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남도형 성우와 함께하는 FUNding 캠페인 ‘소원을 이루는 마법의 목소리’를 오늘부터 12월 7일까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FUNding :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의 총칭 이번 캠페인은 희귀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로, 모금된 기부금은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난치병 환아 지원 전문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원피스’, 예능 ‘흑백요리사’와 게임 ‘에픽세븐’ 등 다양한 착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남도형 성우는 이번 캠페인을 대외적으로 확산하는 희망스피커로 참여한다.

짧았던 여름 방학이 지나고 받은 의문의 편지💌 다음 편지가 궁금하다면, 우리 같이 찾으러 떠나볼래? 편지를 따라 이어지는 마법 같은 시간🔮 ⟪연의 편지⟫ 10월 1일, 극장에서 우린 만나게 될 거야! #연의편지 #Yourletter #이수현 #김민주 #민승우 #남도형 #10월1일극장대개봉

현실의 무게와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 백지영의 눈가에 눈물이 번진다.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7회에서는 MC들과 게스트 남도형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연 앞에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과 남도형을 비롯한 전현무, 김호영, 수빈은 ‘현실판 공주’ 하은이의 일상을 지켜보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은이는 30개월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 속눈썹, 피부까지 모두 하얀 백색증을 앓고 있다. 0.1%의 멜라닌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이유로 햇볕에 노출되는 것 자체가 위험한 상황이다. 하은이의 어머니는 “특별하게 태어났지만 특별하게 키우고 싶진 않다”며 딸에게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려 애쓴다. 그러나 세상의 시선은 때때로 차갑고, 아직 어린 하은이에겐 부담이 되기도 한다. “눈물이 자꾸 흐른다”…백지영·남도형,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서 ‘빛의 아이’ 사연에 울컥→스튜디오는 뭉클 / SBS 백지영은 하은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하며 마음을 다잡지만, 결국 감정이 북받쳐 눈시울을 붉힌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남도형 역시 진심 어린 공감을 드러낸다. 백지영은 “혹시 몇 년생이시냐”고 남도형에게 묻고, “혹시 갱년기가 온 건 아닌지 궁금해서…”라며 웃으며 자신의 요즘 감정 기복에 대해 털어놓는다. “요즘은 갱년기 때문인지 자꾸 눈물이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순간 환기시켰다. 이어 ‘현실판 이소룡’ 신용우 씨의 이야기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용우 씨는 이소룡의 팬임을 자처하며 직접 만든 이소룡 기념관을 공개했다. 부지와 인테리어에 투입된 금액만 약 2억 원. 여기에 이소룡 사망 5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3천만 원 상당의 황금 쌍절곤, 이소룡의 다양한 사진과 사인 등도 공개됐다. 황금 쌍절곤에는 금 60돈과 루비, 사파이어 등 총 108개의 보석이 들어갔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실제로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현실판 이소룡’ 신용우 씨의 반전 직업과, 하은이 어머니의 절절한 모정, 그리고 백지영의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들은 이날 방송에 특별한 깊이를 더했다. 백지영의 뜨거운 눈물로 이어진 ‘빛의 아이’ 하은이와, 진심어린 공감으로 맞서는 남도형의 모습, 여기에 더해진 현실판 주몽, 이소룡 사연까지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긴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7회는 7월 10일 밤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