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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떴다떴다
양자역학의 빅매치 마지막 편
슈뢰딩거의 고양이🐈, 도대체 왜 유명할까? (feat. 김상욱 교수) [취미는 과학/ 64화 확장판]
YouTube video by EBS 컬렉션 -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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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25 at 10:04 AM
그리고 본의아니게 현재 과학 중3 교과서 쳐다봄

…… 내가 배웠던 내용이랑 많이 다른데요
내가 중3 때 체세포 분열/감수분열/유전 배웠는데......
요즘 애들은 표면적 얘기를 중3 때 배우네......
December 27, 2025 at 9:47 AM
즉 분말로 갈았을 때는 크기의 제약이 있는 통잎과 달리,
셀룰로스와 카테킨이 보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니까 그만큼 흡착능력이 올라간다, 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어쩐지 통잎으로 우린 건 엉성하게 쌓은 정화조 모양이 생각나고,
분말로 우린 건 빈틈없이 촘촘히 메운 정화조 모양이 생각나지 말입니다
December 27, 2025 at 9:26 AM
그러고보니 기사에서도 "표면적 차이" 라는 얘기를 꺼내긴 했는데
전 그냥 단순히 "빨리 우려지니까" 로 생각했으니 말이죠
다른 원인이 있었던 건가요 홉
December 27, 2025 at 9:14 AM
그래도 왜 그런지에 대해 저는 원리가 읽혔으니 OK입니다
만약 의문이 생겼다면 그 자리에서 물어봤을 테니까요…… ^-^
December 27, 2025 at 9:06 AM
역시 설명이 곁들여지니까 기사가 재밌게 읽히네요
저 뒷면이 기공이었을 줄이야
기사에서는 그냥 "구멍" 이라고 해서 몰랐다고요 흑흑
December 27, 2025 at 9:00 AM
홍차야!!!!!!!!! 우리가 모르는 동안 몸을 지켜주고 있었구나!!!!!!!!!
December 27, 2025 at 8:55 AM
저 구멍 안쪽으로 중금속 입자들이 걸려서 아웃. 아웃. 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웃기긴 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기공의 형성원리가 물에 공변세포가 수축하면서 생기는 구조잖아요?
차를 우리면 기공이 더 많이 생기는 건 당연할 거고요

그런 원리에서 물리적으로 입자들을 걸러내는 것 같았어요
December 27, 2025 at 8:51 AM
오? 그러네요 다시 생각해보니까 기공이다
이거 볶은 차라서 쭈글쭈글 했을텐데 용케도 이 구멍이 살아있네요
December 27, 2025 at 8:45 AM
그리고 덤으로:
차가 우러나오면서 추출되는 카테킨에 중금속 입자들(카드뮴, 납 등등)이 흡착되면서 제거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었네요.
December 27, 2025 at 8:31 AM
하 전자현미경 사진전 재밌었는데 나중에 또 할 수 있을까
궁금하지 않나요
찻잎 하나를 150만배로 확대해서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December 27, 2025 at 8:24 AM
지금도 CG의 힘을 빌리는군요 (ㅋㅋ)
December 27, 2025 at 8:23 AM
Reposted by 다방고양이
SEM도 TEM도 원래 그정도의 비율은 색소같은게 ...있을리가 없잖아요

대충 원래 그런거 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색 구분해주는겁니다
December 27, 2025 at 8:22 AM
근데
전자현미경으로 바라본 세상이 ㄹㅇ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December 27, 2025 at 8:12 AM
집안일 하고 다시 휴게의 시간
December 27, 2025 at 8:07 AM
갑자기 시체강 찾아본다고 설정집 뒤적거리면서 생각나버린 웃긴 생각인데

분명 샬레이안 놈들 일부 시체강 마물의 생식기능은 멀쩡하게 돌아가고 있을지 궁금해서 동종 마물 둘 잡아본 적 있을 것 같음
December 27, 2025 at 7:57 AM
문득 생각나서 꺼내본
그때 그 현미경......
이거 어떻게 우리 집에 있었더라.

넹 요거슨 해부현미경이라고 하는 검니다
December 27, 2025 at 7:27 AM
저는 주식하다가 개같이 깨져서 펀드를 하지만,
사실 펀드하는 입장에서도 매번 보는 문구가 있습니다:

니 원금 보장 안 해줘요 그래도 할 거야?

그래서 전 펀드든 주식이든 강요는 안 하고 관심있는 사람만 찍어보라고 해요
그리고 기본 지식 정도는 알아오라고 함
December 27, 2025 at 7:00 AM
ㄹㅇ 신약개발이라는 게 만만한 게 아니구나
지하철 전단지 보면 무슨무슨 약에 대한 임상실험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종종 보는데 (대개 출처는 대학이죠 당연하게도)

그렇게 올라온 임상실험 공고는 1/1000의 확률을 뚫고 붙은 탑 오브 탑 약물들로만 이루어진 거였구나
December 27, 2025 at 6:47 AM
근데 ㄹㅇ 나라는 사슴천국이네....
유학 때 나라를 한 번 가봤어야 했는데
December 27, 2025 at 6:41 AM
시카노코노코노코코시탄탄
December 27, 2025 at 6:37 AM
에이 막상 생각해보니까 이번 달에 120 쓴 내가 할 소리는 아니엇다 (시간 되돌림)

다음 달엔 절약할 겁니다.....
December 27, 2025 at 6:30 AM
니르님과 길게 나누고 있는 이 금보다 비싼 레진 이야기는 사실
서로 다른 두 단백질을 분리하는 방법에 이용하는 시약이었더라고요.....

어제 취미는과학에서 약학박사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결국 약의 기전 대부분은 100만 종이 넘는 단백질을 일일이 파악해서 거기에 맞는 표적물질을 투입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해서 치료하는 거라 하셔서,

단백질을 분리하고 이를 파악하는 건 중요하다... 라는 걸 알앗습니다

그 기초작업 중 하나에 실수하면 500달러가 날아가는 시약이 쓰인다는 거죠....
December 27, 2025 at 6:15 AM

저도 안할법한 경험이지만 다신 안하고 싶은 경험 저 하나 있긴 해요

이 마크는 무엇일까요
December 27, 2025 at 5:4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