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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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 항구도시 갑남을녀, 부적격한 피, 포도 따는 아가씨와, 당신이 아닌 사람과, 장미 덤불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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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 2024 at 4: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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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좋은 일이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 슬슬 다시 글을 써야 할 때이다
December 2, 2024 at 4: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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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새해 워밍업인거에요. 내년부터 잘살려고 하지말고 2달 일단 잘살아보다가 새해를 맞아보아여
10월부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
오늘 발대식합니다
November 2, 2025 at 4:42 PM
키보드! 사고싶어! 하고 비명지르며 백만년만에 블스에 들어왔는데 딱 바로 그 키보드를 구입하신 선생님의 트윗과 마주침.
July 15, 2025 at 4:16 PM
죽겟다옹(투쟁!)
January 12, 2025 at 3: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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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단에 우리 경대 잃었는데" 영정 들고 온 부친 목메며‥ [현장영상] (입력 2025-01-10 17:53 | 수정 2025-01-10 17:53)
imnews.imbc.com/news/2025/so...

"또 더군다나 하얀 백골 그 철모를 쓰고 나왔을 때 가슴이 찢어지고 아팠습니다. 거기서 다시 다짐했습니다. 우리 가족이 꼭 저들은 막아야 되겠다. 우리 가족이 막지 않으면 다시 우리 경대와 같은 사람이 또 나오겠구나 해서 한남동 가가지고 우리 가족이 그 백골단을 막겠습니다."
"백골단에 우리 경대 잃었는데" 영정 들고 온 부친 목메며‥ [현장영상]
━ 백골단 피해 유족, 김민전 의원 규탄 기자회견 2025년 1월 10일 [강민조/강경대 열사 부친] "저희 가족은 91년도 백골단에 의해서 사랑하는 우리 경대 아들을 잃었습니다....
imnews.imbc.com
January 10, 2025 at 9: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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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단을 모른다구요?”
January 10, 2025 at 5: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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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금내가뭘본거지
January 11, 2025 at 9:42 AM
나ㅠ 이제 정정한 나이 아니거든… 네번에 한번은 주말에 쉬어줘야하거든……
January 3, 2025 at 9: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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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국회 의결을 따르지 않으면 쿠데타"라고 했더니 어느 브라질 사람이 "내가 브라질인이라 충분히 겪어 봐서 아는데, 성공하면 절대 쿠데타라고 안 부른다. 지금 그 이름을 붙여야 한다" 했다. 우리라고 안 겪어 본 게 아닌데 잊고 있었다. 이미 쿠데타다. 그렇게 불러야 한다.
December 3, 2024 at 4: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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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을 하며 달라진거라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동방박사 세사람은 석사를 어디서 했을까? 한다는 점.
December 3, 2024 at 4:51 AM
최근에 <확률의 무덤> 잘 읽고 작가의 말에서 울었다. 저런… 대학원이요…
December 2, 2024 at 5: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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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 작품은 제가 대학 재학 중 발표하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내년엔 대학원에 가기 때문에...
December 2, 2024 at 5: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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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는 직업은 남들보다 고작 한 발자국 더 앞에 서서 말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다들 한 발자국씩만 같이 나와보자고, 서툴고 미흡할지라도 그곳에서 말해야만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적은 글입니다. 이 마음이 오래 가길 소망합니다.

- 해당 단편으로 수령할 원고료(1월 중 입금 예정) 중 100만 원은 ‘팔레스타인 평화 연대’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 집필 중 조언과 자문을 주신 뎡야핑 활동가님께 감사드립니다.
December 2, 2024 at 4: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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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집필 기간 중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존경과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축하와 감동 사이에서 작가님이 다루는 세계와 개인의 일화, 인터뷰를 수없이 접하게 되었고요. 그가 문학가로서 사회를 향했던 오래된 시선을 엿보았고, 그랬기에 그날 새벽엔 마감일을 10일 남겨둔 채 쓰던 원고를 전부 폐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날이 밝자마자 서점을 찾았습니다. 국제정치라는 카테고리가 붙은 서적들 앞에 섰습니다. 팔레스타인과 가자의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기 때문이었습니다.
December 2, 2024 at 4: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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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자음과모음 2024년 겨울호에 단편소설 「발로(發露)」를 실었습니다.
December 2, 2024 at 4:00 AM
December 2, 2024 at 4:50 AM
살면서 좋은 일이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 슬슬 다시 글을 써야 할 때이다
December 2, 2024 at 4:48 AM
12월에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 12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November 28, 2024 at 3:55 AM
다음에 뭐 한다 하는 얘기 하고 못 지키면 창피하니까 되도록이면 안 하려고 하는데… 역시 바로 다음엔 포도 연작을 어떻게든 하고…… 부적격한 피 이전에 쓰려다가 엎었던 서로마시대물을……
November 27, 2024 at 3: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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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무슨 공작부인, 백작부인, 황태자비 등이 잔뜩 나오는 로판 세계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생이 다이소에서 데려온 원피스 입은 토끼에게 붙인 이름은
"수학을 좋아하는 에이다 백작부인"

........로판 세계의 영향이 아닌 것 같은데 그거.
November 25, 2024 at 4:26 AM
이번 책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팔아볼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다음 책 쓰는 거 말고 방법 없음. (…)
November 24, 2024 at 10: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