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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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얼
@pazcity.bsky.social
🧞‍♀️램프의 아미나
💃악녀에게 의리가 어디 있어
🌊전설 바다에 춤추는
🐣용 목장의 여주인입니다
📸합법 스캔들
🎼익스트림 포르테
⚔️흑기사의 유일한 진정제가 되었다
작가에게도 취향이란 게 있다 보니. 아니 오히려 작가이기 때문에 본인만의 취향이 아주 좁고 확고해서, 모든 작품을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아닌데요. 이번에도 인기 있는 순정만화를 체크해서 읽었다가...어떤 부분이 대단한지, 어떤 부분이 잘 만들어졌는지는 여러모로 공부가 되었지만 가슴은, 심장은~.
November 14, 2025 at 12:09 PM
아아... 드디어 24일자 업로드분까지 세이브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안심하고 출국할 수 있어......
November 12, 2025 at 10:03 AM
(지금 있는 설정으로는 도저히 장면이 그럴싸하게 나오지 않을 거 같은데 일단 써 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란 마음으로 일단 백지를 쳐다보고 있는 사람의 표정)
November 12, 2025 at 2:39 AM
단행본......
November 11, 2025 at 11:55 PM
법륜스님 채널을 보다가 하하하. 역시 소설가는 한량으로 보이는 직업인가 싶기도 하고요. 아니 뭐, 노동 시간만 따지면 나인투식스 직장을 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편하다곤 생각합니다. 사람 스트레스도 훨씬 적은 편이긴 하죠. 하지만 다른 방면의 스트레스가 있다는 건 역시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영역인 것이겠죠. 저도 마사지 유튜브 같은 걸 보면서 "편하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으니 할 말은 아닙니다(ㅎㅎ) (실제로는 남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유명 유튜버분도 힘든 걸 티내시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November 11, 2025 at 3:44 PM
그견 그렇고, 이놈의 원고로 정신이 없다 보니 <성세천하>도 하다가 말았는데 드라마 <레오파드>도 보다가 3화 즈음에서 드롭했네요. 오로지 데바 카셀을 보기 위해 시작한 드라마였는데 '존재만으로 모두를 홀리는 미모의 소녀'라는 역할에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하아~ 더 많은 시대극을 찍어줘, 더 많은 드레스를 입어줘~😍 (차기작 여주인공에 참고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November 11, 2025 at 9:35 AM
11106/10000!!!!!!
November 10, 2025 at 1:39 PM
7590/10000
November 10, 2025 at 1:08 PM
5740/10000
November 10, 2025 at 12:07 PM
단행본... 제발 1천자 만이라도 써 봐.....(자기암시중입니다)
November 10, 2025 at 12:36 AM
오늘은 생리 이틀째. 하루 종일 자다 일어나서 한 편을 썼습니다. 월요일이든 화요일이든 하루는 1만 자를 써야 합니다. 과연 해낼 수 있을 것인가?
November 9, 2025 at 11:43 AM
아아...이번 달도 생리가 찾아왔군요. 그래도 수술한 다음부턴 꽤 편해지긴 했답니다.
November 8, 2025 at 2:35 PM
한편을 쓰고 잠시 쿨타임을 갖기 위해 눕고 나니까 떠오르는 생각.....내일 힘내도 되지 않을까.....?
November 8, 2025 at 1:08 PM
5897/10000
November 8, 2025 at 11:53 AM
(하염없이 그전 화 원고만 들여다보고 있기....)(있기.....)(있기.....)
November 8, 2025 at 10:36 AM
0/10000
November 8, 2025 at 10:35 AM
어제 휴식한 대가 = 오늘의 1만자
November 8, 2025 at 4:10 AM
"이번에는 진짜 판타지 덜어내고 로맨스 서사로 하겠다"고 담당자님과도 약속했는데, 웅장한 판타지 음악을 듣는 순간 즉시 벅차오르는 심장이란......😄
November 7, 2025 at 7:18 AM
내가 쓰고 싶었던 것 : 문명 플레이 일지
현실 : 고대 금관을 받고 기뻐하며 핵잠수함을 약속하는 미국 대통령
November 6, 2025 at 12:37 PM
쓰고 싶은 걸 블루스카이에 말하는 정도는 자유겠지요.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같은 어반여주판을 보고 싶다~. 평범한 여학생의 인격 너머에 다크히어로가 잠들어 있어서, 세계에 위협이 되는 초인을 제거한다는 작품인데요. 오래된 작품이다 보니 아마 요즘 현대판타지의 원류가 되는 장면도 언뜻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 전에 다시 읽고 싶어져서 중학생 때 이후로 다시 들춰 보려 했더니, 기존에 가졌던 책은 처분, 이북 없음, 시리즈는 절판...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에.
요즘 새로 애니메이션이 나왔다는데 그건 보지 못했네요.
November 6, 2025 at 12:25 PM
당장 쓰고 싶은 게 없는.... 아니 쓰고 싶은 것들이야 마르지 않고 있지만 '출판사와 플랫폼의 심사를 통과할 만하면서 적당히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췄으면서 다른 작품과 겹치지 않고 내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으면서 흥미롭고 재미있는' 게 떠오르지 않네요......
November 6, 2025 at 11:14 AM
신작 기획안이 튕긴 고로 새로운 신작 기획안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갑자기 근원적인 질문에 빠졌어요. 로맨스란... 뭘까요?.....
November 6, 2025 at 11:11 AM
<- 오늘치 연재 1화를 해냄
-> 단행본 원고를 해야함
November 6, 2025 at 7:49 AM
오늘은 하루 1만자 쓰기 성공~!!!
November 5, 2025 at 12:26 PM
<유리가면>에서 조각가가 불상을 조각하기 위해 나무를 그냥 계속 방치하면서 "저 안의 부처가 꺼내달라고 말하기까지 기다린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리고 계시가 내려오는 순간 단숨에 조각한다는. 저도 어떨 땐 글을 그렇게 쓰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생계가 안 되겠죠?....까지 생각하다 보니, 위 조각가도 공무원을 하면서 조각을 병행한다는 설정이었어요. 아아~! 역시 자유로운 예술 활동은 고정 수입이 보장됐을 때 가능한 건가!!
November 2, 2025 at 8:2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