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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Horizon과 Revo의 곡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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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Horizon 신작 맥시 싱글 「할로윈과 아침의 이야기」 공식 유튜브 및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중!

youtube.com/playlist?lis...
Halloween to Asa no Monogatari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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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중국 사람들은 대체로... 빡쳐 있다(...

개발자 연봉이 보통 한국보다 40% 정도 낮은 와중에 상하이의 부동산 임대료는 이미 무려 서울을 뛰어넘었고 청년실업률은 무려 20%에 근접함 (한국은 5% 정도)

적게 벌고 많이 일해서 월세도 못 내니까 그냥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임

중국은 분명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본받을 점도 많겠지만 중국의 고용환경을 본받자고 하면 지금 사람이 남아도냐는 말밖엔 해줄 수 없다...
October 13, 2025 at 10:50 AM
Reposted by 유리엘
중국 SW업계의 2024년 매출은 590억 달러 정도고 동기간 한국 SW업계의 매출은 120억 달러 정도인데
중국의 개발자 수는 한국의 스무 배가 넘음 (대략 900만 VS 35만)
주5일 9시간씩 일하는 한국 개발자 1명이 주6일 12시간씩 일하는 중국 개발자 1명에 비해 5배 정도의 매출을 창출하는 셈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중국 개발사는 '오전 9시 출근, 오후 9시 퇴근, 주 6일 근무'를 뜻하는 '996' 문화로 1년 반 걸릴 모바일 게임 이식 작업을 4개월 만에 끝낸다고 한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 "중국 개발사는 우리보다 낮은 임금으로 한 달에 1인당 100시간을 더 투입한다"

"근로를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처럼 바라보는 전통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더 큰 보상을 위해 스스로 몰입하는 행위를 강제 노동으로 보는 것은 문제"

www.inven.co.kr/webzine/news...
최휘영 장관과 게임업계 '작심 대화'…'52시간제'부터 '질병코드'까지
국내 주요 게임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국과의 경쟁 심화와 경직된 노동 환경으로 글로벌 경쟁력에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개선과 정책 지원을 한목소리로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공개로 진행된 지난달 24일 게임업계 간담회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주 52시간 근로제 유연화, 제작비 세액공제, 게임 질병코드 문제 등 핵
www.inven.co.kr
October 13, 2025 at 10:32 AM
Reposted by 유리엘
결국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는 무력감이 한탕주의를 만들고, 상급지 하급지 나누면서 너희들은 열등하다느니 그나이 먹고도 중소기업이나 다닌다느니 대놓고 품평을 해서 절망속에 밀어넣은 것은 기성세대 당신들입니다. 부끄러운 줄 아시고 입좀 닥치십시오. 오죽하면 저렇게 할까 관심을 좀 가집시다. 제가 평소에 틈만 나면 이대남 여성혐오 까던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이 문제 관련해서 함부로 얘네들 욕할수 없다고 말씀드리는건 객관적인 통계로도 도저히 아랫세대가 먹고살기 힘든게 입증되기 때문입니다. 좀, 제발 낄끼빠빠좀 하고 라떼는 좀 버리십시오
October 14, 2025 at 2:22 AM
Reposted by 유리엘
일본의 경제학자 칸바야시 료가 왜 일본의 청년은 가난한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실증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부모 세대와 소득은 별로 차이나지 않는 상황에서 통신비(핸드폰 값, 인터넷 값 등), 사교비, 옷에 들어가는 값 등등 전반적인 고정지출이 늘어서 아무리 아껴써도 절약이 힘들다는 점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의 경우 여기에 더해 절망적인 구인배수와 집값,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아득히 뛰어넘고 혼자 만족하려 살려해도 남을 품평하는 문화가 지독하게 뿌리내려 있죠.
October 14, 2025 at 2:19 AM
Reposted by 유리엘
캄보디아에 불법으로 돈벌러 가는 청년들 향해 이때다 싶어 혐오 발사하는 추한 분들이 보이는데 그러지 맙시다. 물론 불법을 저지른 점에 대해서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겠지만 청년이 눈을 낮춰 취직하려 해도 최저시급 수준 주는 중소기업조차 신입채용은 50대 1이 가볍게 넘어갑니다. 알바는 주휴수당 안 주려고 초단기로 잘라놓아서 몇 개씩 구해야 겨우 먹고살고, 고시나 공무원 시장도 포화상태이며 준비하려면 숨만 쉬어도 년당 몇천이 들어갑니다. 무슨 말만 했다하면 쿠팡 뛰어라 하는데 모든사람 몸이 그 육체노동을 견딜만한 비장애인인 것도 아닙니다
October 14, 2025 at 2:15 AM
Reposted by 유리엘
일본을 두둔하는건 아닙니다만 최소한 일본같이 개빻은 나라조차 본인이 중소기업 다니면서 적당한 크기 원룸살고 아껴쓴다고 그런갑다 하고 까더라도 그사람 없을때나 뒷다마 까지 한국처럼 대놓고 니 인생은 하류다 왜그렇게 사냐 상급지를 가야지 좆소주제에 라면서 가족 친지 친구 할거없이 대놓고 앞에서 면박을 주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그런 친구 가족 다 끊어내고 주변에서 왈왈왈 짖어도 견딜 강철멘탈이 아닌이상 적당히 만족하고 살려고 해도 사회와 주번이 가만히 두지 않는다고요. 외모 고나리질은 또 어떻고요? 살빼고 옷을 사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죠
October 14, 2025 at 2:31 AM
Reposted by 유리엘
나는 이게 위헌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상 "(낮은) 사회적 특수계급의 창설"에 해당한다고 본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정규직을 못뽑게 금지하고 해애 하는데 공기괸부터가 제대로 채용을 안하고 변종계약하고 있고 하니 살기가 팍팍하지
October 14, 2025 at 4:31 AM
블스 들어온 건 다름아니라...
소녀병 동인시절 음반도 어느샌가 스포티파이에 추가되어 있어서! 입니다 (일단 일본지역 기준인데 아마 다른데서도 될...거같아요
September 22, 2025 at 4:39 AM
백만년만에 블스열어봄...
September 22, 2025 at 4:36 AM
Reposted by 유리엘
나도 이게 정말 싫었음.

흡연자들 우르르 몰려나가서 30분씩 잡담하고 퀴퀴한 냄새나는 입으로 돌아와서 말 걸때. 그거 회사에서 뭐라고 안할 때. 오히려 이런 무리들이 소문과 정보 빠르고 친분으로 승진 유리할 때. 회사에서 금연 프로젝트라며 지원금 주고 한달 금연하면 보너스 줄 때....

묵묵히 일하는 비흡연자에겐 아무런 관심도 없는거
이건 흡연자와 비흡연자 이야기지만 사실 남녀차별도 결국 이런 형태의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긴하다. 특정한 쪽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게 반대편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게 어떻게 닽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뒤에 저 이동이나 빡빡해진 규칙에 우리만 역차별 당한다 말도 나오고 말이지..
September 21, 2025 at 4:46 PM
帰りたい
April 22, 2025 at 8:59 AM
Reposted by 유리엘
경찰은 앞으로 노동조합 위원장 잡으러갈때도 노동조합측과 조율 바랍니다~
January 15, 2025 at 12:28 AM
Reposted by 유리엘
사회자: 윤석열 체포! 그 다음 구속! 그 다음 뭡니까!
나(와 그외 다수): 사형!!!!!
사회자: 아니 파면부터 해야죠;;;
January 14, 2025 at 11:11 PM
Reposted by 유리엘
경제는 수괴 체포로 살린다
January 15, 2025 at 1: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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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무슨 이조시절 상감마마인 줄 아는 사람들과 그렇게 행세하는 선출직이나 관료들이 엄청나게 많은 걸 본다면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의 의미는 지금 적용해도 전혀 낡지 않은 문구라고 생각한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주 기초적인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모르는 중장년층 세대가 이렇게까지 많을 줄은 몰랐다.
January 11, 2025 at 7: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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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포함 중대한 산재가 많은 중소기업이 이써. 돈 아끼느라 그런 건데(인력 최소화로 과로사, 생산시간 단축을 위해 안전장치 꺼버림 등등) 산재 줄이기 위해 돈을 어데다 썼냐? 굿을 하더라고.
December 25, 2024 at 11:43 AM
Reposted by 유리엘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그 캐릭터에게 부끄럽지 않고자하는 의지 아니겠습니까?
읍내펌)

윤석열 반대하는 시위 나오는 20대 남자들이 대부분 오타쿠라는거

예전에 그 힘멜 보고 범죄자를 막은 사람처럼 창작물의 영향이 약간은 있다고 생각함

x.com/tenochtitlan...

용사 힘멜이라면 그렇게 했을 테니까
x.com
x.com
January 5, 2025 at 6: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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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잔 미만도 발암"…美보건당국, 술에 경고문 붙이라 권고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25...

이는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대장암·간암 등 최소한 7종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며, 과거 통념과는 달리 하루 한 잔 미만으로도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의학계의 정설로 굳어진 데 따른 것이다.
"하루 한잔 미만도 발암"…美보건당국, 술에 경고문 붙이라 권고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주류에 '알코올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를 달도록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
www.yna.co.kr
January 4, 2025 at 6:42 AM
Reposted by 유리엘
어설픈 '용서'를 했던 후과가 지금의 내란 상태라는 점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적대행위에 대해서는 불관용해야 한다는 것이 명확해 졌다고 봅니다. 민주공화정에 총칼을 들이대고 주권재민을 부정하는 세력과는 절대 타협하지 말고 끝까지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January 4, 2025 at 2:59 AM
샤브샤브 먹고싶다아
November 20, 2024 at 1:01 AM
일본오고나서 12킬로 정도 빠져서 체중은 원상복귀 됐는데 목? 턱? 쪽에 살이 그대로 남은 것 같아서 🥹🥹 어떻게 해야 원래대로 돌아오지...
November 20, 2024 at 12:25 AM
퇴근하고 집에 와서 택배 기다리다가 너무 안 와서 다시 확인해 보니까 날짜가 내일이었어...
November 18, 2024 at 11: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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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Horizon 신작 맥시 싱글 「할로윈과 아침의 이야기」 공식 유튜브 및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중!

youtube.com/playlist?lis...
Halloween to Asa no Monogatari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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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7, 2024 at 12: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