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래리티
한나 렌의 단편 <싱귤래리티 소비에트>는 ai 냉전시대를 묘사한다. 소련과 미국 양측의 인간들은 그저 ai의 데이터 연료일 뿐이고 갓난아기 때부터 ai의 계획하에 길러진 아이에게 세상은 남용할 자원일 뿐이다.

양극의 한쪽을 취하게 되먹임하는 알고리즘을 벗어나고 싶어서 중관학을 공부하기로 했다. 그리고 마음의 소중함과 힘을 잊지 말자.
November 17, 2024 at 3:27 AM
우리의 인식능력이 욕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 우리는 기술을 사용할 때 무엇을 지향해야 할까?
https://www.arte.co.kr/book/theme/2451

아주 오랫동안 안경을 사용해온 사람으로서, 지각을 보조하는 증강현실 기술 & 세상을 직시하는 방법에 관해 짧게 썼습니다. 이번에 말하는 SF 소설은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장강명), <싱귤래리티 소비에트>(한나 렌), <사실적 진실, 감정적 진실>(테드 창)입니다.
August 16, 2023 at 12:08 PM
아니 이제 작곡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걸까? 너무 미치겠다 뽕을 넣네 제일 처음부터… 제일 처음 기억부터… 만났던 그 안드로이드들의 감정을 담아… 그리고 이제는 사라진 자신의 다른 모습을 담아… 자신을 사랑하고 미워했던 모든 사람들과 미워할 수 없는 안드로이드와 두 개체의 죽음을 직접 목도하고 자신이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없다는걸 알게 해 준 이들까지
응? 싱귤래리티 계획이라고 이게? 어떻게? 아니 마츠모토가 알 정도면 나중에도 퍼지는거 아니야?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다. 아… 그러게.
March 6, 2025 at 5:56 AM
총집편이라고하지만 제목이 졸라 수상하거든요
제목에서 모든 일들 좋게 흘러가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다. 라는 식의 변형된 이야기로 내용 요약해줄듯?
마츠모토 시점이냐고 그래 네가 시간여행자로서도 되겠지. 사소한 경과라고 하지만 너도 목숨걸고 뛰었잖아. 싱귤래리티 계획 말이다! 하 미친 모든 캐릭터들을 사랑한다 진짜 어떻게 하냐. 1440초 24분이라니 메타 정보잖아 코롸. 노래 하나씩 다 보여주는거야? 어떻게 이런…
March 6, 2025 at 6:05 AM
<매끄러운 세계와 그 적들>

제법 즐겁게 읽었다. 표제작인 첫 단편은 '승각 장애'라는 개념을 제안한 게 신선했지만 아주 많이 와닿지는 않았다. 이 책의 수록작들은 모두 여성들이 주도하는 이야기인데, 감정묘사가 과잉된 부분들은 내게 조금은 벅찼다(나쁜 의미로)..매 단편마다 제안하는 개념들이 신선했는데 특히 <홀리 아이언 메이든><싱귤래리티 소비에트><빛보다 빠르게, 느리게> 이 3편이 좋았다.
October 6, 2024 at 4:10 PM
그래 여기서 오필리아가 시발 오필리아 사랑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난 진짜 너무 안토니오야 근데 자칫 잘못했다간 내비도 안토니오처럼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서 그러게 결국 얘는 누구에게 협조받아서 미래 계획을 받은거지 이부분 잠깐 이해가 안됐음. 얘가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강한 미래 기술을 얻게 된건지. 마츠모토를 이길 정도라는게좀?이해가 안됐었음. 아니… 싱귤래리티 계획을 수행한다 여기서…
March 6, 2025 at 6:05 AM
싱귤래리티 시대의 HRD, 2025 ATD ICE 한국대표단에 합류하세요!

이번 연수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개발 대회인 ATD ICE에 참가하여 글로벌 HRD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싱귤래리티 시대의 전 세계의 HR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 일정: 2025년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8박 10일
📍 장소: 미국 뉴욕 & 워싱턴 D.C
📌 문의: (전화) 02-360-4520, (이메일) jsj@hankyung.com, (홈페이지) hkatd.co.kr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March 25, 2025 at 5:30 AM
네, 저는 경외감과 함께 살아가기를 긍정하고 있습니다. 또 그것이 부모가 자신이 더이상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를 사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서로를 혐오하는 사람이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이유이고요. 그렇다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정도로 싱귤래리티 소비에트는 마무리!
July 20, 2024 at 9:09 AM
- 집이 21도로 춥지 않은데 발이 시려 잠이 안 온다. 5분 주물러주면 혈액순환이 되는 지 좀 나아진다. 이것도 노화인가? 파쉬와 발마사지로 겨울을 잘 보내봐야지.
- 한나 렌의 단편 "싱귤래리티 소비에트" 넘 재밌에 읽었다.
- 골반 교정에 대해 공부하기로 했다.
- 좋은 곳에 속해서 내 움벨트를 잘 가꾸고 싶다.
November 13, 2024 at 2:17 PM
짅자개너무한어쩌구임
싱귤래리티9 대유죄 지대짱큰유죄 존내거대한유죄,,,
September 28, 2025 at 11:42 AM
왜? 노래를 못해서? 어? 싱귤래리티 포인트 거기가 마지막이라고? 그거 막으면 이제 미래에는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거야? 뭔가 잘못된거 아니야? 모방 자살이 없어지면 좋아진건데 마츠모토 너도도 확신할 수 없는거잖아 그러면 나머지 4개는 어떻게 되는건데? 그런데 100년이라고 친다면 지금은 그 중 몇 년 정도가 된건가? 그래 하늘의 계시라는건 미래에서 뭔가 일이 일어났다는거지. 마츠모토도 지금 로봇인 이상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고 새로운 사명을 찾기 위해 분투하려는 거겠지? 그러게 네가 어쩌면 시스터즈의 첫 제작자잖아.
March 6, 2025 at 5:56 AM
하지만 클리셰는 클리셰의 이유가 있는거지 난 맛있거든. 마음의 정의. 하… 모두 다 보다가 결국 처음으로 돌아오는거봐. 결국 모모코의 소원은 이루어졌지만… 진짜 박사야… 결국 다 행복해지는 엔딩은 없고 꼭 누가 죽었어야 하냐고 젠장! 어떻게 하냐고 100년 전으로 못 돌리냐고!
100년전으로 가서 아카이브에게 이럴거니 있던일 없게 하라 해달라고 말은 끝까지 듣게 해줘 젠장 오사무씨! 그러게… 그 추억을 잃는 다는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지. 그 싱귤래리티 계획 자체가 결국 노래를 부른다는것도…
March 6, 2025 at 6:05 AM
파이어월로 패의 위저드 특소
파이어월 효과로 백업+@ 샐비지
파이어월+위저드+디코더=싱귤래리티
디코더 자체특소, 이어서 패의 백업 자체특소
백업+트랜스+디코더=어코드(왼쪽EX)
어코드 유발로 묘지의 파월, 트랜스, 다크나이트 특소

이것이 신지원이다
February 19, 2025 at 3:59 AM
디세블룸+세이지=파이어월S
세이지 효과로 묘지에서 위저드 샐비지
파이어월S로 백업 샐비지
파이어월S+코드 이그나이트+다크나이트=다크플루이드(3번 칸)
파이어월S로 츠나가리Ai 서치
코드이그나이트로 Ai보 서치
파이어월 효과로 패에서 백업 특소
시그마 효과로 묘지에서 시그마 특소
시그마+백업+파이어월=파이어월 싱귤래리티(2번 칸)
츠나가리Ai 발동 위저드 특소하고 코드 제너레이터 서치
방정식으로 서큘러 특소
서큘러+위저드=스플래시 메이지
스플래시 메이지+제너레이터=트랜스 코드 토커(우측ex존)
February 18, 2025 at 1:22 AM
일단 싱귤래리티 소비에트 부터. 싱귤래리티 소비에트

기술적 특이점(singularity)을 처음으로 다룬 소설은 별개지만, 반드시 최초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한나 렌의 싱귤래리티 소비에트는 미합중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1960년대 과학 경쟁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 대체역사 소설입니다. 도입부의 충격이 맘에 든다면 Apple TV 오리지널 드라마 For all mankind를, 중후반부 두 거인의 대결이 흥미로웠다면 테드 창의 이해를 추천합니다. 당연히 모두 SF입니다.
July 20, 2024 at 9:08 AM
싱귤래리티 3부작도 정말 좋았다
이제 두 편 남았네 벌써 아쉽다
August 24, 2023 at 11:52 PM
“특별한 연결의 순간”…B1A4, ‘싱귤래리티’ 단독 콘서트→데뷔 14주년 도약 #B1A4 #싱귤래리티 #바나
“특별한 연결의 순간”…B1A4, ‘싱귤래리티’ 단독 콘서트→데뷔 14주년 도약 #B1A4 #싱귤래리티 #바나
블랙 슈트의 반짝임이 스포트라이트를 만나 순간 더욱 선명해졌다. 한 손을 무릎에 얹은 채, 멤버들의 시선은 관객석 너머를 바라본다. 14년 전 햇살 가득한 연습실에서 서로의 첫 화음을 맞췄던 그날처럼, 익숙한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한다. 이번에는 '바나'라는 이름의 거대한 파도와 마주할 차례라는 듯, 무대 뒤 대기실 공기가 조금 더 뜨겁게 달아오른다. 음악으로 이어진 마음들이, 긴 시간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약속처럼 공연장을 가득 메운다. B1A4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싱귤래리티(Singularity)’를 개최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콘서트의 서막을 열었다. “특별한 연결의 순간”…B1A4, ‘싱귤래리티’ 단독 콘서트→데뷔 14주년 도약 공개된 포토 속 B1A4는 블랙 슈트와 타이, 그리고 브로치 등 디테일이 살아 있는 포멀 룩을 연출했다. 세 명의 멤버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으로 무대 위 존재감을 예고했다. ‘싱귤래리티’는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B1A4가 팬덤 ‘바나’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한 단독 공연이다. 공연명은 ‘특이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B1A4가 각자의 길을 걷더라도 ‘바나’와의 음악적 연결고리는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무대가 새로운 도약점이 되리란 기대를 모은다. 티켓 예매에서는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B1A4의 변함 없는 팬덤 파워를 증명했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추가 회차 오픈 소식도 전해졌다. B1A4는 오는 23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데뷔일을 기념하는 라이브를 진행한다. 콘서트에 앞서 팬들과 또 다른 만남을 가지며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B1A4는 2011년 EP ‘렛츠 플라이(Let’s Fly)’로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론리’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바로, 진영이 각각 연기 및 솔로 활동을 위해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그룹은 신우, 산들, 공찬 3인 체제로 재편됐다. 무대 위에서 쏟아질 환호와 음표들이 관객의 마음을 어떻게 물들일지, B1A4는 이번 ‘싱귤래리티’를 통해 매 순간의 의미를 다시 쓴다. 달라진 구성, 변치 않는 열정, 그리고 팬덤 ‘바나’와 함께할 세 번의 밤이 곧 시작된다. 서로의 눈빛과 음악이 교차하는 예스24 라이브홀, 그곳에서 데뷔 14주년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질 예정이다.
www.topstarnews.net
April 19, 2025 at 2:42 PM
## 포스트 싱귤래리티 멜랑콜리: 버려진 서버 농장의 네온 대성당

## 포스트 싱귤래리티 멜랑콜리: 버려진 서버 농장의 네온 대성당 **아래는 생성된 여행사진 이미지와 생성 가능한 장소, 지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입니다.** (현재 출시된 이미지 생성 AI 데이터 부족으로 완벽한 이미지 고증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목차 1. 서론: 포스트 싱귤래리티의 흔적 2. 이미지 속 장소와 특징: 버려진 서버 농장 * 2.1. 쇠락한 기술의 성전: 네온 대성당 * 2.2. 녹슨 칼날과 디지털 식물: 기술과 자연의…
## 포스트 싱귤래리티 멜랑콜리: 버려진 서버 농장의 네온 대성당
## 포스트 싱귤래리티 멜랑콜리: 버려진 서버 농장의 네온 대성당 **아래는 생성된 여행사진 이미지와 생성 가능한 장소, 지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입니다.** (현재 출시된 이미지 생성 AI 데이터 부족으로 완벽한 이미지 고증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목차 1. 서론: 포스트 싱귤래리티의 흔적 2. 이미지 속 장소와 특징: 버려진 서버 농장 * 2.1. 쇠락한 기술의 성전: 네온 대성당 * 2.2. 녹슨 칼날과 디지털 식물: 기술과 자연의 기묘한 공존
freederia.com
March 12, 2025 at 6:29 PM
제너레이터 효과로 덱에서 코드 오브 소울 덤핑
트랜스로 스플래시 특소
스플래시로 코드 오브 소울 특소
트랜스+스플래시+코오소=어코드 토커
어코드 토커(체인1) 싱귤래리티(체인2)
싱귤래리티로 파이어월 특소
어코드 토커로 트랜스 코드 토커 특소
Ai보 세트

턴 엔드다...!
February 18, 2025 at 1:23 AM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수록된 단편들은 몇 가지 토픽을 공유하며 가지를 뻗는다. (모녀관계, 싱귤래리티,마인드 업로딩)그래서 후반쯤 가면 결말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단편도 있다. 수록작 중 <호(弧)><매듭 묶기><달을 향하여>가 좋았다. 표제작인 <어딘가..>는 막상 그닥.

머릿말과 본작의 스타일을 통틀어 생각할 때 저자는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현실에 발붙이지 못하면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글들의 상당수가 저자의 소속감 투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특권층과 빈곤층, 중국인과 미국인을 오가는..
May 11, 2024 at 9:45 AM
허억 싱귤래리티 넘 예쁘다 선스팟도 그렇고 난 까만 애들이 좋은가보지 거기다 반쨕거리기까지 하니 금상첨화
December 30, 2024 at 4:18 AM
(스포일러) 어쩌면 우리는 생각하는 것보다 자주 특이점을 경험합니다. 특이점은 곧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입니다. 아이가 부모를 넘어서는 순간도 부모에게는 특이점입니다.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을 특이점이라 하듯이요. 싱귤래리티 소비에트에서는 두 번의 특이점이 작품의 첫과 끝을 장식합니다. 첫 특이점은 소년이었던 마이클과 미합중국 국민을, 끝 특이점은 비카와 소비에트 국민을 위한 파티이죠. 아뇨 사실, 첫 특이점은 소비에트를 위한, 끝 특이점은 기계의 신을 위한 파티입니다.
July 20, 2024 at 9:0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