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i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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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i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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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하이텔 시리얼 잡답란에서 시끄러웠던 한국형 판타지 논쟁이 생각나네. 이영도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인이 창작하는 판타지는 한국형 판타지다 vs (이름 까먹은) 밀리터리 작가를 포함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국 소재를 써야 한국형 판타지 구도로 며칠 불 붙었는데. 그리고 그 뒤에 이영도는 눈물을 마시는 새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반대편에서는 그들이 주장하던 한국형 판타지를 출판했으나 평이 안 좋았음.
ㅇㅇ 블친님이 말씀하고 계셔서 말인데... 저는 (껍데기가 무엇이라도) 한국산 작품은 한국, 중국산 작품은 중국, 일본산 작품은 일본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걸 이해한 뒤로 아주 마음이 편해졌고 그렇게 주장하는 중입니다 ㅋㅋ

일본에서 만든 서양"풍" 작품에서 "여자가 먼저 악수를 청하는 건 당돌한가요?" 같은 말... 서양 기준에서는 좀 의아할 수 있잖아요?(*악수는 원래 여자가 먼저 청하는 것...)

그러나. 서양의 악수 문화를 수용한 일본의 이야기라고 하면? "음 저 정도로도 당돌하다 소리를 듣는 일녀의 자기방어군"이라고 이해할
November 15, 2025 at 2:32 PM
헉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 웹툰이 나왔어😆
November 15, 2025 at 1:35 PM
민생회복쿠폰 다 썼다
November 15, 2025 at 3:53 AM
하 한무돌 너무 재밌다. 중국 출장 에피소드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November 9, 2025 at 6: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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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 중에서 "문화의 힘"이 자주 언급 되는 요즘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부분도 빼먹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김구재단
www.kimkoo.org
November 6, 2025 at 6:55 AM
이 시간에 지하철 3호선 엄청 붐비네
November 8, 2025 at 7:11 AM
아까 스처지나가다 봤는데 남배팀 오케이저축은행이 부산 연고가 되었나 봄. 강서체육관이 홈구장이던데 언젠간 가 봐야지
November 6, 2025 at 11: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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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40대 (70후반~80년 초반 생들)

20대엔 개새끼
30대엔 88만원 세대
40대엔 영포티

개새끼 소리 듣던 시절에 비하면 영포티는 간지럽지도 않을걸
November 1, 2025 at 5:07 AM
경주박물관 보러 가고 싶다...
October 31, 2025 at 1: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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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복제품 줬다고 쫑알거리는 미국인들 더쿠에서 한 방 먹이네. 댁들이 트럼프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긴 하셨나.
October 30, 2025 at 11:29 AM
패왕영애에 독을 마시는 새가 나옴. 진짜임🤣
October 28, 2025 at 3:45 AM
늦잠잤다....ㅠㅠ
October 26, 2025 at 11:51 PM
탕탕절 기념으로 먹은 탕수육. 탕수육 먹은거 정말 오랜만이었다 ㅠㅠ
October 26, 2025 at 5: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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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October 26, 2025 at 2: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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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에서 은영전 지분거린 김에 좀더 써보자면 은영전에서 가장 사기인건 두 주인공의 군재가 아니라 고작 '황제의 정부의 동생'이 그렇게 안하무인으로 뻣뻣하게 굴며 궁중정치와 제복군인 모두의 미움을 사면서도 생존한거 그 자체임.

저따구로 살면서도 25살까지 산거가 오래살았다고 말해도 될 지경임, 작가의 가호 아니었으면 애진작에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당했지.

#크킹 #토탈워
October 22, 2025 at 7:35 AM
녀러분 어딜 갈때 오늘 영업하는지 확인하고 가세요. 언제부터 치과가 2 4주 토요일 휴무였던거여(゜ロ゜) 토요일 아침 꿀잠 날렸네( 。゚Д゚。)
October 25, 2025 at 3: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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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희망] 블루스카이 / 블스 에서 섹계 안 보이게 하는 법

1. 설정 - 검토 - 성인 콘텐츠 비활성화
2. 설정 - 검토 - 콘텐츠 필터에서 성인, 외설, 불쾌감, 선정적이지 않은 나체 각각 경고 또는 숨기기
3. 다양한 섹계 뮤트차단 리스트 중 신뢰가 간다 싶은 몇 몇을 "구독"(별도 버튼)하여 자동 뮤트 또는 차단 선택

#블친소
October 22, 2025 at 12:47 PM
평일 대낮의 한가로움
October 16, 2025 at 5: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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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윤봉길이 김구에게 준 시계
왼쪽: 윤봉길이 받은 시계

후손들이 각자 소장하고 있다가 2006년 특별전에서 같이 전시를 했었나보네요
October 14, 2025 at 11:38 AM
트위터 투자플로우 도는데 인용으로 슬쩍 말 얹었는데 약간 쑥스럽고 그렇다. 근데 이 시국에 주식투자 만능론은 정말 경계해야 맞고, 그럼에도 관심있으면 조금씩 위험등급 낮은거부터 시작하는 건 나쁘지 않음. 비록 나는 아무 생각없이 적은 돈으로 시작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1년 넘게 방치하고 그랬지만.
October 11, 2025 at 1:17 PM
방금 본 하츄핑 버스
October 11, 2025 at 2:50 AM
아 물 마시고 싶어...
October 11, 2025 at 12:26 AM
나 한투계좌 왜 만든걸까;;; 해외주식하려고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했더니 그러면 소수점 투자가 안된댄다. 안 그래도 소수점투자는 원화로만 된대서 한계가 있었거늘. 해외주식은 딴데서 해야겠다.
October 9, 2025 at 1:1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