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가 거듭될수록 치솟는 재미와 스릴, 화끈한 비주얼로 독창적인 K-좀비 시리즈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6화 공개 이후 더욱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다. 돌아온 ‘애런 팍’(김준한)의 기상천외한 행보부터 전기톱을 득템한 ‘영주’(지수)의 거침없는 활약까지 가열차게 질주하는 재미가 사정없이 이어졌다. ‘재윤’(박정민) 팀에는 모두가 애타게 기다렸던 ‘애런 팍’이 합류하며 신선한 활력이 감돌았다. 소파를 뜯어 갑옷으로 두른 그는 등장과 동시에 상상 그 이상의 텐션으로 재미를 불어넣었다.

‘좀콤’의 장르적 쾌감과 서스펜스가 폭발하며 <뉴토피아>를 향한 좀비 팬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후반부로 갈수록 “본격적으로 본업 시작한 좀비물”이라는 평과 함께 제대로 불을 지핀 <뉴토피아>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6화 예고편과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점점 고조되는 좀비물의 스릴과 서스펜스를 가득 담아 힘차게 내달린다. ‘애런 팍’(김준한)이 비장한 표정과 상반되는 독특한 갑옷을 둘러쓰고 타카총을 장전해 좀비들에게 맞서고 ‘영주’(지수)는 거대한 전기톱을 새로운 무기로 삼아 기세가 등등했지만 이내 몰려오는 좀비떼에 당황하며 도망치는 반전을 보여준다.

병원 복도에 굵은 긴장이 흐른다. 익숙한 얼굴과 낯선 분위기가 맞닿는 순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는 김준한의 특별한 발걸음으로 한층 달라진 공기를 드리운다. 표남경과 탁기온, 두 사람은 산부인과라는 좁고도 넓은 문턱에서 서로의 의도와 진심을 재며 미묘한 대립을 빚는다. 밤이 깊어질수록 인연의 실타래는 더욱 조용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얽혀간다. 김준한은 전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경외과 치프 안치홍 역으로 특별출연해 종로 율제병원에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이번 7회에서는 율제병원 내 익숙한 세계관의 확장과 동시에, 종로 율제병원과 본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으며 한층 탄탄한 서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한의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동시에 새로운 긴장감을 안길 전망이다.  “깜짝 등장 예고”…김준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로 율제병원→서사 흔든다 / tvN 한편, 산부인과 전공의 부족으로 고심하는 표남경의 움직임에도 시선이 모인다. 공개된 사진 속 표남경은 인턴 탁기온을 산부인과로 영입하기 위해 직접 마주 앉아 설득에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레지던트 농사 흉작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책임감은 표남경의 표정과 말투에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될성 부를 떡잎”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표남경이지만, 탁기온의 냉정한 반응에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진다.  탁기온은 표남경의 일장연설에도 무덤덤한 태도로 응수하며 단단한 벽을 세웠다. 산부인과 지원자가 부족할 경우 2년 차 레지던트 생활이 더욱 고단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 그 답답함과 긴장감 모두가 한 장면 속에 오롯이 포착된다. 표남경의 작전은 교수진들의 협력을 등에 업고 더욱 치밀하고 절실하게 펼쳐진다. 함께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는 과정 앞에서 각기 다른 선택과 망설임이 서사의 온도를 높인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인연들은 복잡하게 얽힌 율제 유니버스를 더 깊이 확장시키며, 각자의 진심과 욕심, 그리고 성장이 맞부딪히는 순간을 담아낸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현실, 이미 엮여버린 운명의 지점에서 새로운 챕터에 돌입한 종로 율제병원은 또 한 번 설렘과 긴장을 예고한다. 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에서는 김준한의 특별 등장이 어떤 파문을 남길지, 그리고 신시아와 차강윤의 심리전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모두의 기대가 쏠린다. 단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과 여운 속에서, 인연과 선택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굿파트너’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3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SBS 측은 드라마 ‘굿파트너’ 시즌2 제작에 대해 “‘굿파트너’ 시즌2가 제작된다”고 밝혔다. SBS 측은 “제작 초기 단계라서 촬영, 방송 시기, 출연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현재 ‘굿파트너’ 시즌2 제작은 확정 됐지만 아직 초기 단계임을 알렸다. SBS 앞서 JTBC엔터뉴스는 ‘굿파트너’ 제작사 스튜디오S가 시즌2 제작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장나라, 남지현도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작품이다. 배우 장나라가 스타변호사 차은경 역을, 남지현이 신입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으며, 이외에 김준한, 피오, 지승현, 한재이, 정재성, 서정연, 김병춘 등이 함께 출연했다. ‘굿파트너’는 방영 당시 첫 회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할 만큼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약 3주 동안 결방된 적이 있음에도 꾸준한 인기로 최종회인 16회까지 15.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굿파트너’ 출연 배우들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장나라가 대상을 수상했다.

12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포토월이 진행됐다. 김준한 / 서울, 최규석 기자 김준한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사회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재벌X형사’ 안보현, ‘7인의 부활’ 황정음, ‘커넥션’ 지성, ‘굿파트너’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열혈사제2’ 김남길이 대상 후보에 올라 뜨거운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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