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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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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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아미나
💃악녀에게 의리가 어디 있어
🌊전설 바다에 춤추는
🐣용 목장의 여주인입니다
📸합법 스캔들
🎼익스트림 포르테
⚔️흑기사의 유일한 진정제가 되었다
Reposted by 천의얼
그래...다들 돌아간건가
하지만 언젠간 다시 돌아오겠지
그때까지 여기에서 당신을 기다리겠어
November 18, 2025 at 2:50 PM
Reposted by 천의얼
여러분 그거 아세요 국증박에서 이슬람 미술전을 한다는 거슬… (아 며칠만 늦게 올 걸)
November 18, 2025 at 4:53 AM
다른 얘기지만 저 같은 경우, 봉건제를 아무리 공부해도 이해를 잘 못 하겠습니다. 중앙집권 시스템이 견고한 나라에서 살아온 세팅값이 너무 강력해서 그게 어떤 느낌의 주종이고 위계인지 직관적으로 와닿지가 않아요. 그래서 항상 귀족은 있지만 관료제도 존재하는 나라가 되거나, 아예 좀 더 이해하기 쉬운 귀족정 형태가 되거나....
November 16, 2025 at 12:18 PM
로판의 고증. 저는 한 가지 순수하게 궁금한 이슈가 있는데요. 한국을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기"가 예절인데, 유럽 궁정에서는 "윗사람이 먼저 말을 걸기 전에 아랫사람이 말거는 건은 무엄하다"라는 법도가 있단 말이죠. 머리를 조아리고 군주의 하명을 기다리는 상황이 아니라, 무도회 같은 친목 행사를 연출할 때, 우리에게 공기 같은 예절과 '고증' 중에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만약 고증을 택하면, 독자님들 반응은 어떠려나...같은 상상이요😄
November 16, 2025 at 12:01 PM
Reposted by 천의얼
고증 하니 생각났는데 개인적으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별로 안 좋아해서(메멘토, 인셉션 외엔 다 별로) 오디세이에도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음 여캐 다루는 꼬라지 보면 내 최애캐 페넬로페도 망칠 게 뻔하고... 그러다가 영화 장면 나온 거 보고 역시 기대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고대 그리스남들에게 바.지.를 입히다니... 바르바로이도 아니고...(꼰대소리) 신화니까 고증은 상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론 리얼리티를 중시하여 진짜로 바다에서 촬영했다고 하나 그리스남자의 맨다리 리얼리티는 견딜 수 없었던 크리스토퍼 놀란...🙄
November 16, 2025 at 11:09 AM
Reposted by 천의얼
근데 시대상 고증 이야기가 꼭 로판을 걸고 시작되는 건 역시 여자들 장르이기 때문인 건 분명하다. 남판소에서도 출생신고를 교회에서 하는데도 황제가 축첩해서 황족 백명 같은 설정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데.
November 15, 2025 at 11:27 PM
Reposted by 천의얼
그러니까 나는 국산 판타지의 보편적인 문제점 혹은 놀림거리를 '로판'으로만 호명하는 게 싫은 거 같아....
('로판은 서양식 이름을 엉터리로 써서 싫다'류의 말을 보고 오는 길이랍니다)
June 28, 2025 at 5:49 AM
Reposted by 천의얼
근데 로판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선...
앞에 로 뗀 일반 환타지 웹소도 비슷하긴 해요. 이거 종종 로판 차별임. 옛날 순정만화 다 그렇지 그런 맥략으로.

한국 무협도 그렇죠. 대표적으로 "화산에는 매화가 피지 않는다. 바위산이라서." 그런거...
읍내에서 좋은 짤을 주웠다
November 15, 2025 at 5:45 AM
Reposted by 천의얼
“캐릭터는 창작자의 지능을 뛰어넘지못한다”

전 그래서 무력으로 밀어붙여요
머리가 안 좋으면 힘으로 해결하라
November 14, 2025 at 8:18 AM
Reposted by 천의얼
광주 고려인마을 가족카페의 바톤
맛도 생김새도 빵!!! 임 🥖 걍 이거임 홍차우유잼과의 궁합은 그냥 그랬고 보르시처럼 뜨끈짭짤한 국물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커리에 먹었더니 맛있었다 먹으면서 흠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아시아를 하나로 잇는 식사군 따위 생각을 함
November 14, 2025 at 3:18 AM
하기야 "나를 위한 작품"이 필요해서 "직접 쓴다"라는 결론에 이른 사람이니만큼, 작가야말로 가장 입맛 까다로운 독자인지도 모르겠네요.
November 14, 2025 at 12:13 PM
작가에게도 취향이란 게 있다 보니. 아니 오히려 작가이기 때문에 본인만의 취향이 아주 좁고 확고해서, 모든 작품을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아닌데요. 이번에도 인기 있는 순정만화를 체크해서 읽었다가...어떤 부분이 대단한지, 어떤 부분이 잘 만들어졌는지는 여러모로 공부가 되었지만 가슴은, 심장은~.
November 14, 2025 at 12:09 PM
Reposted by 천의얼
글쓰기 좋아♡
일하기 싫어
글쓰기 좋아♡
일하기 싫어
글쓰기 좋아♡
일하기 싫어!!!!!!!!!
November 13, 2025 at 9:14 AM
아아... 드디어 24일자 업로드분까지 세이브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안심하고 출국할 수 있어......
November 12, 2025 at 10:03 AM
(지금 있는 설정으로는 도저히 장면이 그럴싸하게 나오지 않을 거 같은데 일단 써 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란 마음으로 일단 백지를 쳐다보고 있는 사람의 표정)
November 12, 2025 at 2:39 AM
단행본......
November 11, 2025 at 11:55 PM
법륜스님 채널을 보다가 하하하. 역시 소설가는 한량으로 보이는 직업인가 싶기도 하고요. 아니 뭐, 노동 시간만 따지면 나인투식스 직장을 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편하다곤 생각합니다. 사람 스트레스도 훨씬 적은 편이긴 하죠. 하지만 다른 방면의 스트레스가 있다는 건 역시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영역인 것이겠죠. 저도 마사지 유튜브 같은 걸 보면서 "편하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으니 할 말은 아닙니다(ㅎㅎ) (실제로는 남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유명 유튜버분도 힘든 걸 티내시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November 11, 2025 at 3:44 PM
15분만 자고 일어나서 원고 해야지
-> 지금 일어남

.......
원고...하러 갑니다...
November 11, 2025 at 1:23 PM
그견 그렇고, 이놈의 원고로 정신이 없다 보니 <성세천하>도 하다가 말았는데 드라마 <레오파드>도 보다가 3화 즈음에서 드롭했네요. 오로지 데바 카셀을 보기 위해 시작한 드라마였는데 '존재만으로 모두를 홀리는 미모의 소녀'라는 역할에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하아~ 더 많은 시대극을 찍어줘, 더 많은 드레스를 입어줘~😍 (차기작 여주인공에 참고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November 11, 2025 at 9:35 AM
매일매일 이렇게 원고를 하는데도 왜 매일매일 이렇게 원고를 하면서 괴로워해야 하는 걸까요.... (그건 네가 연재 완결을 못 냈고, 단행본 원고는 전혀 진척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November 11, 2025 at 9:07 AM
낮에 은행 업무와 병원을 처리하고 돌아오니 원고가 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현장이란.....🫠
November 11, 2025 at 9:02 AM
11106/10000!!!!!!
November 10, 2025 at 1:39 PM
7590/10000
November 10, 2025 at 1:08 PM
5740/10000
November 10, 2025 at 12: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