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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잡담, 뜨개, 산책, 사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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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뭐죠

"검어도 붉어도 모두 같을 날이 언젠가 올 것이다"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이것이었죠!

안예은 - 루돌프

youtu.be/ysIElnnRdwA?...
[SPECIAL VIDEO] 안예은 (AHN YEEUN) - RUDOLPH
YouTube video by GENIE MUSIC
youtu.be
December 22, 2025 at 12: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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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심연
August 8, 2025 at 10:09 AM
<돌이킬 수 있는>. 어쩐지 아껴가며 읽고 있다
August 7, 2025 at 4:27 PM
너무 재미있습니다. 진짜. 와아아아…? 하며 읽고 다 읽고나서 심호흡하고 좀 자고 일어나서 한 번 더 읽었어요. 듀나님 소설은 거의 다 좋아하지만 이 연작은 특히… 어째서인지 <첼로>가 좀 생각났어요.
July 16, 2025 at 10: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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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너무 좋군
March 26, 2025 at 8: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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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발 한국 아이돌 초능력 배틀 디스토피아 음모 백합 단편 연작 <아퀼라의 그림자>를 구매하고 읽어주십시오 부탁입니다
www.aladin.co.kr/m/bookfund/v...
아퀼라의 그림자
초능력 아이돌 스타들의 치열한 생존 전투를 그린 듀나의 연작소설. 적사병으로 디스토피아가 된 대한민국에 새로운 대중문화이자 사회 운영체제로 자리 잡은 살상 병기 아이돌의 세계를 그린다. 2033년 12월 13...
www.aladin.co.kr
January 10, 2025 at 6: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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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00여명이에요. 전장연 시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는데, 위헌적이고 불평등하고 과도한 경찰력 행사 금지 청원이 올라왔네요. 우리 후딱 동의하고 얼른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합법적인 경찰력으로 진짜 범인 잡는 모습 보아요!
January 14, 2025 at 1: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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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넘게 찬바람 맞으면서 농기구 타고 올라온 사람들 밤에 아무도 모르게 줘패고 끌어내려고 통빡 굴렸다가 상황이 뜻대로 돌아가지 않으니 눈깔만 뒤룩뒤룩 굴리다 10대만 들어가라고 웅얼웅얼하는 굥찰 꼬라지 역사에 남을 가관이다. 유례없는 찌질함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December 22, 2024 at 12: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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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배출한 장성중에 나라지키다 죽은 별보다 반란 일으킨 별이 더 많은 사관학교가 존속의 의미가 있냐고. 왕조시대 같았으면 땅 파고 소금뿌린다음 물채운다
"육사선배 내란 모의에"…서울 내 육사 태릉부지 당위성 '흔들'
비상계엄에 탄핵 정국 …내란 모의 여파에 육사 이전 '탄력' 수십 년 논의했지만 아직은…새 국면 맞이한 '육사' 12.3 계엄 사태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인들이 깊숙이 연루된 가운데, 서울 소재의 육사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수도 있
www.news1.kr
December 10, 2024 at 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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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가 맛있었으면 치킨에 미친 한국인들이 어떻게든 양념 칠면조를 만들었을 것이다
땡스기빙이 다가오면서 여러 사람들이 "아 칠면조 맛있나?" 하고 궁금해 하실겁니다. 제가 딱 증명해드립니다.

중국음식에 칠면조 요리가 없습니다. 칠면조를 맛있게 먹을 방법이 있었다면 중국요리에 없을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굳이 터키 먹으려고 하지마시고 다른 맛있는거 챙겨드십쇼. 보통 미국식당들은 땡스 당일에 잘 안해도 한식, 중식은 제법 합니다
November 21, 2024 at 12: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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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학생들의 질문에 사회와 언론은 답할 준비 돼 있나"
언론연대 비평 "성차별, 대학의 본질 문제 두고 '과격 시위' 강조하는 언론 자성해야"
www.pressian.com/pages/articl...
"동덕여대 학생들의 질문에 사회와 언론은 답할 준비 돼 있나"
남녀공학 전환 문제를 계기로 극한 대립이 벌어지고 있는 동덕여자대학교 사태를 두고 언론이 한국 사회 내의 성차별과 페미니즘 백래시(반작용) 현상 등 사태의 본질보다는 '과격 ...
www.pressian.com
November 19, 2024 at 5: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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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황금 레이스
November 16, 2024 at 4:25 AM
요즘엔 피크민 애들이랑
놀았어요
November 16, 2024 at 12:07 AM
오래간만에 로그인 (폰을 바꿔서 한 동안 그냥 로그인 안 했던…)
November 16, 2024 at 12: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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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인 친구가 "나 이거 한국어 배울 때 진짜 어려웠는데, '여기는 밥이 맛있어'랑 '여기가 밥은 맛있어'랑 '여기는 밥은 맛있어'랑 '여기가 밥이 맛있어'의 차이 같은 거 있잖아..." 했는데 생각해 보니 나도 그걸 설명할 수가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칠레인에게 한국어 문법 설명을 듣는 한국인이 됨

그리고 결국 이해 못했음
July 6, 2024 at 5: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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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에 정권 교체로 수낵 총리가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쫓겨 나고 새 주인이 입성했는데. 역시 다우닝가 10번지의 주인은 이 분이시라는걸 실감한다. (총리 6명이 바뀌는 동안 재임중)
July 5, 2024 at 11: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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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A Judgement in Stone. 이 소설을 읽고 루스 렌들의 모든 작품을 읽게 되었죠.
<활자 잔혹극> - 루스 렌들 (지은이), 이동윤 (옮긴이)
북스피어 | 2024-06-18 출간 | 1512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도발적인 첫 문장으로 시작한다. ‘누가 죽였는지’, ‘왜 죽였는지’를 작가가 처음부터 밝혀버린 것이다. 범죄의 동기는 황당하다. 범인은 글을 읽고 쓸 줄 몰랐기 때문에, 즉 자신이 문맹임을 감추기 위해 한 가족을 무참히 살해했다. 문맹이란 그토록 부끄러운 일인가? 사람을 죽일 만큼?
June 13, 2024 at 6:01 AM
손풀기용으로 태팅 꽃 하나 떠서 적당히 옷핀 조합. 테마는 딸기 쇼트케이크
June 7, 2024 at 10:13 AM
예전에 프로비던스로 이사갔을 때 (지금은 떠났지만) 0. 씨티은행 지점이 없고; 1. 길에 사람이 너무 없고; 2. 바퀴벌레 가 없어서 놀랐음. 뒤에 둘은 내가 그 직전까지 살았던 동네가 맨하탄 이어서-_- 너무 조용해서 좀 이상할 정도였지… 러브크래프트씨 생각하고 얼마나 어둡(!)길래 하고 갔는데 (심지어 동네 이름이 신의 섭리..) 밝고 조용했음.
June 6, 2024 at 10:27 AM
지나가다가 (옥스팜)서점창에 야생 마늘 구즈베리 그리고 나 라는 제목의 책을 봤다… 옆에 있는 다른 책을 보니 요리책인 것 같긴 한데
June 5, 2024 at 9: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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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을 구해야지!
June 4, 2024 at 8:43 AM
보통은 주말에 하루만 빵집 오는데 어제 신메뉴 롤 케잌이 등장했고 슈크림이 루바브에서 망고 복숭아로 바뀌어서 어제는 롤케잌 오늘은 슈크림 사러.
June 2, 2024 at 9:36 AM
이번 주의 초컬렛 상자. 딸기크림(타원형 분홍/하얀색)은 두 개 였는데 하나 먹었음. 딸기크림이랑 다른 건 뭐 샀더라.. 늘 살 때는 6개를 다시없는 신중함으로 고르는데 고르고 나서는 뭘 골랐는지 잊음. 망고.. 가 있었던가. 피넛버터…?
May 30, 2024 at 1:57 PM
흠 태팅레이스랑 엮어서 팔찌만들까 하고 엣시에서 산 유리 딸기/잎사귀. 예쁜데 귀여운데.. 크기 밸런스가…
May 29, 2024 at 7:2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