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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제 봤는데 경찰 이 개새끼들 18명 갔대
민주노총 쳐들어갈 때는 700명이 갔잖아 씨발새끼들아
December 11, 2024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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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율 기자의 페북. 12/3을 기점으로 우리는 일상을 이미 잃고 헌정의 시간으로 진입했으며, 이제부터는 이것이 일상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비상 사태인가 아닌가를 놓고 싸워야 한다는, 싸울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 역시 깊이 동의한다.
December 5, 2024 at 7: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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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에서 배운 일하는 방식은 사람에게 꽤 큰 영향을 주는구나 싶다.

내 첫 사회생활이었던 여의도에서 배우고 익히고 체험한 일하는 방식은 '순간순간 그 상황에서 최대한 가능한 방법을 찾고 될 때까지 버티는 것'이다.

간밤에 경찰이 차벽 세우고 국회 봉쇄했다고 했을 때 내가 월담 가능하다고 하니까 '정신 차리세요' '이미 막혔습니다'라고 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난 좀 황당했다. 지금 국헌을 유린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새끼들이랑 싸우는데 고작 문 막혔다고 안녕히 계세요 하고 집에 돌아가라는 말인가? 가능한 방법부터 강구해야지.
December 4, 2024 at 12: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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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신문들에 앙겔라 메르켈의 회고록 <자유>가 많이 소개되었는데, 한겨레신문 소개글 중 다음 대목이 인상적이다.

"그는 어떻게 지치지도 포기하지도 때려치우지도 않았을까? 메르켈은 그걸 ‘용기’나 ‘뚝심’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무심함’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n.news.naver.com/mnews/articl...
메르켈을 움직인 건 용기 아닌 ‘무심함’ [.txt]
과거 동독에서 학위를 따려면 어떤 전공이든 상관없이 ‘마르크스-레닌주의 시험’을 봐야 했다. 물리학 학위 취득을 앞둔 여성이 시험관들 앞에 섰다. 시험관은 ‘이론과 달리 현실 사회주의에서 아직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n.news.naver.com
November 30, 2024 at 4: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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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 언리얼에 밀림 -> 핫하 개발자들을 더 털어먹자

엔씨 -> 사람들이 리니지를 안함 -> 핫하 리니지를 더 만들자

신세계 -> 온라인 쇼핑몰에 밀림 -> 핫하 테마파크를 만들자

삼성 -> 하이닉스와 tsmc에 밀림 -> 핫하 자사주를 소각하자

난세는 난세여
November 15, 2024 at 2: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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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라는 것이 따지고 보면 생각을 안 하게 만들어주는 알고리즘이라서, 여기에 빠지면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을 점점 잃어버림. 빤히 보이는 모순도 눈치 못 채고 가장 쉬운 알고리즘으로만 사고를 줄줄 흘려보내게 되는 것이다.
November 16, 2024 at 8: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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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괜찮아보이네... 블스는 누군가 내 트윗을 인용해서 싸불하려고 하는 것 같으면 본인 트윗에서 해당 인용을 분리시킬 수 있음... 그럼 아래처럼 원트 내용이 사라진 채 혼자만 뇌껄이는 모습이 됨
November 11, 2024 at 12:5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