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 '항명죄' 무죄 확정

2025. 7. 9. 14:24

이명현 특검, "항명죄로 공소제기한 국방부 검찰단, 공소권 남용... 수사결과 본다면 항소취하 납득할 것" v.daum.net/v/2025070914...

일은
해야
줄어든다

2박 3일간의 짧은 대만 여행동안 깨달은 놀라운 사실 2가지: 1. 어딜가던 아이들이 많다. 심지어 그 복잡한 야시장에도 어린이들 손잡고 나온 대만인들이 문전성시를 이룸. 우리나라 관광지에 있는 야시장 몇 번 가 본 사람이라면 그 차이를 확 느낄 듯. 강릉이나 부산 야시장 한 번 가보셈. 죄다 성인들이고, 간혹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을 볼 수 있음. 그 번잡한 곳에서 막 걷기 시작한 아이부터 스트롤러에 탄 아이, 유치원생, 초등학생 다 있는데 누구하나 아이들이나 그 부모를 눈흘겨보지 않음. 다들 눈 마주치고 귀여워해주면 귀여워해줬지

점심 먹고 좀 걷겠다고 법원 건물을 빙 돌다가 남녀무리를 지나치게 되었는데 그 중 한 분이 “아 이제는 사건이 너무 많아서 그냥 마냥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 앞에 서 있는 느낌이에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나도 울고 그의 일행들도 울고.. 나도 모르게 대화에 끼어들뻔ㅠㅠㅠㅠ

학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초청된 강사분이 청소년기에 미국으로 건너가 여지껏 미국에서 살아온 분인데, 한국에서 강의하게 되어서 한국어 연습하신다고 넷플에서 ‘솔로지옥’ 보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

블루스카이가 나날이 범위가 성장하는데도 여전히 한글 검색은 대단히 무쓸모하다: 조사가 붙으면 다른 단어로 인식해서, '차은우'로 검색하면 '차은우는' 차은우를' '차은우에게' 모두 검색 결과에서 제외. 이거 좀 고쳐달라고 꽤 예전에 티켓 올린 적 있었는데, 한국어 블스러들이 모두 힘을 합쳐 너도나도 @bsky.app 에게 주문을 넣어 긴장감을 좀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오늘 걍 여름인데?

성적표 보고 국힘 괜히 찍었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다음에도 국힘 찍을 거잖아요
반성하는 척 양심에 먹이 주지 마세요

이준석 어머니가 등판해 자기 자식 불쌍하다며, 여전히 그의 집에 가서 청소하고 밥해준다는 얘기를 비웃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나는 트위터에도 얘기했듯이 '미우새'가 인기인 한국에서 저건 오히려 '엄마의 마음'이라며 찡해하는 중장년층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것 때문에 그가 당선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바보들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떻게보면 평균적인 '한국인'을 잘 알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국힘당과 그 패거리들은...

오늘 유난히 눈이 간지럽고 코가 막히는 군🥲

[속보]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31.28%, 역대 총선 최고…1천385만명 참여

감속노화 식단을 위해 렌틸스프 만들었다! 이번 주에 먹을 거 미리 소분해둠. 냉장고가 꽉차니 마음이 아주 든든함😌

인용 실례합니다 노키즈존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아.. 학회 최상위 자격증으로 다른 분과학회 경력트랙에 지원을 했는데, 접수 마감이 오늘 17시. 지원 서류를 오늘 아침부터 쓰기 시작했고(;;;) 조금 전에 접수를 마쳤다. 그 사이 학회에서 서류 누락되어 다시 보내달라고 전화가 두 번이나 오고… 허허… 🥲

에휴 탄핵사유 될 짓을 하면 뭐해 탄핵이 안되는데

이건 터지면 사실상 탄핵에 준하는 마비상태가 나올 수 있는 건수. 원래 대통령실은 실권이 없는 조직으로 대통령에 호가호위하면서 전화나 인편으로 개입해대는 그런 흐름이 3공 이래의 흐름이었음. 그 주체가 비서관들이냐 아니면 건방진 경호실이었냐 뭐 그정도지만. 다들 알고 있지만 어차피 실무측의 결정으로 넘어가는 문제로 귀결되는 사안이니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이 건수는 그렇게 끝나기엔 아주 냄새가 나는 건수기 때문에 제대로 까발라지면 비서진 코어가 통으로 날아가는 그림도 나올 수 있음.

‘반드시 명심할 부분은 피해자에겐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것이다.’ <스토킹: 신인류의 범죄>, 지식의 날개.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이스라엘의 집단 학살 혐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imnews.imbc.com/replay/2024/...

가장 흔한 트랜스혐오표현 정리

이 정리는 2017년에 시작되어…
그런데 아직도 그냥 고스란히 반복되고있는 흔한 혐오표현과 반박 모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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