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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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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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왔습니다
Reposted by 소라 씨
그래서 결국 특허법인을 통해 바로 소송으로 가서, 지금은 승소하여 도메인을 강제로 이전 처리 받았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민사소송 역시 진행중이죠.

해당 영상에는 인터넷주소자원법이 나오지 않는데, 엄연히 사이버스쿼팅도 범죄행위이고 권원이 있는 사람에게 소송을 당할 수 있습니다. '_<
November 28, 2025 at 12:13 AM
Reposted by 소라 씨
우리나라에는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이 있습니다.

정당한 법적 권리(권원)가 없는 사람이 도메인 이름 등의 등록을 방해하거나 정당한 권원이 있는 자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얻는 등 부정한 목적으로 도메인이름등을 등록·보유 또는 사용하여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권원이 있는 사람은 법원에 그 도메인이름등의 등록말소 또는 등록이전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나온 이슈를 사이버 스쿼팅이라고 부르는데요. 도메인을 선점하거나, 혹은 연장 사이의 틈에 도메인을 선점, 절취하거나, 혹은 비슷하거나 오타가 있는 주소로 선점하는거죠.
November 28, 2025 at 12:13 AM
Reposted by 소라 씨
아이들에게 다 같은 사람이고, 외모를 가지고 공격해선 안되며,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매번 이야기하지만 이게 언제까지 집안에서 부모가 하는 가정교육이 먹힐지 알 수도 없고, 나 하나가 한다고 사회 전체가 바뀌는것도 아니니까요.

네가 잘못했어, 감히 혐오발언을 이라고 낙인을 찍기에 앞서서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 사회 구조의 전환이라는 현실을 보고 다 같이 어떻게 해 나갈지 고민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생각해요.

이런걸 볼 때마다 과연 아이들을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키워낼 수 있을지 또 고민하고, 걱정하게 됩니다.
November 25, 2025 at 4:00 AM
Reposted by 소라 씨
이제 다문화 사회의 첫 걸음을 떼는 한국에서, 특히나 수도권과 지방에서 체감 격차가 심각한 상황인데, 이건 구 레벨에서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음을 인지하고, 먼저 나서서 스스로를 이방인이라 여기고 쪼그라든 이들에게 대화를 해야 한다 생각해요. 국가와 시스템은 이들을 적극적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만들어야 하고요. (한민족에 융화시키란 뜻이 아니라 국가의 구성원으로)

이 기사를 보면서, 또 고민을 하게 되요. 저희 아이들의 어린이집, 유치원에도 점점 다문화 가정이 늘어가거든요.
November 25, 2025 at 4:00 AM
Reposted by 소라 씨
특히 울산과 같은 곳은 더욱 그럴겁니다.

저렇게 되면 지역 커뮤니티가 갈라집니다. 대화가 단절되고, 생활의 접점이 끊기며, 소위 말하는 '게토화'가 진행됩니다. 기사에는 '감히 진보 정당 구청장이 저런 혐오 발언을 한다'는 식으로 나왔지만, 이건 울산 동구가 직면한 문제고 거기 주민들은 '범죄가 늘지는 않지만', '저런 이유로 타인에 대한 공포감'을 느낍니다. 나아가 이건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사실 저기에서 중요한건 "기초단체가 책임을 지지만 정부와 울산시, 기업은 유입 과정에서 협의를 거친 적이 없다"는겁니다.
November 25, 2025 at 4:00 AM
Reposted by 소라 씨
무지는 단절을 만들고,
단절은 분열을 만들고,
분열은 불신을 만들고,
불신은 공포를 만듭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아래 기사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수도권에 사는 사람은 조금 느리게 느낄 수 있겠지만... 아니 수도권도 강남 밖으로는 빠르게 느껴집니다만... 다문화 가정은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면, 서울 한복판에도 다문화 가정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행사를 하고 교육을 하고 해도, 언어 이슈 등으로 완전하게 커뮤니티를 이루긴 힘들어요. 대부분 배려의 대상이 되거나, 혹은 스스로 떨어져나가죠.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울산 동구는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관련 기업이 모여 있습니다. 조선업은 호황이지만 인력은 부족해, 울산...
news.kbs.co.kr
November 25, 2025 at 4:00 AM
Reposted by 소라 씨
25/4/17 날씨 이것저것

저는 요즘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한 아들에게 하원 후에는 꼭 손을 씻는 버릇을 들이면서 "지구가 아야하니까 물은 꼭 필요한 만큼만 쓰는거야"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인지 욕조에서 목욕을 하는 날은 꼭 '지구야 미안해 고마워' 그러면서 (물을 많이 쓰니까) 들어가는데요.

어제 들려온 이야기는 한편으로는 맥이 풀리는 뉴스였습니다. 파면 7일동안 관저에서만 228t의 수돗물을 썼다고 하는데요. 민간인이 저러는건 차치하고 이게 과연 정상적인 수치였는지, 전임들은 어땠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단독]윤석열 파면 7일간 관저서 쓴 수돗물만 228톤···2인 가구 한달 사용량 ‘16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가 파면을 선고한 지난 4일 이후 7일 동안 관저에 머물며 228톤(t)이 넘는 물을 사용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공공요금 납부에는 세금이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파면된 뒤에도 공적시설을 사유화했다는 비판과 함께 이런 경우의 퇴거 시점과 절차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서울특별...
www.khan.co.kr
April 16, 2025 at 11:04 PM
Reposted by 소라 씨
세계 1위 손톱깎이 기업 쓰리세븐, 상속세 감당 못해 회사 넘겼다 n.news.naver.com/mnews/articl...

사모펀드들의 만행으로 기업이 어려워지는 걸 상속세 탓으로 돌리는 조선일보
세계 1위 손톱깎이 기업 쓰리세븐, 상속세 감당 못해 회사 넘겼다
회사 매각 이후 매출 절반 급감 ‘밀폐 용기 대명사’였던 락앤락 사모펀드에 팔린 뒤 상장폐지 한때 ‘밀폐 용기의 대명사’로 통한 국내 1위 밀폐 용기 업체 락앤락은 ‘상속세’ 때문에 회사가 매각된 이후 실적이 추락한
n.news.naver.com
March 14, 2025 at 4:10 AM
Reposted by 소라 씨
블루스카이에 구름을 심어보세요

╭◜◝ ͡ ◜◝╮ 몽실 ╭◜◝ ͡ ◜◝╮
( •ㅅ• ) 몽실몽실 ( •ㅅ• )
╰◟◞ ͜ ╭◜◝ ͡ ◜◝╮몽실몽실 ͜ ◟◞╯
몽몽실( •ㅅ• ) 몽실
몽실몽 ╰◟◞ ◟◞╯몽실몽실
October 8, 2023 at 9:08 AM
Reposted by 소라 씨
종전 후 일본.
March 10, 2025 at 1:51 PM
트위터 망하는 건데 이렇게 망하는 건 싫어...
March 10, 2025 at 2:10 PM
Reposted by 소라 씨
트위터 안된다고 블스 찾아온 사람들아
가지마
여기 있어
March 10, 2025 at 9:54 AM
Reposted by 소라 씨
(감히 RT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 집회 참석하시는 블루스카이 가족분들을 위해 [델모어 동여의도점]에서 따스한 커피와 <크루아 상> 세트를 100세트 선주문 해 두었습니다. (13:00시부터~) 백화선생 이름 대고 가져가주시면 되겠습니다.

빠아아아아아앙!
네이버 지도
naver.me
December 12, 2024 at 7:28 AM
아 덥다
September 11, 2024 at 5:30 AM
아 젠장
January 14, 2024 at 11:58 PM
아 너무 귀찮다
September 19, 2023 at 1:55 AM
시위라는 건 결국에는 많은 사람이 보여서 우리는 더 이상 질서를 안 지키겠다는 걸 보여주는 것인데, 거기서 질서 잘 지켰다고 나데나데하면 뭐라도 있겠습니까?

시위의 본질은 질서의 파괴임
September 4, 2023 at 9:33 AM
클리셰는 소설의 도구이기 때문에 쓰다가 파괴가 심심찮게 나는 것뿐...
September 4, 2023 at 9:12 AM
음 어쨌거나 소설 연재분을 미리 쌓아두고 있는데(아직 초고라서 손을 더 봐야하겠지만, 적어도 반권 분량은 쓰고 나서 업로드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으로), 대충 어느 지점까지 쓰고 연재를 시작할지 감이 안 잡힌다... 그래도 거의 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 중
August 15, 2023 at 10:35 AM
라따뚜이라는 거 사실, 프랑스 국밥이 아닐까?
August 15, 2023 at 6:24 AM
아 덥당
August 4, 2023 at 1:15 AM
어쨌거나 나름대로 완결을 쳤다... 그밖에 산재한 미해결 떡밥이 많은데, 어찌어찌 잘 풀어서 정말 쫑내야지.
August 3, 2023 at 9: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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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3년만 지나면 한국 철학자가 책을 낼 출판사가 아예 소멸할 것”이라는 한 편집자의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책이 죽어가고 있다. 지식산업의 실핏줄이 끊겨가고 있다. ‘이권 카르텔’ 잡기가 문체부 장관의 최우선 과제가 될 때가 아니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02688.html
‘책의 죽음’을 재촉하는 나라 [김영희 칼럼]
“이렇게 2~3년만 지나면 한국 철학자의 책을 낼 수 있는 출판사가 아예 소멸할 것”이라는 한 편집자의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책이 죽어가고 있다....
www.hani.co.kr
August 2, 2023 at 1:57 PM
내일까지는 완성해야지...
August 2, 2023 at 2: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