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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취발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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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님하고도 잠깐 하던 이야기인데, 우리는 이런 시대일수록 게임이나 만화, 웹툰, 웹소설,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청소년이 접하는 이야기에서 좀 더 오소독스하고, 고난이 있더라도 선을 추구하는 인물에 대해 작가가 좀 더 집어넣을 필요가 있다. 왜 우리가 왜 실패를 넘어 노력해야 하는지, 두려움을 이기고 전진해야 하는지, 왜 무명을 밝히고 빛을 향해 가야 하는지, 왜 약자를 보호하고 악에 맞서 싸우며 때로는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를 위해 고난을 견뎌야 하는지,
January 5, 2026 at 12:49 PM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은 공부중독에 빠진 우리 사회의 멘탈리티를 관찰하기 위한 용도로 꽤 괜찮았다. 죽을만큼 고통스럽고, 부모나 과외교사처럼 성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주체의 뜻에 충실하게 따르고, 오로지 가족을 위한다는 대의명분으로 레벨업은 정당화되며, 레벨업이 이 세상에 어떤 의미이며 최종적으로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아주 얄팍하다.
December 29, 2025 at 6: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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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전후로 고착된 '돈 없으면 인생 끝' 세계관으로 살아온 한 세대가 내란을 겪어버렸다.
December 23, 2025 at 4:14 PM
트럼프같은 외현 나르시시스트가 있는 반면, 드러나지 않는 내현 나르시시스트도 만만찮다. 차분하게 정리한 칼럼.
www.dangdangnews.com/news/article...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의 세 가지 얼굴 - 당당뉴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랑을 늘어놓고, 분노를 쏟아내며, 권위와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다. 그는 성공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화를 내고, 폭
www.dangdangnews.com
December 17, 2025 at 1: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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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조국 대표가 황현선 전 사무총장을 인재영입위 부위원장에 임명하겠다고 의지를 밝히자 일부 당원들이 규탄에 나선 겁니다.

앞서 황 전 총장은 지난 9월 당내 성비위 사건과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해 당이 묵인했다는 비판이 커지자 책임지고 사퇴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만에 주요 당직으로 복귀하게 되는 겁니다."

늘 이렇다. 남성중심 정치권이 성폭력 가해자·이차가해자 남성들을 어떻게든 복귀시키고 안고 가려 한다.
"혁신은 죽었다" 조국혁신당 앞 근조화환…황현선 복귀 규탄
조국혁신당 여의도 당사 앞에 하얀 근조 화환이 빼곡히 들어섰습니다. "2차 가해 난무", "혁신 없는 조국 혁신당"이란 문구도 보입니다. 지...
news.jtbc.co.kr
December 12, 2025 at 4:18 AM
저항없이 터져버렸어...
www.youtube.com/watch?v=WmO-...
박재범 - 몸매 (트로트 ver.) (가사 있음)
YouTube video by 뽕미더머니
www.youtube.com
December 12, 2025 at 4:00 AM
왜 이렇게 갑자기 인생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 같을까나.
December 10, 2025 at 4:26 AM
일본 애니메이션 <괴수 8호>의 설정. 능력부족에 나이는 응시제한연령에 걸린 남성 '카프카'가 우연히 괴수로 변신하는 능력을 획득함으로서 남성성을 회복해 꿈을 이루는 동시에 꿈에 그리던 여성에게도 다가간다는 내용. <체인소맨>과 틀이 꽤 비슷한 편인데 훨씬 코믹하다.
December 4, 2025 at 12: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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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도 노동자인지라, 워킹맘에게 필요한 것은 새벽배송이라기보다는 시간이다. 워킹맘의 고충은 (중략)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한국 노동자들의 보편적 고충이자 여성에게 돌봄 책임을 떠넘기는 성역할 고정관념의 산물이다."

"이런 문제는 항상 외면하는 주체들이, 오로지 기업 논리를 방어하거나 노동시간 규제를 비판할 때만 '워킹맘'을 핑곗거리로 소비하는 것은 좀 치사하고 비겁한 일이다. 주 52시간제가 기업 경쟁력을 저해해서 문제라고 하지 않으셨는지, 주 4.5일제는 시기상조라고 하지 않으셨는지… 이런 생각을 떨쳐버리기가 어렵다."
[남지원의 다른 시선들]저도 노동자인데요
‘쿠팡’ ‘워킹맘’이라는 키워드를 넣고 포털 뉴스 검색을 했다가 워킹맘 당사자로서 조금 황송해졌다. “새벽배송이 없어지면 장은 어디서 보나, 워킹맘의 분노” “워킹맘까지 들고 일어났다, 새벽배송 금지가 답일까” “워킹맘은 웁니다, 새벽배송 사라질 수도”라는 헤드라인들이 검색창을 뒤덮고 있어서다. 나의 분노와 슬픔에 이 사회가 그동안 이렇게까지 공감하고...
www.khan.co.kr
December 3, 2025 at 10:42 PM
(부끄럽지만) 미루고미루던 까라마조프 형제들을 읽기 시작했다. 이런 클래식도 안 읽고 왜 미뤘을까 싶지만 아... 첫 권부터 인물 설정이 너무 막장이다. 이런 막장인 줄은 몰랐잖아..
December 3, 2025 at 8:22 AM
체인소맨은 총집편이 훨씬 더 좋다. 늘어지는 액션씬 편집 다시하고 성우 연기 다시 입혔다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소속감과 식욕과 성욕 충족-바꿔말해 기본적인 생존-이 흔들리고 기성세대와 질서에 착취당하는 젊은 세대의 시대감각과 맞닿는 면이 있다는 점에서 이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아이콘이다.
December 3, 2025 at 8:21 AM
목포 여행에서 홍무화과 3킬로쯤을 4만원에 사와서 요거트에 얹어서 실컷 먹고 잼도 세 병 만들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했다. 목포역에 손수레 끌고 나온 할머니가 "맛있게 묵어~"라면서 반들거리는 분홍색 플라스틱 리본으로 묶어주셨다. 목포는 바다도 좋고 산도 좋지만 제일 좋은 건 사람이었다.
December 3, 2025 at 2:08 AM
스트레스 만땅 시발비용 지출을 줄이기 위해 삶은 고구마를 먹는 중...
November 27, 2025 at 6: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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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시작하고 보도하기까지 한 달 가까운 시간이 걸린 건 사측에도 반론 기회를 충분히 주자는 생각 때문이었다. ‘왜 근무 기록을 제공하지 않는지’부터 ‘근로계약서상 제대로 책정되지 않은 수당 문제’, ‘산재 은폐 정황’ 등 10가지가 넘는 질문을 보냈지만, 구체적인 사실을 입증하거나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는 전혀 제공하지 않은 채 ‘그런 사실이 없다’는 식의 입장만 내놓을 뿐이었다."

런베뮤 사건을 집중보도한 매일노동신문 기자가 상을 받았다고
"유일한 '노동 일간지' 자부심… 런베뮤 과로사 파헤친 원동력"
많이 울고, 화도 내며 쓴 기사였다.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스물여섯 청년이 숨진 사건을 발굴·조명한 <런베뮤 과로사 의혹>(10월27일자) 보도로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정소희<사진> 매일노동뉴스
n.news.naver.com
November 26, 2025 at 1:45 PM
'지팔지꼰'의 자극추구성향은 왜 나타나고 어떻게 인생을 파괴하는가.

open.substack.com/pub/dirtment...
인생의 구원은 이벤트가 아닌 일상 업그레이드에 있다
드라마 중독은 지팔지꼰 취향을 만든다
open.substack.com
November 26, 2025 at 4: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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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혼모가 아이를 위탁 시설에 맡긴다. 시설은 아이들도 곧잘 죽어나가는 열악한 곳으로 미혼모는 아이를 자리를 잡고 아이를 다시 찾아가기 위해 인력 시장에서 푼푼이 돈을 모으지만 일은 고되고 품삯은 형편 없다. 그런데 행운이 찾아와 일은 적고 돈은 많이 버는 노부부의 하녀 자리를 구해 마침내 자리를 잡아 아이를 찾아올 돈을 모아낸다. 그리고 아이를 찾아 오기 위해 나들이를 한 미혼모는 그날 저녁 혼자 돌아온다. 그리고 저녁 식사에서 노부부는 국이 짜다며 눈물맛이 난다며 농담을 주고 받는다.
November 26, 2025 at 3: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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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될 말과 해선 안 될 말,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선 안 되는 행동의 선이 너무 흐려졌어. 서로 견뎌줘야 할 것들은 못 견디고 서로 패고, 참지 말아야 할 것들은 무슨 기괴한 힘의 논리로 참고 굴복해.
November 24, 2025 at 11: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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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인 경험으론 운동하면서 철학적 의문과 허무가 '견딜만 한' 상태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정도면 사실 충분한 것 같다.
November 24, 2025 at 11:28 PM
일요일 늦은 밤 분갈이를 한 모양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만취하면 청소하는 주사가 식집사가 된 이후로는 분갈이로 나타난 것 같다. 요즘 표토에 흰곰팡이가 생겨서 신경이 쓰이던 차였는데.
November 25, 2025 at 12: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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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9, 2025 at 4: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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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i.co.kr/arti/interna...

디스 워 오브 마인의 저격수의 교차로 에 저격수가 사실 이탈리아에서 인간사냥관광온 민간인이였다는 사실이 혐오스럽다. 전쟁 범죄자로 처벌해야 한다
“돈 내고 재미로 저격”… 보스니아 내전 ‘인간사냥 관광’ 수사 개시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영화의 단골 소재 중 하나인 ‘인간 사냥 관광’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규명하는 수사가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은 1990년대 보스니아 내전 당시 이탈리아 등 서방 국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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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5 at 10:35 PM
가습기 틀면 실내습도 65까지 올라가는데 환기하려고 창문 열면 바로 20으로 뚝 떨어지는 요즘이다.
November 11, 2025 at 4:50 AM
체인소맨 정말 매력있다...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인물들이 불온한 목적을 위해 유혈낭자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는데 그 끝에는 오로지 순정 뿐이다.
November 11, 2025 at 4:4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