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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이 파도처럼 밀려왔지만 도망가지 않았다" - 손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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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성하고 새로워지기
한때 많이 고민했던 주제가 권력의지임. 사회적 영향이 있으려면 좋은 의도로만은 부족하고 결국 일종의 권력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
February 12, 2026 at 1:28 PM
로또도 그만 사야지 되지도 않고 ㅠ
February 12, 2026 at 1:25 PM
생각이 자꾸 가지치기를 해서 다시 여기로 돌아옴. 말했듯이 외주화가 문제는 아님. 다만 외주화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면 '책임'일 듯. 이를 염두에 두면서 여전히 답해야 할 질문: 연구자로서 AI를 활용한 연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연구활동을 어디까지 외주화할 것인가?
어떤 경험은 외주화해도 되고 어떤 경험은 외주화하면 안될까에 대한 답도 사실 기술 발전 및 이에 대응하는 사회문화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음.

에공 일하러가자 ㅠㅠ
다시 원 포스트로 돌아가면, 기술 발전은 줄곧 인간의 경험을 외주화해왔고 AI도 예외가 아님. 하지만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경험(좋든 나쁘든)을 만들어낸 것도 사실.
February 12, 2026 at 8:41 AM
일단 생각을 한다는 것도 굉장한 자원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임. 외주화해서 편하게 살 수 있다면 누구나 그렇게 할 것이고, 사실 사람들은 대체로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나... 지금까지 외주를 대중매체, 주변 사람, SNS 인플루언서에게 맡겨왔다면 이제 그 일을 LLM이 해주는 것이겠지
블친 님이 지적해주셨듯, AI 시대에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생각의 외주화"일 것임. 일해야 하므로 나중에 생각해보자;;;
다시 원 포스트로 돌아가면, 기술 발전은 줄곧 인간의 경험을 외주화해왔고 AI도 예외가 아님. 하지만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경험(좋든 나쁘든)을 만들어낸 것도 사실.
February 12, 2026 at 8:20 AM
블친 님이 지적해주셨듯, AI 시대에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생각의 외주화"일 것임. 일해야 하므로 나중에 생각해보자;;;
다시 원 포스트로 돌아가면, 기술 발전은 줄곧 인간의 경험을 외주화해왔고 AI도 예외가 아님. 하지만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경험(좋든 나쁘든)을 만들어낸 것도 사실.
February 12, 2026 at 3:52 AM
어떤 경험은 외주화해도 되고 어떤 경험은 외주화하면 안될까에 대한 답도 사실 기술 발전 및 이에 대응하는 사회문화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음.

에공 일하러가자 ㅠㅠ
다시 원 포스트로 돌아가면, 기술 발전은 줄곧 인간의 경험을 외주화해왔고 AI도 예외가 아님. 하지만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경험(좋든 나쁘든)을 만들어낸 것도 사실.
February 12, 2026 at 2:57 AM
AI도 에스컬레이터처럼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아니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음. AI 제품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규제를 만들고 적용하고 사고가 나면 책임을 묻고 개선하고, 사용자들은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법을 배우는 과정을 겪고 있는 중이 아닐까.
(아직은) 에스컬레이터가 세상의 모든 계단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에게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타는 법을 가르치죠. 저도 에스컬레이터를 적극 이용하는 편인데, 동시에 운동량이 줄어드는 문제도 있습니다. #결론없음;;;
February 12, 2026 at 2:41 AM
경험의 외주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대비해보자면, 계단을 걷는 '경험'을 에스컬레이터를 탐으로써 외주화한 것인데 둘 다 장단점이 있죠.
연구, 논문 작성, 교육 모두 생성형 모델을 끼워 넣어서 더 잘 할수 있다고 하는 경험담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그럴 수 있겠구나 하면서도 경험의 주체를 인공지능 모델로 옮기는 비용이 제대로 고려되었는가 하는 의문이다... 뭔가 자동화하는 만큼, 그만큼의 경험이 사람에게서 덜어진다 (학생이건 교사이건). 이걸 cost-benefit 관점에서 보는 것은, 세상 만사를 서비스 또는 산출물의 생산이라고만 보는 시각에 기반한 것 아닐까.
February 12, 2026 at 2:26 AM
Reposted by 지나가리라🎗️
연구, 논문 작성, 교육 모두 생성형 모델을 끼워 넣어서 더 잘 할수 있다고 하는 경험담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그럴 수 있겠구나 하면서도 경험의 주체를 인공지능 모델로 옮기는 비용이 제대로 고려되었는가 하는 의문이다... 뭔가 자동화하는 만큼, 그만큼의 경험이 사람에게서 덜어진다 (학생이건 교사이건). 이걸 cost-benefit 관점에서 보는 것은, 세상 만사를 서비스 또는 산출물의 생산이라고만 보는 시각에 기반한 것 아닐까.
February 12, 2026 at 1:48 AM
Reposted by 지나가리라🎗️
A를 만드는 회사 대표가 A는 앞으로 몇 년 안에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거의 전부 날려 없앨 거고, 앞으로 A가 자기들끼리 새로운 초국가를 형성할 예정이라 국가 안보에 전례없는 위협이 될 거라며, 동시에 유료로 A를 빨리 안 쓰면 너만 손해니까 자아를 버리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고 하는 거, 대변혁의 시대에 메세지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이해해보려 해도...
February 12, 2026 at 1:45 AM
Reposted by 지나가리라🎗️
그러고보니 "AirDrop" 이라는 기술 이름은 이상함 ... 전자기파는 공기가 필요없기 때문에 진공 중에서도 전달이 될 것임 ... (개강 준비하다보면 사람이 이렇게 됨 ...)
February 12, 2026 at 1:57 AM
또 빼먹은 거 없나
February 12, 2026 at 12:30 AM
못생기면 수명 짧다는 결과 발표 -> 못생긴 사람 스트레스 가중 -> 수명 짧아짐 -> 못생기면 수명 짧다는 결과 발표 -> (무한반복)
먼저 갑니다
February 12, 2026 at 12:09 AM
아직도 손에 장 안 지지신 분?
February 12, 2026 at 12:07 AM
Reposted by 지나가리라🎗️
AI;DR (didn't read)
AI;DL (didn't listen)
AI;DW (didn't watch)
AI;DE (didn't enjoy)
I just saw someone use the abbreviation “AI;DR” and I’ll be laughing for a while.
October 7, 2025 at 8:47 AM
몰트북 데이터 분석해서 인간 행동의 통계적 특징과 AI 행동의 통계적 특징이 어떻게 비슷하고 어떻게 다른지 분석한 듯. 역시 빠르다 빨라
Collective Behavior of AI Agents: the Case of Moltbook
https://arxiv.org/abs/2602.09270
February 11, 2026 at 3:55 PM
그나저나 지금 하고 있는 연구에 집중하느라 다른 연구(들)에는 손을 못대고 있네
February 11, 2026 at 3:40 PM
오늘도 일 좀 했더니 자정이 넘었네. 내일도 할 일이 많다.
February 11, 2026 at 3:39 PM
매일 반성하고 새로워지기
February 11, 2026 at 11:38 AM
Reposted by 지나가리라🎗️
저는 그냥 원론적으로 차별을 안 하는 사람이 존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의 수많은 편견과 선입견에 맞서 싸워나가면서 매일매일 깨닫고 반성하고 배우고 새로워지는게 그냥 인간이면 보편적으로 할당되는 과제가 아닌가 싶음

그걸 포기하고 나는 약자라고~~~!! 하면서 떼쓰며 드러눕는순간 걍 모든 게 망하는거임 사회로서도, 인간 개인으로서도.
November 4, 2025 at 5:19 AM
아이는 아까 티비에서 쇼미더머니 조금 보더니 지금 장난감 마이크 들고 랩 하고 있음
February 11, 2026 at 11:14 AM
오늘 드디어 두쫀쿠 먹어봄. 끝
February 11, 2026 at 11:13 AM
리딩방에서 끝나면 안되고 팔로잉방에서 저를 팔로해주… (응?)
리딩방에서 끝나면 안되고 라이팅방에서 논문을 완성해야 합니다.
February 11, 2026 at 5:30 AM
리딩방에서 끝나면 안되고 라이팅방에서 논문을 완성해야 합니다.
February 11, 2026 at 5:15 AM
Reposted by 지나가리라🎗️
수능영어지문은 AI가 만들고 사람이 감독해도 됩니다. 이미 기존 대형 영어학원이나 인강 강사들이 챗GPT로 영어지문 만들어 왔고요. 기존에도 영어권 국가 학사논문급 아티클이나 실용문을 가져다가 난이도 손봐서 만들었잖아요. 다른걸 다 떠나서 절대평가과목이라 난이도관리만 하면 크게 문제가 안 돼요.
February 11, 2026 at 4: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