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나 감정선 자체는 트리거 워닝이 필요할 듯 한데 제 문장이 되게 있을 거도 덜어 내는 타입이라 약간 어...???? 싶어지는 데가 여럿 있네요
근데 뭐 이 문체로도 중장편이 된다는 걸 알았으니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결론이)
사건이나 감정선 자체는 트리거 워닝이 필요할 듯 한데 제 문장이 되게 있을 거도 덜어 내는 타입이라 약간 어...???? 싶어지는 데가 여럿 있네요
근데 뭐 이 문체로도 중장편이 된다는 걸 알았으니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결론이)
이게 또 이런 감정선 나름의 맛이 있거든요 끄덕끄덕
이게 또 이런 감정선 나름의 맛이 있거든요 끄덕끄덕
그리고 성소수자라 표현하는 이유는 굳이 BL이라고 공격과 수비가 둘다 게이일 이유는 없으니까 바이일 수도 있고 범성애자일 수도 있는거고...이런 해석을 하는 것도 재밌어
그리고 성소수자라 표현하는 이유는 굳이 BL이라고 공격과 수비가 둘다 게이일 이유는 없으니까 바이일 수도 있고 범성애자일 수도 있는거고...이런 해석을 하는 것도 재밌어
둘 다 상대를 다시 보는 정도의 심경변화는 가능할지 몰라도 사랑까지 갈 계기가 뭐였는지는 모르겠어
둘 다 상대를 다시 보는 정도의 심경변화는 가능할지 몰라도 사랑까지 갈 계기가 뭐였는지는 모르겠어
예측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흘러가는 이야기 예상 가능한 감정선 뻔하지만 그래서 짜릿한 해피엔딩
에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화면 연출이 곁들여지면 재미가 없을 수가 없지 정말 좋아
예측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흘러가는 이야기 예상 가능한 감정선 뻔하지만 그래서 짜릿한 해피엔딩
에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화면 연출이 곁들여지면 재미가 없을 수가 없지 정말 좋아
이 세사람 사이의 합리적인 감정선 변화를 사건이나 대화같은 걸로 보여줬어야했는데 내가보기엔 스폰서에서 스토리 억지로 진행시켜서 롤 업데이트랑 맞추고 아케인 기반 신챔 출시/리뉴얼 해야하니까 스토리가 희생당한 거다
근데 저 셋의 감정선을 다루려면 시즌0.5 분량 정도는 필요할 거 같은데 그러기엔 돈도 시간도 촉박하니 시즌1.5에 나올 내용하고 시즌3에 나올 내용(시즌2 클라이맥스)을 시즌 2에 꾸겨넣었으니 아쉬울 수 밖에...
근데 시즌 2는 진짜..... 솔직히 아케인 징크스 바이 케이틀린 보려고 보는 건데 아예 주체가 남캐들한테 가서 난 개인적으로 별로였움...
이 세사람 사이의 합리적인 감정선 변화를 사건이나 대화같은 걸로 보여줬어야했는데 내가보기엔 스폰서에서 스토리 억지로 진행시켜서 롤 업데이트랑 맞추고 아케인 기반 신챔 출시/리뉴얼 해야하니까 스토리가 희생당한 거다
근데 저 셋의 감정선을 다루려면 시즌0.5 분량 정도는 필요할 거 같은데 그러기엔 돈도 시간도 촉박하니 시즌1.5에 나올 내용하고 시즌3에 나올 내용(시즌2 클라이맥스)을 시즌 2에 꾸겨넣었으니 아쉬울 수 밖에...
히토마 작가님은 별 거 아닌 장면도 엄청 대단한 감정선 넣는 거 되게 잘해 글 너무 잘 읽혀 신기해
히토마 작가님은 별 거 아닌 장면도 엄청 대단한 감정선 넣는 거 되게 잘해 글 너무 잘 읽혀 신기해
외로움과 회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상처를 품고 사는 그레이스는 마치 나 같았고, 거침없고 솔직한 핑키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 둘의 관계는 단순한 우정을 넘어서 서로를 비춰주는 여정처럼 그려진다. 과하지 않은 감정선, 섬세한 연출 덕분에 더 진하게 와닿는다. 덕분에 보고 나면 마치 조용히 위로받은 기분이 든다.
외로움과 회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상처를 품고 사는 그레이스는 마치 나 같았고, 거침없고 솔직한 핑키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 둘의 관계는 단순한 우정을 넘어서 서로를 비춰주는 여정처럼 그려진다. 과하지 않은 감정선, 섬세한 연출 덕분에 더 진하게 와닿는다. 덕분에 보고 나면 마치 조용히 위로받은 기분이 든다.
너를 잊고 싶지 않아
그게 너무 좋아,,,
너를 잊고 싶지 않아
그게 너무 좋아,,,
영화당 내용 중에... '가장 이란적인 상황을 다룬 영화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 영화' 딱 이 문장으로 정리 가능하다고 본다.
영화당 내용 중에... '가장 이란적인 상황을 다룬 영화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 영화' 딱 이 문장으로 정리 가능하다고 본다.
나 되게 은은해졌잖니
나 되게 은은해졌잖니
나미 트라우마 버튼 눌린거봐 ㅠ
다들 그냥 지켜보는거봐 구경거리야 ㅠㅠㅠㅠ
나ㅣㅁ 진자... 자기는 이 나이떄 어떻게 지냈는지 알아서 ㅠ
진짜 초창기라서 아직 떠난지 얼마 안 되서여서 느껴지는 그 감정선 맛이 있네...
아 진짜 분위기 미쳣네... 이 분위기... 모험과 다크 판타지.,..
나미 트라우마 버튼 눌린거봐 ㅠ
다들 그냥 지켜보는거봐 구경거리야 ㅠㅠㅠㅠ
나ㅣㅁ 진자... 자기는 이 나이떄 어떻게 지냈는지 알아서 ㅠ
진짜 초창기라서 아직 떠난지 얼마 안 되서여서 느껴지는 그 감정선 맛이 있네...
아 진짜 분위기 미쳣네... 이 분위기... 모험과 다크 판타지.,..
근데 이 만화 새삼 웃긴 게, 캐릭터들 간의 다양한 감정선 중에서도 가장 자주 그려지는 게 “순애”랄지, 상대가 날 돌아봐줄 것을 기대하지 않고 무작정 따르는 게 그나마 행복하고, 상대가 나를 돌아봐주길 바라면 그때부터 지옥이 펼쳐지는 관계가 많다.
하지만, 작중 멘토 격인 우메미야는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고 아직은 사랑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퓨어한 주인공이 그 직속 후계자라는 걸 강조함. 그래서 다들 사쿠라를 좋아해서 폴리아모리로 행복해지는 결말 아니려나.(??????)
근데 이 만화 새삼 웃긴 게, 캐릭터들 간의 다양한 감정선 중에서도 가장 자주 그려지는 게 “순애”랄지, 상대가 날 돌아봐줄 것을 기대하지 않고 무작정 따르는 게 그나마 행복하고, 상대가 나를 돌아봐주길 바라면 그때부터 지옥이 펼쳐지는 관계가 많다.
하지만, 작중 멘토 격인 우메미야는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고 아직은 사랑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퓨어한 주인공이 그 직속 후계자라는 걸 강조함. 그래서 다들 사쿠라를 좋아해서 폴리아모리로 행복해지는 결말 아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