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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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historian

날기를 포기한 대신 열심히 달리는 '타조', 낮 동안에는 아무일도 하지 않다가 밤에 반짝 빛을 내서 존재 가치를 높이는 '회중전등' 상으로, '건전지' 상과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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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서럽다'는 감정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저 사진을 보고 그냥 '서럽다'는 말이 떠올랐어요. 제가 기억하는 한은 언론보도 사진을 보고 '서럽다'는 감정을 느낀 건 저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January 1, 2025 at 12: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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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기 눈 뜨자마자 상대를 생각하며 연락 확인한다거나 그런 것 마냥 종일 윤석열을 생각하고 있다고. 그이는 체포됐을까 그이는 밥을 처먹었을까 분명 맛있는 걸 먹었겠지 반주도 했을 거야 개새끼 하면서 이야 눈물이 난다 언제까지 시민이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January 1, 2025 at 5: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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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어보임

#려의감상타래
December 26, 2023 at 10: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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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독을 한 기록을 보면 대부분 침상에 누워서 보았다고 하고 있다. 한글 소설의 경우 묵독뿐만 어니라 구연자가 낭독을 하는 경우에도 많은 이들이 누워서 이를 듣곤 했다. (...) 흐트러진 자세로 하는 독서는 경전 음독으로 몸에 박힌 규율을 해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나도 이 책 누워서 읽고 있는데 앉아서 읽는것보다 집중 잘 되네 개웃김
December 27, 2023 at 2: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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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를 사임하면서 한겨레21과 한 이 인터뷰 좋네. '세계시민'으로서의 사유를 보여준 인터뷰이기도 한데 한국사회에서 이런 메시지나 자세가 참 보기 드문 듯.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활동은 선행이 아니었습니다. 이 일을 선행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선행은 개인이 살면서 어떤 작은 여유를 나눠줄 수 있는 행동을 이야기하는 거죠. 해도 되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하지만 난민 문제는 우리가 모두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들여다봐야 할 문제입니다."
v.daum.net/v/2024072116...
정우성 “난민, 평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에요”
“잠을 설쳤어요.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서 마지막 인터뷰를 한다고 했는데, 주말 내내 마음이 편안하지는 않았나봐요.” 2024년 7월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에서 만난 정우성 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11년 전이었던 2014년에도 그랬다.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로서 네팔에 사는 부탄 난민들을 만나러
v.daum.net
July 22, 2024 at 1: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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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선생님 최근에 아무튼 시리즈로 <아무튼, 데모> 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여성신문에서 <정보라의 월간데모>도 연재하고 계셨구나.

제일 최신 편인 <시위현장의 여성 경찰관과 세월호 10주기> 읽었는데

“데모를 더 해야 겠다.“

”우리는 잊지 않는다.“

이런 구절을 읽으며 새삼 힘이 있는 글이라고 생각했다. 냉소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고요하게 의지를 다지는 글이라 나도 힘을 받는 느낌.

www.womennews.co.kr/news/article...
March 24, 2024 at 1: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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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도서관 폐지. 이렇게 끊임없이 약자들에게 너는 살 가치가 없다고 작정하고 외치는 정부라니.
December 22, 2023 at 6: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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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의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이 시민들의 광범위한 지지 속에 하원에서 압도적 찬성표로 통과됐다. 이로써 태국은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동성 간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국가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m.khan.co.kr/world/asia-a...
m.khan.co.kr
December 22, 2023 at 3: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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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교내에서 외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그가 말년을 보낸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동포들이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m.yna.co.kr/view/AKR2023...
카자흐 고려인들, 홍범도 흉상 이전 결정에 "큰 충격…철회하라" | 연합뉴스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교내에서 외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그가 말년을 보낸 카자흐스탄...
m.yna.co.kr
September 1, 2023 at 10: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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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5, 2023 at 5: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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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할무니 돌보느라 내가 시간을 잘 못내니까 잠깐 누웠을 때라도 이렇게 꼭 껴안고 싶은 모양.
July 24, 2023 at 6: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