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3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SBS 측은 드라마 ‘굿파트너’ 시즌2 제작에 대해 “‘굿파트너’ 시즌2가 제작된다”고 밝혔다. SBS 측은 “제작 초기 단계라서 촬영, 방송 시기, 출연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현재 ‘굿파트너’ 시즌2 제작은 확정 됐지만 아직 초기 단계임을 알렸다. SBS 앞서 JTBC엔터뉴스는 ‘굿파트너’ 제작사 스튜디오S가 시즌2 제작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장나라, 남지현도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작품이다. 배우 장나라가 스타변호사 차은경 역을, 남지현이 신입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으며, 이외에 김준한, 피오, 지승현, 한재이, 정재성, 서정연, 김병춘 등이 함께 출연했다. ‘굿파트너’는 방영 당시 첫 회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할 만큼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약 3주 동안 결방된 적이 있음에도 꾸준한 인기로 최종회인 16회까지 15.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굿파트너’ 출연 배우들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장나라가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김혜윤이 SBS ‘굿파트너’ 시즌2 출연을 확정해 가수 겸 배우 장나라와 호흡을 맞출지 이목이 쏠린다. 이달 5일 김혜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톱스타뉴스는 “김혜윤 배우가 ‘굿파트너’ 시즌2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혜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지난 6월 24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남지현 측이 ‘굿파트너’ 시즌2 출연을 두고 제작진과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지만, 스케줄 조율 등의 문제로 출연을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굿파트너’ 시즌2는 최근 제작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지현과 함께 시즌1을 이끈 가수 겸 배우 장나라는 시즌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SBS를 통해 방송됐다. ‘굿파트너’는 주요 캐릭터들의 워맨스는 물론 기존 법조물보다 현실감 있는 이혼 사례 등을 다루며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는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자체 최고 17.7%를 기록하는 동시에,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혜윤은 차기작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시작으로 영화 ‘살목지’, ‘랜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