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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노상호
그림: 노상호
나는 어떤 커다란 무언가가 새로 만들어지는 걸 본 적이 별로 없다. 지금 내가 커다랗다고 느끼는 무언가들은 어딘가에서 이미 시작되어,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쯤엔 이미 주어져 있었고 심지어는 낡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칸새를 통해 나는 그런 탄생을 나름대로 가까이서 목격한 것 같았다.
이 말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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