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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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mirror.bsky.social
백경
@whitemirror.bsky.social
오타쿠로 살았던 사회 운동가 | 나누거나 되새기고 싶은 것들을 타임라인에 담아둡니다 | FUBMQ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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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자들을 톡톡 두드려 남기는 데 쓰고 있는 작은 쇠붙이조차도 수많은 사람의 고혈과 땀 눈물이 배어 있으니까
...비린내 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야 할 일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어.
적어도 나 한 사람에게만은 부끄럽고 싶지 않다. 부끄러울 일을 아주 안 남길 수는 없겠지만, 똑바로 눈을 뜬 상태에서 나 자신의 삶에 비추어 부끄러운 일은 하지 말아야지.
내 삶은 내가 갈 길이기도 하지만, 걸어온 길이기도 하고, 그러니 거울상이 되기도 할 것이다.
내가 향하는 방향에서 엇나가지 않도록 해줄 이정표가 되기도 하겠지.
헉헉
버스 더워
난방 틀었나 왜케 깝깝하지
휴게소 도착했을 때 바람 쐬고 물 사와서 다행이다
November 15, 2025 at 11:29 AM
버스 타는 동안 읽으려고 책 가져왔는데 버스 창을 죄다 블라인드로 막아놔서 어두워갖고 얼마 못 읽었어
서울 가는 저녁 버스는 실내조명 켜두려나? 생각하니까
이 세상은 단단히 잘못된 거 같다는 직관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November 15, 2025 at 4:53 AM
나기나타 콩코드랑 크로스 콩코드 중엔 크로스가 더 취향이 맞는 놈인데
내 취향은 왜 내 주머니 사정이랑 다르게 고급일까.
140만 원짜리를 마음에 들어하면 어카란 말이냐... ^p^
후데닙 만년필로 만족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펜촉의 필기감을 잊을 수 없어...
November 14, 2025 at 10:44 AM
크로스 콩코드 매물이 남아 있는 펜샵 매장 방문한 후기

1. 시필 가능할까요 > 나와 있는 펜들만 가능하세요
2. 그럼 펜촉 모양(리뉴얼됨)이라도 한번 구경할 수 있... > 전시된 펜들만 가능...
3. 사진이라도 한 번 볼 수 있... > 사진을 안 찍어뒀...

없어보인다고 사람 무시하는 거야 머야!!!(급기야
November 14, 2025 at 10:41 AM
Reposted by 백경
다음 달에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계엄'이 개봉합니다. 배우 안내상 씨와 서영교 의원이 내레이션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ovember 13, 2025 at 9:49 AM
시간이 너무 빨라서 뾲님 여행다녀온다고 하신 게 엊그제 같았는데 아... 아니었군아
막 귀국하신 거 이제 봤네요 아유 소식갱신 한 번 빨리도 한다;
November 11, 2025 at 8:08 AM
아니 뭔 이 날씨에 아직도 모기가 있어 아유
November 11, 2025 at 12:48 AM
Reposted by 백경
AI isn't replacing jobs. AI spending is - Fast Company

www.fastcompany.com/91435192/cha...

- AI가 근로자를 대체한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증거는 그렇지 않음

- 기술 기업들이 AI 탓으로 해고를 발표하고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AI 프로젝트의 95%가 실패하고 기업들은 최소한의 효율성 향상만 보고 있음

- 진짜 원인은 2025년에 1조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AI 인프라 지출인 것으로 보임, 반면 AI 수익은 300억 달러에 불과

(계속)
AI isn't replacing jobs. AI spending is
Big spending on artificial intelligence puts pressure on jobs, as gloomy narratives about the future of work are ironically making new graduates less employable.
www.fastcompany.com
November 10, 2025 at 8:06 AM
읍내에서 퍼왔어염

@얘들아 무딤정도테스트 하자

밖에서 그냥 아무데나 앉기: X(계단이나 인도 턱 부분 정도까지는? 진짜 아무데나 앉는 거면 누가 토해놓은 보도블럭 위에 자진해서 앉을 수도 있단 거 아녀ㅋㅋ)
가방 바닥에 두기: O
김빠진 콜라 먹기: O(콜라를 하도 안 먹어서 어쩌다 치킨 먹으면 김빠진 콜라도 마실 수밖에 없다)
식은밥 먹기: O
다이어리나 노트에 물흘리기: △(힝 함)
책 종이 구겨지기: X(으악 함)
November 9, 2025 at 10:44 PM
인생을 여섯 단어로 요약하는 글짓기 대회가 있다고 해서 써봤어요(영미권 대회라 영어로)

I have no choice but doing.
November 8, 2025 at 7:01 AM
내가 지금 회사 다니면서 딱 하루 야근했는데
지금 팀 옮기고 새로 받은 일이 날 야근하게 만든 그 일이다. 젠장
중1부터 고3까지 시험지 400개 넘는 거 크리스마스 전까지 데이터 싹 입력하기... ^^
하루에 산술적으로 최소 14개 해야 기한 맞춰지는데
어제 오후에 받아서 오늘까지 22개 한 거면 나쁘지 않긴 해...
야근하지 않기 위한 혼신의 여정이 두달간 펼쳐진다 힘내라 나야 ㅋㅋㅋㅋㅋ ㅠㅠ
November 7, 2025 at 8:32 AM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도 하찮은 게 하도 많아서
점심 먹고 산책하는 루틴이 점심밥 약속에 자꾸 어그러진다는 거나
점심밥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니 몸이 무겁다거나
사회생활에 에너지 많이 써서 개인 일정을 제대로 못 챙기는 거나
먹은 게 늘었는데 운동은 이전보다 자주 못한다거나
그런 주제에 피곤해서 잠은 푸지게 오고 집안일이 밀리는 그런 정도?
그리고 이번 주도 매일 한번씩 외식하고...
공부하려고 책 갖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좀 무리 같다 다른 할일도 있고 스트레스 상황이 많이 겹쳤어
운동으로 몸건강 정신건강 챙겨야 할 주간이에용 삐빅
November 4, 2025 at 10:35 PM
추석연휴 이후로 약속 일부러 안잡고 혼자 쉬는 시간 챙기려고 전력을 다했는데 현실 앞에선 소용이 읍섯다
이러면 스트레스 안 받는 게 답이지 그치
November 4, 2025 at 10:30 PM
#날이_추워지면_선호하는_것들_별점_매겨주세요
호떡: 내돈으로 안사먹음, 0
붕어빵: 슈붕 3(겨울 내내 두세번 먹는 정도)
풀빵: 호떡과 동일
오뎅: 4(국물이 맛없으면 안먹음, 한달에 한두 번 먹는 정도)
만두: 풀빵과 동일
찐빵: spc나 팥이 묻어서 안 먹음
코코아: 1?
귤: 2(있음 먹고 없음 안 먹음, 있어도 많이는 안 먹음)
아이스크림: 2~3? (종류 탐)
아메리카노: 추워진다고 더 먹진 않음, 3(자체 핸드드립 커피 미포함, 시중에서 파는 맛난 커피 한정)
따뜻한 우유: 1~2(자진해서 데워먹는 일 거의 X)
November 4, 2025 at 2:35 PM
며칠째 탐라 안 온 이유
누더기라서 주말에 스무시간 넘게잤고 그이후는.. 뭐... 늘 똑같은데 쪼금 더 힘들엇다....
하.. 또 벌써 자야하는 시간이야...
November 4, 2025 at 2:19 PM
잠 푹 자고 일어나서 드는 생각이란 게 인간싫다라니
난 태생적으로 낙관론자였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되어버린 것이냐
October 31, 2025 at 6:51 PM
피단 두알에 양념장 얹어서 밥 반공기랑 같이 먹으니 천상의맛... ㅠㅠ
October 24, 2025 at 10:50 AM
피단은 꽤 좋은 건강식이랍니다
암모니아 특유의 냄새가 좀 나지만 간장식초마늘쪽파참기름고춧가루 양념장을 뿌려 먹으면 우리아이 술안주에 우리아빠 영양간식
은 아니고 큼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여튼
생긴 것도 보석처럼 영롱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네용
October 24, 2025 at 10:22 AM
지금도 그릭요거트 남은거에 사과대추 3알 주워먹고 으이
단백질 근데 이걸로 모자라...
탄수도 좀 모자라...
잡곡밥 조금에 피단이랑 양념장 올려서 마저 보충해야지
October 24, 2025 at 10:18 AM
내가 악마가 된다면 식단관리의 악마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다...
아침... 오트밀 30g(+우유 한잔 분량)
점심... 통밀빵 두쪽+단백질셰이크
저녁... 약간의 탄수+섬유소+모자란 단백질 보충식
대체로 이 짓을 벌써 3개월째 해왔구나
October 24, 2025 at 10:14 AM
@@블친블친 연락보는 빈도 얘기해보자
훔쳐오기

디코 - 업무와 개인 메신저 짬뽕, 업무 비중 큼
전화 - 받아야 하는 전화는 바로 받음
문자 - 매일 2번 정도? 푸시 알림으로 보고 나중에 알림개수 정리함
카톡 - 잘 안 봄(개인 연락만 빠름-거의 업무용임)
인스타 - 연락을 이쪽으로 할일이 없다 나는 인플루언서가 아니다
트위터 - 거의 일할 때만... 연락올 계정자체가 별로없음 / 일 관련이면 빨리 봄
블스 - 접속빈도에서 티나죠?(...)
게임챗 - 안 씀
October 23, 2025 at 10:36 PM
맛있는 거 자주 먹는 거 같아 보이지만
그건 최소 주5일 동안 이런 식단으로 살다 보면 1주 1회 정도는 맛있는 거 든든히 안 먹으면 삶이 너무 팍팍하기 때문에...
저녁은 운동때문에 그나마 식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계란과 카레아래 깔린 밥은 백미가 안들어갔고 그마저도 반공기 ㅋㅋㅋ
내일 건강검진 결과는 어케 나올라나
October 23, 2025 at 10:31 PM
Reposted by 백경
www.korea.kr/briefing/pre...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으로 모두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만든다
- 시각·청각·운동·인지 등 ‘장애인 접근성’ 요소를 고려한 게임 개발 안내서 발간
- 2026년부터 지원사업 신청 게임사가 안내서 내용 적용 시 가산점 부여

보도자료 페이지에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 pdf 포함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으로 모두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만든다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으로 모두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만든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1021]문체부보도자료-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 발간. - 정책브리핑 | 브리핑룸 | 보도자료
www.korea.kr
October 21, 2025 at 2:55 AM
홍옥 너무 맛있어
과연 백설공주가 받아먹고 쓰러질 맛()
October 18, 2025 at 1:33 AM
11시간 정도 잤구나
많이 피곤하긴 했어
움직여 볼까
October 18, 2025 at 1:1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