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러
yonomee.bsky.social
마러
@yonomee.bsky.social
나이브스아웃3 좋다. 2편보다는 확실히 낫고 추리물로 따지면 1편보다 추리하는 맛이 떨어져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테마는 엄청 충실하게 잘 만들었음. 종교적인 이야기를 비종교인이 보기에도 알기 쉽고 거부감 없이 잘 풀어나가는게 굉장한 플러스라고 생각함.
December 12, 2025 at 2:19 PM
오늘부터 1일 1화 브레이킹배드 시작. 마약상 이야기인가?정도만 알고 있고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보기
December 11, 2025 at 1:09 PM
Reposted by 마러
대법원장이 내란피의자로 입건된 전대미문의 일이 연예계 가십보다 덜 중요한 세계관...
December 9, 2025 at 4:36 AM
agf 돌아보고 사멸회유 극장판까지 보는건 좀 하드했군
December 6, 2025 at 2:43 PM
agf 11시 반에 가니 실내로 빨리 들어갔는데 실내에서 너무 오래 걸린다. 안에서 인원통제하는건지 QR티켓 확인이 잘 안되는건지
December 6, 2025 at 3:25 AM
Reposted by 마러
계엄의 날도 날이지만
자꾸만, 이들의 노고가 생각납니다.
왜 아직도 내란잔당들이 활개치고 다니는지 정말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December 3, 2025 at 9:31 AM
Reposted by 마러
1년 전 오늘 시위에 가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여러분 덕에 여전히 저는 이 한국에서 태평하고 소박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모두를 지켜주셔서 감사해요ଘ(੭ˊ꒳​ˋ)੭✧
December 3, 2025 at 10:22 AM
Reposted by 마러
아니 첫 일정 때문에 블랙코미디가 되어버림 …
December 1, 2025 at 3:31 PM
Reposted by 마러
미즈카미 사토시 전처가 미즈카미 사토시 어시로 일했던 사람인 건 알았는데 이혼하고 재혼한 후처도 자기 어시 출신이네. 만화가가 쌓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그럴 수 밖에 없긴 한데...좀 거시기 하구몬...
November 29, 2025 at 9:02 AM
반지의 기사 작가 미즈카미 사토시가 이혼하고 재혼했는데 새 와이프가 아니무스 좋아한다고 아니무스를 주인공으로 한 잡다구리 외전 콘티 그리고 있다는거 이제 알아서 놀라운데요.
November 29, 2025 at 8:52 AM
주토피아1 닉주디 연애해
주토피아2 닉주디 결혼해

눈은 즐겁지만 새로운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 나온거치곤 1편보다 얄팍해보여서 아쉽다.
November 26, 2025 at 10:43 AM
아침에 곰탕 먹고 근처에 퀸즈베리도넛하우스 갔는데 10~12시까지 갓 튀긴 도넛을 제공해서 플레인도넛과 바닐라크림 먹었음. 내 인생 먹었던 도넛 증에 제일 맛있다. 갓 튀긴게 치트키긴 하지만 담백하고 담백한 도넛에 바닐라크림이 너무 환상적인 조합이었음.
November 23, 2025 at 4:04 AM
Reposted by 마러
#영화
프레데터 : 죽음의 땅(2025)

한 친구는 몬스터헌터 극장판이라고 했다
한 친구는 프레데터 판 가오갤이라고 했다

둘 다 옳았다.

★★★☆

pedia.watcha.com/ko-KR/commen...
네프요나님이 프레데터: 죽음의 땅(2025)에 남긴 코멘트 - 왓챠피디아
한 친구는 몬스터헌터 극장판이라고 했다 한 친구는 프레데터 판 가오갤이라고 했다 둘 다 옳았다.
pedia.watcha.com
November 11, 2025 at 9:45 AM
델토로 프랑켄슈타인은 다 보고 난 뒤 여운이 너무 쩔어서 아무 생각 들지 않다가 이걸 극장에 선행개봉한걸 안본게 정말 후회되더라. 어차피 넷플에서 볼 수 있으니까 기다리지 뭐...라고 생각했는데 다 보고 나니 아니 미친 이걸 넷플릭스보다 영화관에 둬야지! 생각만 들게 함. 그정도로 잘 만듬. 이토준지의 프랑켄슈타인도 좋지만 이것도 최고야.
November 10, 2025 at 11:12 AM
프레데터 죽음의 땅 재밌네. 에일리언 시리즈는 프로메테우스부터 엔지니어가 직접적으로 나오니 시리즈의 신비감이 대폭 하락해서 마이너스만 되었는데 프레데터는 프레데터 개인과 종족에 서사를 대폭 줬음에도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니 플러스가 엄청나다. 특히 뽕 찰만한 부분은 확실하게 보여줌. 이전 프레데터 시리즈와는(심지어 같은 감독 전작인 프레이마저) 전혀 다른 느낌인데 이 방향성으로 추구하는게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November 10, 2025 at 10:02 AM
코스트코 두바이초콜렛스프레드를 사니 발라먹을 크래커와 빵이 필요하다며 블랙트러플하몽크래커랑 그린허브 포카치아 샀는데 블랙트러플하몽 크래커는 그냥 먹어도 짭짤하니 맛있고 두바이 스프레드 발라먹으니 단짠이라 좋음. 그린허브 포카치아도 두바이 스프레드랑 잘 어울린다. 구매 대성공!
November 1, 2025 at 2:47 AM
암만 푸드코트라지만 본점이 압구정에 있는 라멘집인데 진짜 인생 최악의 라멘 먹었음. 오레노이키루미치(이름 외우기도 힘들어!) 스타필드 하남점이니까 혹시 가게 되면 이 가게는 거르시길. 지로계 라멘 처음 경험해본건데 국내 라멘 맛이 상향표준화 되었으니 설마 맛없을거라 생각 못했지.
October 31, 2025 at 11:53 AM
좀비랜드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 여전히 웃길 때 팍 웃기고 슬플 때 팍 슬프게 만들었는데 1, 2기 때 정말 심금을 울렸던 노래들에 비하면 이번 극장판 노래는 좀 슴슴하다고 할까 그런게 아쉬웠다.
October 25, 2025 at 7:04 AM
흥분되서 도얀스 도얀스
October 25, 2025 at 3:29 AM
8번 출구 게임 안해보고 영화만 본건데 반복적인 상황에도 변주가 괜찮았다. 그리 무섭진 않았고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 큰 변화를 맞닥드렸을 때의 두려움을 반복적인 8번 출구로 비유한건 좋았다.
용산CGV 스크린엑스 관련으로 처음 직선거리를 쫙 보여주고 직선으로 움직일 때는 오오하지만 금방 익숙해졌고 커브 돌 때 양 옆의 벽 스크린이 정면 스크린과 아다리 맞지 않은 느낌이 있어서 이 때 옆을 신경쓰면 멀미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 스크린엑스데이라서 만천원에 봤지만 정가로는 안볼듯 ㅋㅋㅋ
October 22, 2025 at 9:12 AM
용산 스크린X 첫경험은 8번 출구가 되었군 ㅎㅎ
October 21, 2025 at 5:56 AM
올해 애니메이션은 불꽃놀이의 해로군. 귀멸 불꽃놀이, 체인소맨 불꽃놀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불꽃놀이
October 19, 2025 at 4:19 AM
Reposted by 마러
대체 이번엔 무슨 내용일지 감도 안 잡히는 이토 준지 단편들의 표지들은, 내용을 끝까지 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수수께끼의 표지가 단편 만화의 매력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이미지였다.
시공사에서 나오던 이토준지를 읽을 땐 정말 이런 세상이 다 있구나 싶은 신세계를 만나는 기분이었고, 서점에서 책을 사서 근처 카페에서 비닐을 뜯고 첫 페이지를 볼 때의 당혹감과 기대감이 절륜했다.
October 18, 2025 at 3:10 AM
좀랜사 극장판 예매했당
October 17, 2025 at 5:04 AM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몰아서 다시 보는데 그동안 연재로 봤을 때 별로였던 부분(문화제편이나 스타앤스트라이프 부분)이 몰아보니 괜찮았지만 역시 이이다의 그건 과거의 일이잖습니까에서 무너지게 된다. 어떻게든 버텨온 몰입감이 개박살 나는 시점 ㅋㅋㅋ
October 12, 2025 at 9:5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