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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대상 고증 이야기가 꼭 로판을 걸고 시작되는 건 역시 여자들 장르이기 때문인 건 분명하다. 남판소에서도 출생신고를 교회에서 하는데도 황제가 축첩해서 황족 백명 같은 설정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데.
November 15, 2025 at 11: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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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 아니면 고증 철저하게 지캬봐야 못 알아보기도 하고...그란 철저한 고증을 지킬만한 자료수집과 연구할 시간을 주는 것도 아님...걍 결과적으로 패스트푸드처럼 눈이 즐겁고 재밌기만 하면 되는 혼종이 탄생하는 건 그러한 수요-그게 퍼블리셔가 요구하는 것이든 소비자가 여구하는것이든, 있으니까 생겨난 거라 어쩔 수 없는거임. 어른의사정같은거니까 대충 어른이면 그러려니 해줍시다 거...실제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전범미화해주는 수준이면 모를까
November 16, 2025 at 2: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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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중심을 잡고 나서 앞으로 가는게 아니라 앞으로 가야 중심이 잡힘.
모든 심리적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완전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November 16, 2025 at 1: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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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이나 《가담항설》처럼 한자 한 글자가 신비한 파워를 가지는 설정도 한국어권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재미…
아주 어렸을 때, "한국 의사는 영어를 쓰고 미국 의사는 독일어를 쓰며 독일 의사는 라틴어를 쓴다"는 말을 들었는데 판타지에서 외국어를 쓰는 마법사를 볼 때마다 그게 떠오른다. 주변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은 신비한 지식이 되지 못함. 마법사의 외국어는 화가의 베레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November 17, 2025 at 7:58 AM
Reposted by 중세인장 모드 아페리
00년대에 "된장녀" 밈 같은 여성혐오 콘텐츠로 한국어 인터넷을 뒤덮어 남자 아이들이 여성혐오를 공기처럼 들이쉬며 자라게 한 70·80년대생 남성, 그걸 마시며 자라 일베문화 만든 90년대생 남성, 그 덕분에 아예 처음부터 일베문화에 절어 자란 00년대생 남성까지… 축적된 문제지 "지금 젊은 남성들, 어린 남자애들"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00년대 인터넷에 "된장녀" 밈 깔던 남성들 지금 4·50대일 텐데.
근데 젊은 남자들 왜 이런가 분석도 중요하지만 이걸 어떻게 재교육 재사회화 시킬 것인가도 너무 중요한 문제인 거 같음 버리자고 버릴 수가 없는 문제라;;; 생각해보먄 사회로 끌어내고 어프라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보고 해야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바른 남성 멘토들도 많이 필요한 거 같은데, 사실 기성세대 남자들중에도 이상한 사람 많고 보통 제정신인 남자들은 이런 애들 으;;; 하고 놀아주기 싫어할거라;;; 근데 필요는 하다고 생각함.
December 10, 2024 at 4:01 AM
미국이 난민의 귀금속을 압수해서 난민 수용 비용울 충당하겠다고 하는데, 그 발상이 비인도적인 것과 별도로 이것이 미국이 금 축적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뜻이라면 그것은 새로운 위험신호라는 생각이 든다.
This is a new low from a govt plumbing the depths of performative cruelty in hopes that the public won’t notice they have no answers to the real issues facing this country

A sensible, humane govt would focus on safe routes to prevent people making dangerous small boat crossings
November 17, 2025 at 12:0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