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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이어 영국과 캐나다, 몰타도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발표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28~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된 회원국 외교·외무장관들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위한 두 국가 해법에 관한 고위급 회의’에서 프랑스와 캐나다, 몰타뿐 아니라 룩셈부르크,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을 지지하는 성명에 서명했다.
www.hani.co.kr/arti/interna...
프랑스 이어 영국·캐나다·몰타도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15개국 공동성명
프랑스에 이어 영국과 캐나다, 몰타도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발표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28~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된 회원국 외교·외무장관들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위한 두 국가 해법에 관한 고위급 회의’에서
www.hani.co.kr
July 31, 2025 at 4: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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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원의 x' = f(x) 로 주어진, 시간에 따라 변하는 시스템 x(t)는 주어진 x에 대해 언제나 하나의 변화율이 주어지므로 진동(oscillation)을 할 수 없다. 진동을 하게 하려면
(1) 시간에 대한 두 번 미분항을 넣어서 x'' + f(x)x' + g(x)x = 0같은 형태로 미분방정식을 주면 *관성*(F=ma)이 생겨서 진동이 가능해짐.
(2) x축과 독립적인 축(y)을 하나 쓱 만들어서, 그 쪽으로 "경로를 돌리면" 2차원에서 빙빙 돌아가는 순환(cycle)이 가능해짐. 여기서 x축만 보면 진동임.
July 28, 2025 at 7:21 AM
중학생 때, 한국어판 위키낱말사전의 관리자를 탄핵하려고 했던 일이 떠올랐다.

내가 지적한 것은 관리자가 내용이 없고 제목만 있는 문서들을 봇을 사용하여 자꾸 생성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면,

1) 다른 편집자들이 앞으로 할 일과 이미 한 일을 구분하기 위해 매번 내용 없는 문서에 들어가보게 만드는 것이기에 몹시 번거롭고,
2) 위키낱말사전 프로젝트의 실제 성취 정도를 알아보기 힘들게 하며,
3)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람들이 내용이 없는 문서에 방문하게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탄핵을 관철시키지도, 프로젝트에 더 기여하지도 못했다.
July 29, 2025 at 6: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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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팟캐스트 듣다가 알게된건데 한국은 산재 기록이 대중 접근 정보가 아니라고 해서 놀랐음.. 산재 기록 회사명으로 누구나 찾아볼 수 있게 정부에서 정보사이트 만들면 좋을건데..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모르고 지원하면 안되잖아.
July 29, 2025 at 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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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한 뒤로도 전국 발전소에서 10명이 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불안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도 1명 있었다.
m.hankookilbo.com/News/Read/A2...
김용균 이후에도 발전소서 11명 사망…위험의 외주화·중간착취 계속 | 한국일보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한 뒤로도 전국 발전소에서 10명이 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불안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도 1명 있었다. 노동계는 발전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위험의 외주화와 중간착취가 노동자들을 비극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또 환경을 위한
m.hankookilbo.com
July 26, 2025 at 3: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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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작품이지만 웹툰 작가님이라는데,
AI하고 이야기 너무 깊게 하는게 정신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만 깊어진다. .........................
July 24, 2025 at 5: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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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양잿물 다루며 일했는데 어떤 물질인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입력2025.07.26. 오후 12:11
[인터뷰] 김정봉 금속노조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이 말하는 주얼리 노동자의 삶
n.news.naver.com/article/002/...
청산가리·양잿물 다루며 일했는데 어떤 물질인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김정봉 금속노조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이 말하는 주얼리 노동자의 삶 고용노동부가 서울 종로 주얼리 공단에 있는 8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준수 관련 지도·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1만여 명의 주얼리 노동자가
n.news.naver.com
July 26, 2025 at 3: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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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걸 입 다물고 있었다는 소리구나...
July 26, 2025 at 12:40 PM
학부생이던 2018년에 사회학 교양 강의를 수강했는데, 사회 현상을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라는 발표 과제가 있었다. 하지만 사회학적인 분석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발표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 점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공계 대학에서 교양으로 사회학을 가르친다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도, 동성애 혐오자와 성매매 합법화 지지자가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때만큼은 수업의 목표가 그게 아님을 분명히 할 수 있었을 텐데 교수는 개입하지 않았다. 항의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했으나 겁이 나서 하지 못했다. 부끄럽게 생각한다.
July 25, 2025 at 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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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국가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나라에서 "우리 나라는 국민과 비국민을 가리지 않고 이곳에 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교육, 의료, 복지 등등) 권리를 보장하는 좋은 나라다."라는 홍보를 정부 차원에서 한다. 한국 정부는 그런 것을 하지 않는다. 애초에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하지 않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정책결정권자들에게 없는 듯하다. "국민이 우선"이라는 말은 다른 나라들에서는 (당장 옆 나라 일본 참정당의 "일본인 퍼스트"를 보아도) 극우 레토릭이다.
July 25, 2025 at 2: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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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 한자 교육을 안 받아서 낱말 뜻도 모르고…" 하는 어른들이 많지만, 한자 교육 받고 자랐을 1969년생 박진영 비평가가 "정당은 '결사의 자유'에 의해 구성요건을 갖는 '결사체'다. '결사'는 '목숨을 내 놓고 내 생각을 관철시키겠다'는 뜻" 같은 소리를 하는데요. 😨

결사(結社): 여러 사람이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단체를 조직함. 또는 그렇게 조직된 단체.

결사(決死): 죽기를 각오하고 있는 힘을 다할 것을 결심함.
건진 “윤심은 권성동”/이상민 압수수색/윤석열 지귀연에 “경의” 재판은 불출석(이규원,이광철,노영희,장윤미,박진영,박찬수)[뉴스 다이브]
YouTube video by 한겨레TV
www.youtube.com
July 17, 2025 at 1: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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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 실제로 이런 목소리가 굉장히 크다. 정말로 골치 아프다.
아이티랑 남아공에서
흑인에 비해서 백인도 역차별 받는 부분이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백인들의 불만을 듣고 연구를 해야한다란 소리랑 똑같은 거예요
July 17, 2025 at 12: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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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생과 학회 포스터 인쇄 상태 이야기를 하다가, 학생이 '벡터 이미지'의 '벡터'에 반대되는 말로 (물리학자의 본능) '스칼라'라는 말실수를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상황에서 벡터 이미지의 반대말인 '비트맵'은 2차원 행렬이다. 즉 텐서의 rank가 하나 더 낮은 게 아니라 오히려 하나 더 높은 걸로 가야 한다는 게 흥미롭다. 혼자 뿌듯해서 강의 같은 데서 이 드립을 반드시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 😶
July 16, 2025 at 2: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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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과 학살로 뒤덮힌 땅에서 자란 자몽은 여전히 상큼할까요?
이스라엘산 과일 보이콧에 동참해주세요!

이스라엘산 과일/과즙 함유 제품 제보 받아요!

🔻제보하기 forms.gle/3kKMPJrdXr9d... (이메일 제보 더이상 x)
🌵리스트 보기 docs.google.com/spreadsheets...

이 중 한 기업을 선정해서 과즙 수입처를 바꾸라고 압박하는 캠페인을 할 예정입니다.
July 10, 2025 at 1: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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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대부분 연말연초에 후원행사를 해서 1년 버티는데, 작년 그 놈 시국 때문에 적자인 곳이 많다고.

카뱅심규협님의 상근 비용 마련 등의 목적이 있는 행사라고 합니다.
July 15, 2025 at 1: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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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김후주·오세연·유선혜·이슬기·이하나·임지은·전승민·정보라 저자의 『다시 만날 세계에서』
추천

탄핵 국면으로 탄핵 집회에서 소수자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성평등이나 차별금지법에 대한 부분들은 나아간 게 없는 게 현실이지만 그래도 마음을 잡아야 겠지...
July 14, 2025 at 5: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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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2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45차("국경을 넘어, 인티파다")

호레이와 함께 행진했다. 엄청나게 더운데 악기 연주를 하는 호레이와 왕복으로 깃발 흔드는 기수들과 쉬지 않고 구호 외치는 사람들…
한편 행진하는데 깃발에 벌이 앉았다가 갔다😂
July 15, 2025 at 3:04 PM
나도 카이스트 기자회견에 간다고 말은 했는데, 10시에 연구 회의가 있어서.. 아마 못 갈 것 같다..
March 10, 2025 at 5: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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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pn 쓰면 트위터 됨
March 10, 2025 at 4:42 PM
여기가 말로만 듣던 블루스카이인가.

여기서는 '게시물'을 뭐라고 부르나요.
March 10, 2025 at 5: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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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 블스에서는 트위터를 사이버읍내라 부릅니다. 읍내에서 오신분들 환영해요. 🤗
읍내 뭐지 차량 10부제 같은 건가 기왕 오셨으니 오늘은 블스 쓰세요~~
March 10, 2025 at 10: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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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드라 트위터에서 나랑 트친이엇던 사람 여기서도 맞팔하자
March 10, 2025 at 3: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