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김건부가 젠지e스포츠 잔류를 선택했다. '류' 유상욱 감독이 다음 시즌 젠지를 이끈다. 18일 젠지e스포츠 팀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류' 유상욱 감독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날 젠지 측은 "2026 시즌을 준비하며 팀에 새로운 방향성과 에너지를 더해주실 감독님의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캐니언, 류 / 젠지 SNS 유상욱 감독은 앞서 BNK FEARX의 감독으로 팀을 이끌어 왔다. BNK FEARX를 떠나 젠지에 새롭게 자리 잡은 유상욱 감독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 감독은 젠지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젠지는 '캐니언' 김건부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젠지가 SNS 등을 통해 김건부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함께하는 동안 팀에 큰 힘이 되어 준 캐니언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만든 값진 순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걸어갈 길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캐니언 선수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이어진 협상 과정에서 김건부가 젠지 잔류를 선택했다. 김건부는 지난해 젠지로 이적했다. 올 시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e스포츠 월드컵(EWC) 우승 등을 함께 기록했고,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김건부의 재계약으로 젠지는 기인, 캐니언, 쵸비, 룰러, 듀로와 함께 한 시즌을 더 보내게 됐다.

젠지e스포츠팀과 서포터 '듀로' 주민규가 동행을 이어간다. 지난 12일 젠지는 공식 SNS 등을 통해 "‘Duro’ 주민규 선수가 2026년에도 젠지 롤팀의 든든한 서포터로 함께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젠지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과 뛰어난 실력으로 젠지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 듀로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젠지 SNS 젠지 측 발표에 따르면, 듀로 주민규와의 계약 기간은 2년으로 2027년까지 동행하게 됐다. 지난해 '리헨즈' 손시우가 농심 레드포스로 이적하며 젠지를 떠났고, 젠지는 빈자리를 주민규로 채웠다. 젠지 유니폼을 입은 주민규는 팀의 서포터로 합류한 이후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젠지는 2025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 e스포츠 월드컵(EWC)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최근 진행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에서는 4강에서 탈락했다. 젠지와 2년을 더 동행하게 된 '듀로' 주민규가 향후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스타비즈 게임컬쳐 도서 시리즈 [나의 오락실 이야기] 절찬 발매 중!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164443363 일본 게임 잡지 편집장이 본 오락실 게임의 역사를 통한, 한국과 일본 게임의 재미있는 흐름 쫓기!...

키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도쿄돔 대형 무대에 선다. NHK가 주최하는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서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키키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직 현장과 방송에서만 펼쳐지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대형 음악 이벤트다. 키키는 ‘I DO ME’로 데뷔 13일 만에 음악방송 1위, 데뷔 반년여 만에 신인상 다섯 개를 차지한 신예답게 독보적인 ‘젠지미’와 자신들만의 스타일링, 안정적인 라이브,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앞세워 무대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젠지美 무대에 선다”…키키,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 도쿄돔 입성→글로벌 팬심 집중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로 구성된 키키는 지난 3월 24일 데뷔 싱글 ‘I DO ME’를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컬러를 각인시키며 가요계에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 왔다. 무대마다 뚜렷한 팀 색깔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다양한 글로벌 무대 및 국내외 음악방송, 대학 축제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A/W’에 출연해, 일본 현지 무대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한차례 증명했다. K팝 신예 단 한 팀만이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 초청된 것은 키키의 글로벌 영향력뿐 아니라, 음악과 퍼포먼스가 얼마나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NHK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퍼질 이번 공연에는 아시아 각국의 아티스트와 팬들이 집결해 각별한 의미가 더해진다. 키키의 등장이 예고된 무대에서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무대 연출, 그리고 팀만이 가진 젠지 세대 특유의 에너지가 집중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더불어 키키는 무대 외에도 다채로운 글로벌 프로젝트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인 키키는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키키가 출연하는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는 일본 도쿄돔에서 오늘 오후 4시에 열린다. 공연 실황은 오는 12월 12일 NHK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되며, 키키는 8일 NHK의 음악방송 ‘베뉴 101’에도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