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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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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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완주했으면 좋겠다
딱 9%만 득표했으면 좋겠다
선거비 보전 못받았으면 좋겠다
선거비 보전 못받아서 자기돈 들여 수개표 했는데 8%됐으면 좋겠다
너때문에 졌다고 2찍들에게 욕먹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80세까지 계속 나와서 2찍 표 계속 갉아먹었으면 좋겠다
선거비 보전은 계속 못받았으면 좋겠다
뚜껑열린 물휴지처럼 혼자시 시들시들 말라비틀어지면 좋겠다
죽어서 묘비에 초선 국회의원 이준석 여기에 잠들다 라고 쓰이면 좋겠다
장례식장에 펨코인들이 와서 500원 내고 육개장 먹고 가면 좋겠다
May 23, 2025 at 1: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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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March 31, 2025 at 7: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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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한민국 사회가 음모론에 빠져드는 이유가 없는 건 아닙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면 좀 당연한 얘기기도 하고,
우리로서는 좀 억울한 얘기기도 한데...

"야 이명박 댓글부대 운영하는 거 아님?ㅋㅋㅋ 국정원이냐? 일당 받음?ㅋㅋㅋ" > 국정원에서 실제로 댓글부대 운용하고 안쪽에서 문 걸어잠그고 버티면서 개기고 국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감금했다' 라고 주장해서 "셀프감금" 같은 밈이 돌아다님

"야 북한에 돈 주고 막 테러 부탁하는 거 아님? ㅋㅋㅋㅋ" > 선거 기간에 북풍을 일으키기 위해 국힘이 총 쏴달라고 뇌물줌(총풍사건)
March 30, 2025 at 11: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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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코골이는 젠더구나!“
March 30, 2025 at 2: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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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에서 접하지 못했는데, 미국서 UN대사로 예정되어 있던공화당 미하원의원이 최근 걍 하원에 남아있겠다고 했다. 백악관서 주저앉힌건데. 뉴욕주에서 62-38로 24%p로 공화당이 압승한 지역구인데, 요즘 미국 보궐선거들을 보면 20%p정도는 넉넉히 야당(민주당)이 뒤집다보니, 심지어 이 지역구도 공화당이 잃을까 걱정해서. 현재 공화218, 민주213으로 5석차밖에 안 되는데, 이 지역구 날라가면 3석으로 줄어드는건 감당 안 돼서. 한국도 보궐선거로 민심 보여줘요.
March 28, 2025 at 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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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mnews/articl...

하지만 지금 보이는 상황만으로 따지면 다음주를 넘어간다는 추측에 힘이 실리는...

...후우, 하지만 마지막까지 알 수 없다.
March 11, 2025 at 2: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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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유튜브의 수익배분구조 자체가 조회수가 절대비율로 반영되는 게 아니라 무한한(=불가능한) 성장을 해야만 유지되고 현상유지만으론 오히려 수익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최소한의 시청자수로 풀칠이라도 하며 연명한다는 모델조차 불가능하게 만듬. 걍 근본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음.

최저의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내야한다고 하면 결국 최저한의 비용(책상 앞에서 떠들기, 투자하지 않기)에 변동수익 외에 고정수익(스폰서)을 확보하기인데 둘 다 품질이랑 반대방향. 결국 유튜버 자체가 외발자전거타기인데 언제 쓰러지냐 or 박수칠 때 떠나냐 문제
March 10, 2025 at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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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탄핵정국 존재감 0 되자 동덕여대 학생들 저격"

입력2025.02.09. 오후 4:23

권김현영 "2030 안티페미밖에 안 남은 李, 핵심 지지세력 소구 위해 물타기" www.pressian.com/pages/articl...
"이준석, 탄핵정국 존재감 0 되자 동덕여대 학생들 저격"
한국의 대표적 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 정치인인 이준석 의원이 남녀공학 전환 추진 반대로 촉발된 동덕여대 학생들의 집단행동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벌어진 폭동과 같다고 비난한...
www.pressian.com
February 9, 2025 at 7: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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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es24.com/Product/Good...

주기적으로 좋다고 영업하는 책.

일본식 코지 중세 판타지 계열의 만화이지만 비교적 중세라는 시대적 고증에 힘을 쏟은 편.

후속편이 일본에서는 연재중인 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소식이 없어 아쉽다.
[전자책]기사담은 성벽 안에서 꽃핀다 - 예스24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강한 기사가 될 거야.기사를 목표로 하는 귀족 자제 로사 스칼라에는 명문으로이름이 높은 자물쇠의 성에서 견습 기사로 일하고 있다.모든 것은 훌륭한 기사가 되어, 고향을 되찾기 위해.하지만 클라우스트라에서 로사에게 주어진 임무는말 돌보기, ...
www.yes24.com
February 9, 2025 at 7: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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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슈별로 필요한 운동의 동력이 다르긴 하겠지만, “대의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전부를 바쳐 희생한 활동가들이 있는데 어디 근로시간준수/노동권/임금 따위를 말하느냐”는 식의 분위기가 만연하거나 용인되지 않도록, 변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February 5, 2025 at 1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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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진짜 기가차고, 똑같이 해줘야 정신 차릴거란 생각이 듭니다.

관용차 사용내역이니 업추비니 법카니 내역 있는거 없는거 다 긁어서 기소하고, 사법리스크로 안된다고 언플돌리고, 그마저도 안 먹히니 반국가세력으로 낙인찍고 계엄 후 척살령까지 내리잖아요?

중도층이라 해도 임계점이란게 있어요.
[단독] 문형배, 헌재 업무시간에 독후감 88건 작성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
www.imaeil.com
January 30, 2025 at 2: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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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을 극도로 혐오하는 중국계 미국인이 지금 미국은 문화대혁명에 접어든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좀 무서웠음.
January 29, 2025 at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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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lightgr.bsky.social 랑도 한 이야긴데, 아들 둘 키우면서 공부도 공부인데, 세상을 바르게 보고 정의롭게 사는 법을 키우며 이상한 콘텐츠를 걸러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지금이야 이제 겨우 유치원 갈 나이라, 키즈카페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놀이 해 달라는 얼집 여동생한테 맥락 못 읽고(-_-) 아프니까 치료해야 해! 구급차 출동! 이러다가 '그거 아니야'하고 까인 아들이지만... 이후 어찌 될지 모르니까요-_-
January 27, 2025 at 12: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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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흑화한게 본업이 잘 안되서라는 이야기가 있구나. 특히 (잘쓰지도 않은 본인) 책팔이가 심하다는 평
January 27, 2025 at 3: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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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6, 2025 at 1: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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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극우유투브에서 빼내고자 토론을 열심히 했고 그렇게 공교육을 보강하자고 했다가 여기저기서 재수없다 까인 교수 부모 건을 접했을 때, 나는 거의 이십여년전 하워드 진 강연 질의응답이 다시 떠올랐다. 여러 세대 동안 미국 좌파의 필수 교과서 역할을 하신 분이, 사실 나도 내 처남 하나 설득 못했다고 허허 웃으시던 그 순간.

겸허, 끈기, 유머. 그런 구식의 미덕 없이 굴러가는 건 없다.

capcold.net/blog/768
January 25, 2025 at 1: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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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지 정확하게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이대남들의 저런 좌절이나 박탈감은 더 쌓였습니다. 서부지법 폭동사태에서 있었던 나온 저런 구호를 전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과거 '킹찍탈(킹무성 찍고 탈조선)'에서 시작된 자조적, 파괴적 밈은 '죽창 드립', '이세계 드립'까지 왔습니다. 이들 밈의 공통적인 배경엔 분출되지 못한 채 억눌려 있던 것들이 파괴 혹은 멸망을 통해 다시 '리셋'되는걸 바라고 있다는겁니다.

이번 서부지법 폭동사태에서 나돌아다닌 구호를 다시 봅시다. 정확하게 이 내용에 부합합니다.
January 25, 2025 at 2: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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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의 태도 역시 2017년과 달랐습니다. 2017년 시진핑은 다보스포럼에서 보호무역주의를 비난하는 연설을 했는데, 이번에는 상무부총리 딩쉐샹(丁薛祥)이 참가, 굉장히 유화적인 어조로 무역을 조절하겠다고 한겁니다.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수입하겠다는 약속에 사람들은 어리둥절해졌습니다.

트럼프가 계속 주머니에서 관세 카드를 만지작대던데는 이런 속내가 숨어있던 것이라는것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대한 무역 질서를 이득이 되게 재편하고, 불필요한 전쟁이나 마찰은 억제하며, 감세정책과 복지축소가 트럼프의 속내인거죠.
China Tones It Down at Davos This Time Ahead of Trump Tariffs
In 2017, weeks after Donald Trump’s first presidential election victory, Xi Jinping became the first Chinese head of state to address the World Economic Forum in Davos, Switzerland — winning applause ...
www.bloomberg.com
January 23, 2025 at 4: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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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멍청이들이랑 같이 가느라 고생이 많다 멍청아
January 23, 2025 at 2: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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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다 비겁해 진짜 -_-
January 21, 2025 at 5: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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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미국 '정론지' 가운데 하나로 늘 꼽혀왔으나 한 때 망할 뻔 했다가 아마존의 베조스가 사들여 돈 뿌리자 기사회생하며 불을 뿜었다가 얼마전부터 베조스가 트럼프우익 친화적으로 직접 개입하며 대차게 내용이 망하고 있는 곳. 지난 8년여의 비장한 표어 "어둠에 휩싸이면 민주주의는 죽는다"를 버리고, “미국 전체를 위한 흥미진진한 서사"(Riveting Storytelling for All of America”)로 바꾼단다. 참 추하게 미친 것 같다.

www.avclub.com/washington-p...
The Washington Post kills off its "Democracy Dies In Darkness" slogan
The Washington Post kills off its "Democracy Dies In Darkness" slogan
www.avclub.com
January 16, 2025 at 5: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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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나는 뭐 강경한 반문친명 분들과는 입장이 제법 다른 편이지만, 문이 대선 끝나고라도 윤 임명, 더 나아가 추윤갈등에서 애매한 스탠스를 취한 것에는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함.

윤에게 속았다 이럴줄 몰랐다는게 사과 안할 이유가 되지 않음. 리더는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리이기 때문임.

추윤갈등시에는 더한데, 그 시점에 강경하게 나가지 않고 고고하게 굴어서 지지율 몇푼 지켰다고 치면, 대체 그 지지율로 얻은게 뭐임?
January 16, 2025 at 4: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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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덧붙이자면 대만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해 엘베 버튼이 휠체어 눈높이에도 있고 덕분에 어린아이들도 잘 쓸수 있고. 노인들이 공원에서 노래도 춤도 배우는 분위기고 동성애 친화적이기도 하고요. 사람들의 마음에 더 여유가 있어 저는 한국보다 삶이 낫다고 봤는데 현재 한국이 쫌 더 돈 번다고 무시하는 사람들... 진짜 많더라고요(우파 쪽에...)
멕시코는 좌파여성과학자가 대통령이고 에콰도르는 개별 야생동물에게 생존권을 포함한 법적 권리를 부여했다. 좀 잘 산다고 남 무시하는거 진짜 꼴불견.
January 15, 2025 at 12:0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