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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_with_the_T / B / 믿는페미 / 기혼유자녀퀴어페미 / 육아모드 on
이 민원인 개또라이였다…….. 어쩐지 촉이 쎄해서 더 싫더라니…………
쓸데없는걸로 민원 넣는 사람들이 싫다……….. 글씨 하나 틀렸다고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신고하는 그런 사람들……..
November 14, 2025 at 12:38 AM
쓸데없는걸로 민원 넣는 사람들이 싫다……….. 글씨 하나 틀렸다고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신고하는 그런 사람들……..
November 11, 2025 at 12:59 PM
똑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코 앞에다 개발을 추진하는 건인데, 왕릉 앞 아파트나 종묘 앞 고층빌딩이 안되는데 동의하면 갯벌 앞 공항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에도 동의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 문화유산 주변 개발은 반대하면서 자연유산 주변 개발은 찬성하는 이중잣대가 좀 속상하다.
November 8, 2025 at 1:46 AM
트위터 엄마 플로우 몇 차례 보고나니까, 트위터리안 연령층이 어려진게 좀 실감이 나고 그런다…. 방 치우랬다고, 엄마 때려치고 싶다고 했다고, 아이폰 안 사준다고 나쁜 엄마라고 난리난리 나던 트위터가, 산더미같은 음식폭탄 보고는 이게 다 엄마의 사랑인데 그걸 왜 불평하냐 하는게…..
November 8, 2025 at 1: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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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직원, 나 좋아하나?"…'성적 과지각' 그 영포티 착각
n.news.naver.com/mnews/rankin...

언론이 적극적으로 한 세대 전체를 증오하라고 판 깔아주는데 제 정신인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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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하면 민주당 지지자. 전라도가 연상된다."
"20대 여직원, 나 좋아하나?"…'성적 과지각' 그 영포티 착각
" 자신의 외모·옷차림·생각이 나이에 비해 젊다고 생각합니까? " 서울·경기 직장에 다니는 35~60세 남성 852명을 대상으로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가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고
n.news.naver.com
November 3, 2025 at 5: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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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거품 거품 같은 세상.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fomo 거품 잔뜩 일으켜서 뭘 유지하는 걸까. 그런데 거품 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무언가를 생산하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거품 속에 들어앉아 게거품을 물고 있네. 하지만 우리 모두 거품 속에 들어앉아 있지.
November 3, 2025 at 3:55 AM
Reposted by 이엔
동의합니다. 그리고 제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건 고의적으로 이 의미를 변형해서 오히려 아 혹시내가 너무 꼰대같이 굴었나? 2030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싶어 하는 것처럼 행동했나? 라고 자기검열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분 정도면 40대고 사회에서 직책있음에도 불구하고 덜 권위적이고(완전히 없을 수는 없긴하죠...특히 한국사회에서는 아예 없으면 만만해보여서 불이익을더받기도하고) 되게 좋은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더 옥죄게 만드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영포티 이야기가 돌아다니는군…
제가 이 단어 처음 봤을때는 ‘40대지만 나 아직 젊어’ 라며 젊은 여성에게 들이대는 일부 남성 을 지칭하고 있었고요. 이 부정적 이미지를 어디다 덧씌우고 싶었는지?
이 뒤로 레토릭이 몇 번 정도 변형되어서
> 아이폰 쓰는 40대
> 젊은 층의 패션을 향유하는 40대
> 40대 민주당 지지자층
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변형된 걸로 보입니다.

제 생각: 이 단어 일부러 언급하지도 말고. 유행시키지도 맙시다. MZ 같은 단어임. 사회에 도움이 안 됨.
November 3, 2025 at 1:00 AM
Reposted by 이엔
또 영포티 이야기가 돌아다니는군…
제가 이 단어 처음 봤을때는 ‘40대지만 나 아직 젊어’ 라며 젊은 여성에게 들이대는 일부 남성 을 지칭하고 있었고요. 이 부정적 이미지를 어디다 덧씌우고 싶었는지?
이 뒤로 레토릭이 몇 번 정도 변형되어서
> 아이폰 쓰는 40대
> 젊은 층의 패션을 향유하는 40대
> 40대 민주당 지지자층
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변형된 걸로 보입니다.

제 생각: 이 단어 일부러 언급하지도 말고. 유행시키지도 맙시다. MZ 같은 단어임. 사회에 도움이 안 됨.
November 3, 2025 at 12:49 AM
Reposted by 이엔
이런 기사 나오는 거 보니 상승장이 끝물인가 아님 민주당이 잘해서 언론이 불안한건가 잘 모르겠는데 또 투기하겠다고 뛰어드는 개미들 많을거 같긴 하다. 우리나라는 빨리 제대로된 노동소득 보상과 불로소득 증세 없으면 걍 온나라 국민들이 도박꾼 마인드밖에 안남게 생김.
“마지막 사다리면 어쩌죠”…청약 깨고 마통 뚫고, 주식 ‘불장’ 뛰어든 청년들
www.hani.co.kr/arti/society...

"8년차 직장인 장아무개(28)씨는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1700만원 정도 모은 주택청약통장을 해지한 뒤 올해 4월 현금 2천만원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해서 현재 2배로 불린 상태다. 장씨는 “청약을 오래 넣어 웬만하면 1순위지만, 살고 싶은 지역의 분양 공고를 보면 분양가가 7억~8억원부터다. 이게 맞나 싶어 통장을 깼다”고 했다."
“마지막 사다리면 어쩌죠”…청약 깨고 마통 뚫고, 주식 ‘불장’ 뛰어든 청년들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반년 사이 70% 넘게 치솟은 코스피를 보며, 직장인 김아무개(35)씨는 지난 10월 중순 마이너스 통장(신용한도대출)을 ‘뚫었다’. 빚으로 마련한 돈 1억원은 모두 국내 주식시장에
www.hani.co.kr
November 3, 2025 at 3:18 AM
아가 단지내 어린이집에 신학기 확정 연락 받았고 그 어떤 때보다 기쁘다 😭😭😭
(어린이집 경쟁이 피터지는 동네 거주 중… 😭😭😭)
November 3, 2025 at 3:43 AM
왜 아가들은 응 보다 아니야를 먼저 배우고 잘 쓰는걸까… 요즘 뭐 물어만 보면 다 ‘안야!’ 😇
October 30, 2025 at 10:38 AM
국립박물관 유료화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여전히 아직까지도 입장료를 조금이라도 받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 기본은 유료화로 가되 무료관람 혜택을 늘리면 되는거 아닌가…
October 29, 2025 at 11:20 AM
아가가 말을 제법 알아듣는게 신기하고 너무 귀엽다… 😍
October 24, 2025 at 10:41 AM
사실 아가 말이 안 트여서 고민이 있었는데 (백 일 정도 느린 친구 아기는 벌써 두 단어 문장 발화를 한다길래…), 그래도 아가 단어들 모아보니 그래도 꽤 많이 하고 있더라

엄마, 아빠, (양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까딱하면서) 아옹(토끼 깡총), 아웅(까꿍), 떼떼(오리), 아부(호랑이 사자 등등), 야오(고양이), 워(강아지), 꼬꼬, 크으으(미세한 차이로 비행기, 오토바이), 부우(자동차), 이잉(미세한 차이로 앰뷸런스, 소방차, 경찰차), 기따 띠띠(기차 칙칙), 아니야

그리고 수용 언어는 다 되고 있으니 조급하지 말자
October 21, 2025 at 11:42 AM
요즘 금값 보니 아가 늦게 태어났으면 돌반지도 못 받을 뻔 했네……
October 17, 2025 at 10:19 AM
아가가 기차 시기가 되었는지 집에 있는 탈 것 장난감을 줄줄이 연결해서 세워두고 하는 말
👼🏻기따 기따 띠띠띠 (기차 기차 칙칙칙)

띠띠뽀 장난감을 들여야 하나… 생각이 닿았다가… 어라 그러고보니 설마 띠띠뽀라는 네이밍의 유래가…!?!?
October 13, 2025 at 10:14 AM
트위터 탐라에서 인지증인 할머니 할아버지 얘기들 나오는거 보고…
아가가 하도 요양원만 들어가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는지라 요양원 문 밖 복도에서 면회해왔는데, 올 여름엔 너무 더워서 여름내내 못 보고 몇 달 만에 뵙고 온 외할머니가 아가 보고 얘 엄마는 어디갔냐고 물어보시더란… 내가 할머니 손녀고 얘는 내 아가고 할머니 증손주라고 알려주는데 눈물나고 목 메였다… 그렇게 기다렸던 증손주였는데 마음껏 예뻐해줄 틈도 못 가지고 요양원에 가신게 너무 속상하고.. 더 자주 뵙고 잘 해드릴걸.. 😢
October 11, 2025 at 4:01 AM
Reposted by 이엔
애들이. 애들이니까 당연한거지만 너무 빨리 패턴화된 혐오에 학습되고 거기에 대한 이상함을 인지를 못하고 그러니까. 진짜 심각한 문제다

가령 예전에 교회 성경학교 초등학생 학생들이 놀면서 착짱죽짱 이러고 있길래 기함해서 "얘들아 뫄뫄(같이 교회다니고 같이 노는 애) 어머니도 중국인이신데 이건아니지;" 한 적이 있는데 자기 주변에 이주 중국인이 있다는 거랑 혐오발사를 분리를 못함 말해주기전까지 구분을 못함 (아이들이라 더 그럴거고, 그래서 더 무서운거지만)
October 9, 2025 at 5:26 AM
Reposted by 이엔
유소년을 주변에 많이 두고 있는 사람으로써 15세 미만 SNS 금지법이 너무나 합리적이고 납득할만한 무언가로 보임

아니면...금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보호감독없으면 5세아동에게 식칼 쥐어주는 사람 없는 것처럼 SNS도 그만한 보호감독이 필요한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유소년과 접점이 없는 분들은, 인스타 틱톡에 가득한 광고나 개소리를 초딩들이 얼마나 자주 퍼나르는지 모르실 테다. 중1-2학기 사회과목에 드디어 미디어 리터러시 소단원이 개설되었는데, 그 수혜를 못 받는 초6이 연휴 직전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삼천만명이 들어와서 레고처럼 한국인을 인수분해하여 상반신은 꺼내가고 하반신은 버리고.. 막으려면 오늘밤 안으로 국회 청원 서명 몇만건을 해야 하고.. ' 하는 개소리를 얼마나 열심히 떠들고 다니는지 모르실 게다. ㅎㅎ '누가 그런 소리 하냐'고 물어보면 '같은 태권도 다니는 언니가 틱톡에서'.
October 9, 2025 at 5:23 AM
Reposted by 이엔
* 포르노와 관련하여 일본 같은 나라는 일본밖에 없고 그 나라가 이상한 것이므로, 일본에 준해서 뭘 하려고 하지 좀 말았으면 좋겠음. 배울 점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일본이 모범은 아님.
October 9, 2025 at 6:35 AM
Reposted by 이엔
* 아무튼 나는 음란물과 성적 표현을 폭넓게 허용하고, 음란물의 유통 방식에 대한 법적 기준을 마련하고, 음란물을 예술의 무수한 형태 중 하나로서 터놓고 논의하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함. 적어도 "명목상 금지인데 사실상 허용인데 분위기 봐서 갑자기 잡아갈 수도 있음", "명목삼 금지인데 다들 보고 있다는 전제로 농담을 하면서 호모소셜 강화하기", "어차피 전부 금지인 단순 창작물과 범죄 결과물이 비슷하게 취급/유통되기"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음.
October 9, 2025 at 6:29 AM
Reposted by 이엔
* 포르노를 허용함과 동시에 포르노의 범위를 좀 더 넓게 잡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함. 예컨대 내 기준에서 《블루 아카이브》는 소프트코어 포르노이고, 이건 그냥 장르 구분일 뿐이지 창작물에 대한 평가와는 별 상관도 없음. 포르노의 스토리가 좋을 수도 있고, 그걸 보고 감동받을 수도 있는 것이지 감동적이었으니까 포르노가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니고 포르노니까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무의미해지는 것도 아님. 다만 포르노인 측면을 인정하고 그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
October 9, 2025 at 6:24 AM
Reposted by 이엔
* 현재는 "음란물"을 법적으로는 금지한 채로 다들 쉬쉬하면서 보고 있는데, 이럴 거면 차라리 죄다 허용하고 논의를 열심히 하는 편이 유익함. (노파심: 음란 창작물과 실제 피해자가 있는 사진/영상 등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고, 전자를 허용하는 일과 후자를 처벌하는 일은 양립 가능함)
* 성적 표현에 대해서도 현재보다 훨씬 폭넓게 허용되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함. 모자이크나 김칠 따위는 관습적인 규제일 뿐이고, 그게 대체 무슨 효과를 거두는지 모르겠음. 사람한테 그냥 달린 생식기관을 모자이크한다고 무엇이 보호되는지?
October 9, 2025 at 6:21 AM
Reposted by 이엔
포르노그래피와 규제와 아청법과…이것저것에 대한 생각.
* 인터넷을 틀어막고 규제를 빡세게 해서 음란물을 못 보게 한다 ← 이거는 독재국가에서도 안 되는 일인데 멀쩡한 민주국가에서는 아예 실현할 수가 없음. 그럼 결국에는 포르노 리터러시 교육에 기댈 수밖에 없고, 그러려면 포르노 얘기를 터놓고 해야 함.
* 가상의 포르노에 무슨 인물과 표현이 등장하는지가 문제가 아니고, 사회가 포르노에 대해 충분히 터놓고 논의하질 않아서 전반적으로 포르노 리터러시가 없는 게 문제라고 생각. 리터러시가 없으니 무엇이 포르노인지도 모름.
October 9, 2025 at 6:13 AM
Reposted by 이엔
소수자 조롱/혐오의 자유를 "표현의 자유"라고 말하는 것이 미국 극우의 고질적인 프로파간다이듯이….
포르노의 자유라고 하지 않도 표현의 자유라고 돌려말하는 건 일본 서브컬처계의 고질적인 프로파간다. 아카마쓰 작가·의원이 처음 주장한 건 아니지만 그 아젠다로 국회의원까지 된 경우는 처음. 자민당 비례대표였나…
October 9, 2025 at 9: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