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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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mirror.bsky.social
백경
@whitemirror.bsky.social
타이피로 글 공유하는 사회 운동가 겸 자칭 누오 아버지
https://whitemirror.typie.me/

2026년 목표: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나를 챙기기

좋아하는 것: 글쓰기(글로 하는 창작 전반), 책읽기, 담소, 사람 만나기, 시야 넓히기(공부하기), 운동하기, 계획 짜기, 생활한복, 펑크 패션, 정장 패션, 만년필과 문구류 전반, 광물, 맛있는 음식, 웃음, 누오(포켓몬), 아재개그(언어유희) 유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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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회 운동을 하고 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두 번째 열쇠.

행동하는 악의는 해롭고, 행동하지 않는 지성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성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지성은 무위를 실천하는 악의가 되고 이윽고 해로움을 낳는다.

typie.me/rN5EGV
~로 보이지 않는다는 착각, 행동하고 있다는 착각 · 타이피
사회 운동을 하면서 다양한 시선을 지켜봐 왔고, 다양한 시선에 노출되어 왔다. 이 글은 그런 시선에 노출되면서 관찰해 온 사실과 그에 기반한 깨달음을 정리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맥락에서, 정말 이해가 안 가는 말로 보일 것이라는 걸 각오하고 그 관찰에 기반한 깨달음을 몇 자 적어 보겠다.그런 시선들 중 내 사생활을 캐려고 안달이 난 이들의 시선뿐만 아니...
typie.me
자동 걷기 켜봤는데 걷기는 운동도 아닌 거 운동 시간에 반영돼서 뻥튀기되는 거 좀 묘하네
터치해서 볼 수 있는 기록이 요긴하긴 해서 계속 켜두고 싶은데
뭐 어색한 건 적응되겠지 곧
February 5, 2026 at 12:47 PM
평일은 정말이지 취미생활할 시간이 너무 없네
여유 시간이 적은 건 아닌데 쉬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래
사람이 하루종일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쉬어가면서 해야 하니 거기에 회복이나 충전 시간이 할당돼버려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나면 잘시간이 코앞까지 와버리고 만다
February 5, 2026 at 12:42 PM
왼손잡이라는 사실은 날 참 지긋지긋하게도 괴롭혔어
그게 잘못인 것도 아닌데 말이야
메밀꽃 필 무렵을 배우던 수업 시간에도 그랬지
어떻게 부자가 똑같이 왼손잡이일 수 있겠냐고
소설적 개연성일 뿐이라고 하던 선생님의 말에 나는 내 존재를 부정당한 기분이었어

그야
어머니도 나도
전부 왼손잡이였으니까
February 5, 2026 at 11:42 AM
생활한복 좋아하는 왼손잡이가 겪는 곤란함?

옷고름부터 시작해서 매듭을 묶는 모든 방법이 죄다 오른손잡이 기준이라는 거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전 매듭의 구조를 머리로 먼저 습득하고 나서야 오른손으로 묶은 것과 다름없이 왼손으로 고름을 묶을 수 있게 됐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른손잡이들이 오른손으로 하던 모든 일을 왼손만 써서 딱 하루만 살아보면 좋겠어요

난 그걸 30년 넘게 해왔거든

하루 정도는 괜찮잖아?
February 5, 2026 at 11:38 AM
왼손잡이로 산다는 건

무뎌졌다고 생각한 그 직후마저 아직 무뎌지지 않은 나 자신으로부터 불쑥 응시당하고 마는 나 자신을 마주하는 것이었다
February 5, 2026 at 11:31 AM
누구를 위해 살고 있을까?

누구를 위해 사는 걸까?

누구를 위해 살아왔을까?

누구를 위해 살아갈까?

누구는 대체 누구일까?
February 5, 2026 at 11:20 AM
Reposted by 백경
치키마키 작가의 이북 <전시하자>가 카카오페이지에 추가 오픈되었습니다!😍

유어마나에서 첫 전시회를 준비하게 된 작가는
“가볍게 준비하면 되겠지!”라 생각했으나,
생각 이상으로 전시회 준비가 만만찮은 일이란걸
제대로 깨닫게 된다!

치키마키 작가의 인기 작품 ‘하자’ 시리즈의 최신작!

카카오페이지에서 치키마키 작가의 <전시하자> 보러가기
*거북이북스 공지를 가져왔습니다.
link-page.kakao.com/open/content...
February 5, 2026 at 10:47 AM
Yes I believe in a miracle
그래 난 기적을 믿어

But there's nothing so in particular,
그리 특별하지는 않지만

But I found the words to show this feeling
이 감정을 표현할 단어를 찾았지

It's not because that I'm spiritual
내가 영적인 존재라서가 아니고

And I know that it's not perpetual
그게 영원하지 않단 것도 알지만
February 5, 2026 at 11:06 AM
으 일하기시러그치만빨리끝내자
February 5, 2026 at 8:34 AM
이준석이랑 전한길이 붙는 그거 있잖아요
굉장히 귀중한 사료가 될 거예요
청년(자칭) 극우와 다 늙은 극우를 한 자리에 데려다 놨는데 서로 공격한다?
극우끼리 민낯 드러내면서 목소리 높이는 게 방송을 타면 이건 진짜 연구 가치가 있는 사료가 된다니깐요 홀홀
February 5, 2026 at 8:33 AM
롱패딩을 숄더 로빙으로 걸치는 돌아이는 나밖에 없을 거여(은은
근데 날이 풀려서 어쩔 수 없었어요 여기 팔 꿰면 난 쪄죽어
February 5, 2026 at 8:01 AM
Reposted by 백경
매번 얘기하지만, 이건 사상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든 트집 잡아 개발자들이 도게자하는 걸 관중석에서 보는 로마 시대 콜로세움이라니까...

#한숨

m.dcinside.com/board/heaven...
아니 그런거 없다면서.. 절대 없다면서.. - 헤븐헬즈 마이너 갤러리
우릴 속인거니.. - dc official App
m.dcinside.com
February 4, 2026 at 11:39 PM
Reposted by 백경
가끔씩 자기가 세상 최고로 쿨한 줄 착각하는 분들이 온라인에서 열심히 투쟁하거나 이슈를 만드는 분들을 향해 그래봤자 세상 안 바뀐다며 냉소하는데 천만에요.

근로감독관은 사법경찰이고 법 위반한 사업주를 체포할 법적 권한을 가지는데요, 그들의 행동준칙인 근로감독관 집무규정에 아예, 사업장 중에서 예를들어 런베뮤처럼 언론에 회자되고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비판받는 사업장 있으면 특별 감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문제의식은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힘이 모이면 악덕 사업주를 족칠 수 있어요. 이죽거리는 인간이 나쁩니다.
February 5, 2026 at 12:54 AM
내가 실물 책을 내려는 마음이 있는 것도(죽기 전에는 다 내고 말 것이다) 전자 데이터의 보존 취약성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당장 미국 의회도서관만 해도 전자 데이터랑 디지털 아카이브 양이 어마무지해서 저장/유지/보수/교체하는 데 깨지는 돈이 얼마인지만 생각해도...
내가 내기로 마음먹은 책이 출판될 가치가 있는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오래된 쐐기문자로 새겨진 기록들 중 블랙유머스러운 기록도 있었던 거 생각하면 내 경험도 지식도 깨달음도 후대에 남는다면 누군가에겐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한다
February 5, 2026 at 12:47 AM
특정 사업을 지원하거나 그 사업이 지속될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정책을 비롯한 의사 결정권자들한테 어떻게든 네트워크 이어서 정보 공유하고 설득도 해야 하고 토론도 해야 하고 의견도 수렴해야 하고 합의도 봐야 하고
이야 참 쉽다잉... ㅋㅋㅋㅋㅋㅋ ㅠ
February 5, 2026 at 12:40 AM
아카이브라는 게 어느 필드에서든 필요하다는 건 인식하고 있는데(가장 최근에 참석했던 디그라 주최 학회 발표 주제가 데이터로서의 게임 경험 보존이었기도 하고)
그 방법론이라는 게 설계가 쉽지 않다는 게 문제라는 생각
유형의 데이터(책이나 출력된 문서 등): 부동산 필요한데 국토가 좁아 터졌음
무형의 데이터(전자 문서, 웹 아카이빙 등): 수명이 많이 짧고 휘발되기 쉬움
어느 쪽이든 돈과 공간이 필요한데(유형이냐 무형이냐에 따라 그 비율과 총량이 차이 날 뿐) 이거 무슨 근거로 얻어낼 수 있는고?
연구도 아직 기어다니는 얼라 수준인데
February 5, 2026 at 12:36 AM
Reposted by 백경
여기다 갖다대기엔 진지한 이야기지만 제가 어릴 때는 그런 글을 읽었어요. 선생은 먼저 선(先)에 살 생(生) 자를 쓰니 다음 세대보다 먼저 살고 앞장서서 죽는 사람이라고. 저는 그럴 생각은 없어서 남에게 선생 소리 들으면 질색팔색하지만, 여튼 다음 세대를 위해 아카이브 정도는 좀 하자.....
.......아니, 근데요. 선생이라는 말은 먼저 선(先)에 살 생(生) 자 쓰는 말이라고요. 먼저 살았으면 사람이, 다음 세대에 남겨줄 것도 생각은 해야 하잖아. 물론 우리 안의 오타쿠 자아야 그럴 수도 있어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것을 못 물려주고있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우왕 일본만화당" 할건데.
February 5, 2026 at 12:10 AM
ESG 공시... 하는 기업이 꽤 있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그 공시가 믿을 만하다고 판단하기에 필요한 정보가 너무 많아 한국에서는
게임업계는 시* 입이 비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랬는데 넥슨은 국내 기준 공시 보고서조차 없고(일본 법인만 따박따박 내는 개슥*들) 문제 생겼던 다른 게임사들도 공시로 자기들 리스크 없다고 말하기 급급한 마당이라 다른 기업들 공시를 믿을 자신도 없고 알아볼 시간도 너무 부족해
그게 내가 코스피에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코스닥도 투자하고픈 이유이기도 하다... (코스닥에서도 저평가된 기업들 너무 많음)
February 4, 2026 at 6:45 PM
Reposted by 백경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코스닥은 코스피 중심의 단일 운영 구조 속에서 시장의 정체성과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장과 감시, 퇴출 기준이 코스피와 비슷하게 운영되면서 성장 기업에 맞는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m.mbn.co.kr/news/economy...
[단독] 이 대통령 코스닥 혁신 강조하자 여당, 오늘 코스닥 분리 법안 발의
[단독] 이 대통령 코스닥 혁신 강조하자 여당, 오늘 코스닥 분리 법안 발의
m.mbn.co.kr
February 4, 2026 at 11:58 AM
파시즘을 비판할 줄 안다는 것이 그가 파시즘적 가치관을 가지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근거가 될 수는 도무지 없는 일이다.
February 4, 2026 at 12:16 PM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거 같으니 일찍 자고 일어나서 운동해야겠다
요 사흘 내내 퇴근길에 들렀다 올 곳이 있어서 저녁에 운동을 못했어
월요일 인터뷰
화요일 병원
수요일 시장
목금은 어디 갈 데 없으니 빨리 집 가서 빨리 운동해야지
는 내일 의원실에 메일보내고 전화넣어야 해 어으어어...
병행하는 일거리가 많으니 아무리 스케줄을 쪼개도 빡센 건 어쩔 수가 없다
일감 대리 가능한 사람이 없으니까 당장
February 4, 2026 at 11:26 AM
간만에 코스하고픈 캐릭터를 찾았다
나중에(가능하면 올해 중으로) 해야지
February 4, 2026 at 8:09 AM
MAU가 110만 명 준 게 큰 건 아니에요.
쿠팡의 월간 이용자 수는 아직도 3318만 정도쯤 됩니다.

저희 어머니가 비수도권 지역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시는데, 살짝 줄어들었나 싶더니 원상복구됐다고 하셨어요.
게다가 오히려 일은 더 힘들어지셨다고 합니다.

고객이 줄어서 주문되는 상품 총량이 줄었다는 걸 빌미로 일용직도 단기계약직도 안 뽑고 무기계약직 직원들에게 일감을 모두 전가 중이에요.

110만 빠졌다는 건 가시적 변화는 맞지만, 효용감이나 안도감 느낄 정도의 소식은 아니에요.
February 4, 2026 at 12:17 AM
2월부터 출퇴근 시간을 앞당겼는데
퇴근 시간 당긴 보람도 없이 지난 이틀을 보냈다

1. 월요일: 퇴근 시간과 인터뷰 시간 사이의 1시간 반을 도시를 유랑하며 소비함 > 인터뷰 끝나고 집 오니 7시 > 9시에 회의 있어서 밥 먹고 집안일하고 악깡버하다 회의 들어감 > 회의 끝나고 회의록 정리하고 할일 정리하니 10시 넘음 > 회의 직전부터 몸 상태가 맛이 가기 시작했지만 남은 일거리들이 있음 > 결국 아픈 몸으로 6시간도 채 못 잠
February 3, 2026 at 11:18 PM
Reposted by 백경
이게 참 어려운데 조심할 부분이더라고요 자기비하를 하면 자기자신만 공격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자기자신의 기준에 못미치는 타인에게도 실례가 될 수 있고.. 나를 좋게 봐주는 다른 사람도 불편해질수 있다는게
머리로는 알아도 쉽지 않긴 해~~~!!! 탐라 자학맨들 함께 힘냅시다 자기비하 탈출 아자아자
최근들어 자존감이 낮은 자기비하적인 말을 반복하면 아무래도 그렇겠지만 주변인들에게 안좋은 인상으로 남는다는 걸 깨달아 요새는 자학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으실듯... 그냥 칭찬해도 받아들이는 게 좋다...

最近、自尊心が低い自己卑下的な言葉を繰り返すと、やはりそうなるだろうが、周囲の人々に悪い印象を残すことに気づき、最近は自虐的な行動を控えています…皆さんも参考にされると良いかと思います…ただ褒めても受け入れるのが良い…
February 3, 2026 at 2: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