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인 만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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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꺾는다. 술잔을,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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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덕분에 그간 미루고 미루던 글을 쓰게 되었네요. 엄청 길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배민이 도입하겠다는 제도를 비판하기 앞서 현재 배달플랫폼 노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황설명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의 플랫폼 노동자들에겐 배달 건에 대한 본인선택권이 컸습니다. 하지만 불황이 찾아오고, 배민 쿠팡이 다양한 제도로 노동자들을 통제하려 함으로서 지금은 선택권이 극도로 줄어들고 오히려 "배차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어제부터 왤케 노래방 땡기지 스트레스도 없고 도파민 팡팡 터지는데. 그래서그런가??
November 19, 2025 at 2:44 PM
세상에 절대라는 건 절대 없다고 그렇게 절대적으로 지키려 한 것이 무너지는 순간들이 오기도 한다.
November 19, 2025 at 2:38 P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남초여러분 저희가 여자 벗겨 왔으니 돈좀 주십쇼
라는 게임이 있음

이 게임이 나오면 남초 커뮤에서 흠 벗은 여자? 우루루 몰려가서 아 근데 처음 나온 게임은 조련을 좀 해줘야 개발자들이 고분고분 말을 잘들어 어디 손가락 없나 좀 뒤져봐 하고 뒤짐

그리고 손가락을 찾아서 페미묻었다고 발광을 함

그럼 게임사에서 KIBUN을 상하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납작 엎드려서 사죄하고 보상뿌리고 가끔 이 일과 상관없는 여자를 자름

대충 여기까지가 세트임
November 18, 2025 at 10:56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페미니즘 관련 문제라고 지칭하는 것도 사실 말이 안되는게 그 어디에도 페미니즘은 없기 때문임...

손가락 발광
남초커뮤의 진상질

같은 표현이 적절해보임...
November 18, 2025 at 10:53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환생물 소재 -> 당연히ㅇㅋ
AI -> 무단 학습이 아니었다면 ㅇㅋ
페이크 광고 -> ...걍 포기의 의미로 ㅇㅋ

관우랑 손상향이 검을 씀 -> 야 너희 어머님 안녕하시냐 ㅅㅂ 되도 않는 환생물 소재 페이크 광고를 심지어 AI로 처 하고 자빠졌어
November 19, 2025 at 11:18 AM
몇몇 겨울옷이 좀 줄어들어서 내가 옷을 너무 오래 입으니까 이제 이런 옷도 줄어드는구나 하고 작년에 산 겨울옷을 걸쳤는데 이거 내가 커진 거였어 살이 찐 건 아닌데 분명
November 19, 2025 at 6:29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어... 이 욕망 가졌었다가 끝내 이룬 사람, 누군지 저 알 것 같아요!!
November 18, 2025 at 3:51 P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먹어치우려고 책상에 둔 귤 5개를 본다...
November 19, 2025 at 1:56 AM
마음이 10대 20대 같아지는 것이 참 묘하고 이상하다.
November 19, 2025 at 2:32 AM
오늘도 무사히 죽지 않고 귀환했다.
November 16, 2025 at 1:10 P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아이폰 제발 논바를 그만 논밭으로 자동수정해 ㅠㅠ
근데 탈덕 사유가 논밭 사잔줄 알고 좋아했는데 본체가 한남 사장이라서인건 너무 슬프잖아 ㅠㅠ 왜… 왜 처음부터 말하지 않았어 ㅠㅠ
November 16, 2025 at 6:59 AM
아 맞다 오늘 UFC지 요즘 정신 없는 일이 있어서 게다가 정병의 계절 오늘도 일 하면서 노래 듣다가 운전 중에 울 뻔 했다
November 16, 2025 at 7:14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근데 구세대가 얼마나 문화적으로 똑같은 걸 봤냐 하면 ㅋㅋㅋ "타잔이 10원짜리 팬티를 입고"라고 제가 대충 써도 다들 그 노래가 뭔지 기억할 거임. ㅋㅋㅋ
November 15, 2025 at 11:55 PM
진급이 아니라 전역을 시켜야겠는데? 민주국가에서 계엄이 내란이지 아니라면 그게 적화세력이지 저런 새끼들한테 국방을 어케맡김? 돌아서서 나한테 총 갈길 새끼들인데.
November 16, 2025 at 1:04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그날 밤 한밤중 서울 시내에 돌연 뉴-김일성이 태어났다는 걸로 이해하면 쉬운 일인데, 이 사람들이 그 단순한 판단을 못 해서 이 난리다. 진급이 문제가 아니라 싸그리 갖다버려야 한다.
November 16, 2025 at 12:44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윤석열이랑 지귀연이랑 쳐 웃고있는 법정 사진의 충격이 가시질 않네. 요번 겨울에는 또 교대역 가서 추위에 떨면서 시위해야 되는거 아니여? 판사님들은 워낙 고귀하셔서 어떻게 반응할지도 모르겠.. 아니 알겠다... 관저에 쳐박혔던 윤석열같이 행동하겠지............
November 16, 2025 at 12:14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나는 그 당시 이영도의 주장에 동의했음. 팬이라서가 아니라 그쪽의 주장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임. 작가는 자기가 잘 아는 걸 쓰게 마련이라 설정은 그렇다쳐도 캐릭터가 움직이는 건 작가를 넘어서기 어렵다고 생각함.
November 15, 2025 at 2:36 P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옛날에 하이텔 시리얼 잡답란에서 시끄러웠던 한국형 판타지 논쟁이 생각나네. 이영도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인이 창작하는 판타지는 한국형 판타지다 vs (이름 까먹은) 밀리터리 작가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 소재를 써야 한국형 판타지 구도로 며칠 불 붙었는데. 그리고 그 뒤에 이영도는 눈물을 마시는 새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반대편에서는 그들이 주장하던 한국형 판타지를 출판했으나 평이 안 좋았음.
ㅇㅇ 블친님이 말씀하고 계셔서 말인데... 저는 (껍데기가 무엇이라도) 한국산 작품은 한국, 중국산 작품은 중국, 일본산 작품은 일본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걸 이해한 뒤로 아주 마음이 편해졌고 그렇게 주장하는 중입니다 ㅋㅋ

일본에서 만든 서양"풍" 작품에서 "여자가 먼저 악수를 청하는 건 당돌한가요?" 같은 말... 서양 기준에서는 좀 의아할 수 있잖아요?(*악수는 원래 여자가 먼저 청하는 것...)

그러나. 서양의 악수 문화를 수용한 일본의 이야기라고 하면? "음 저 정도로도 당돌하다 소리를 듣는 일녀의 자기방어군"이라고 이해할
November 15, 2025 at 2:32 P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그러고보니 이것도 있었음. 트위터 유료 사용자가 비활성 이용자 아이디를 뺏어쓸 수 있는 유료화 모델 시작.
November 15, 2025 at 9:37 AM
와 POE가 너무 멋있네
November 15, 2025 at 2:01 P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갑자기 게임 팬아트 그리고싶다
November 15, 2025 at 1:19 PM
휴민트 박살났다더니 기밀유출 가면 갈수록 심각하네요
김밥 계란물 하는것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삼겹살 불판에 짜파게티는 반칙이지 ㅋㅋㅋㅋ
속보 한국 최신기술 유출PNG
속보 마치 마법과도 같은 말
m.ruliweb.com
November 15, 2025 at 2:01 P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윤석열은.. 웃네요..?
지금 저 재판정이 사형 아니면 무기밖에 나올 수 없는 재판정 맞나..?
이 곳은 개콘 공개촬영장이 아닙니다
November 15, 2025 at 11:22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고퀄 "새콤귤" 찾는 분들, 짧은 제 철이 돌아왔습니다.
막 딴 조생 타이벡 귤 지금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직 가격표에 없습니다)
3kg 25000 5kg 35000 10kg 55000

새콤달콤귤인데 시즌 초기에 막 따서 신 맛이 남아있습니다. 새콤귤 취향이신 분들이 계셔서 따로 공지합니다..
November 15, 2025 at 6: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