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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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stegal.bsky.social
하쿠나마타타
@miristegal.bsky.social
자극추구 100 위험회피 5 / 블친 구함 - 수줍게 마음찍으로 관심 표현하는 편 / 독일살이 / 연애-섹스 얘기 많이 함 / 삶을 수행으로 삼는 불자 / 노래 부르는 사람이고 음악을 진지하게 했지만 이젠… 즐기고만 싶어^0^ / 취미는 수놓기, 사물놀이, 고전 순정만화 탐독, 전통 가곡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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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나의 가치를 판단하는 거야. 남들이 내가 부족하다 뭐 어떻다 해도 나는 남들이 모르는 나의 가치를 알고 있잖아. 그걸 소중하게 간직해야돼. 그리고 그 가치감이 나를 지켜줄거야. 나를 깎아내리고 모욕하는 사람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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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은 우리가 가르치겠지만 멀쩡한 삶에 관해서는 요란이가 우리 넷의 사부야. 아무도 우리 넷에게 일상의 행복에 관해서는 요란이만큼 명확하게 가르쳐주지 않았다.“
November 19, 2025 at 1:42 PM
나는 이제서야 과민성대장중후군 때문에 종종 변비에 걸린다는 걸 알게됐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난 어릴 때부터 배가 자주 아프거든? 장에서 똥 프로듀싱 하는 게 다 느껴지고 존나 아픔. 그래서 배 아파서 화장실 가도 똥신호가 아니라 똥 프로듀싱 중일 때가 많음. 배 아파서 화장실 가도 똥 무산이 되니까 “아 똥 아니네…”한 적이 수백번임. 그러다 보니 진짜 똥신호일 때도 헛똥신호인 줄 알고 똥 타이밍을 놓치게 됨. 그래서 진짜 똥신호를 헛똥신호로 착각하고 계속 놓치다 보니 변비가 걸리는 것임. 평생 이래 살아옴. 현타온다…
November 20, 2025 at 5:06 PM
교향곡 같이 길고 딥리스닝을 위한 음악을 작곡해보고 싶다. 엠비언트적이면서도 구조와 짜임새가 있어서 듣는 동안 음악적 유희를 주는… 오로지 평온함만을 주지 않고… 어떤 깨달음이 담긴…
November 20, 2025 at 1:28 P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운전면허도 4년마다 갱신하고, 심지어 차는 매년 자동차 정기검진도 받아야 하는데, 10년, 20년도 더 전에 받은 변호사 면허가지고 한번도 검증없이 사는게 말이 됨??

최소
- 매년 최신의 입법 주제에 관한 주관식 시험을 치르고,
- 국민참여재판으로 모의 재판 진행
- 매 재판 진행 몇일 전 쪽지 시험으로 재판에 관해 이해했는지 파악

두번 정도 낙오하면 몇년 연수원으로 보내 재교육시키고 그래도 안되면 자격 박탈해야 함.

왜???? 너네 시험 페티쉬 있잖아?? 문제있어???
November 20, 2025 at 11:30 A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헐 이제 유사-비계 느낌으로 글올리는게 가능하다
인용 막을수있고 답글 달사람 정할수있음
November 20, 2025 at 6:46 AM
하이쭝 5로 틀어도 2정도로 밖에 안 나온다 ㅠㅠ 부엌이나 화장실은 3으로 해놔도 내가 5로 해놓은 것보다 더 세게 나와 ㅠㅠ 이게 뭐야 왜 내 방만 이래? 어제 자다가 추워죽는줄
November 20, 2025 at 5:10 AM
그래도 점점 일상이 정상화되고 있긴 하다. 애착중독 증세가 지금 애인을 만나면서도 심해서 답장 늦으면 불안해서 잠도 잘 못 자고 그랬는데 이제는 애인과 함께이지 않은 나 자신의 일상생활과 취미에서 행복과 충만감을 느낀다. 9월 까지도 혼자 있으면 어떡해야 할 지 모르겠고 외롭고 그랬는데 이제는 걍 내 삶이네요. 내가 스스로 재건하고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내 삶이네.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삶.
November 19, 2025 at 8:09 PM
집에 와서 안 자고 깨어있으려면 어케 해야할까? ㅠㅠ
November 19, 2025 at 8:03 PM
음악 중에선 성악이 가장 평가절하 당하는 느낌임. 노래는 누구나 하지만 노래를 누가 들어도 아름답게 하는 건 아무나 못한다. 이게 수많은 반복을 통해 얻어지는 건데 그 노력을 세간에서 딱히 높이사진 않는듯. 엄청난 연습이 당연시되는 기악과 다르게 노래는 타고나면 마법처럼 잘 부르게 된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듯. 동의하긴 한다. 성악은 타고나는 재능이 큰 거 같긴 한데 그 재능은 1. 노래 부르는 행위 자체를 무진장 즐기는 성향 2. 어떻게 부르면 아름답게 들리나?를 연구하고 실현하는 탐미적 추론+연습 능력이 가장 중요한 듯.
November 19, 2025 at 7:42 PM
아 역시 노래부르는 건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November 19, 2025 at 7:22 PM
나 어릴 때 한 90년대 까지는 쑥국을 자주 집에서 먹었고 급식에도 자주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쑥국 먹는다는 사람 아무도 없음… 신기하다.
November 19, 2025 at 3:55 P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용산공원은 기성세대가 지키려는 상징이다. 쾌적한 환경, 녹지 보존, 난개발 방지라는 명분 아래 주택 공급은 제한된다. 하지만 20대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용산공원의 쾌적함인가, 아니면 혼잡하더라도 도심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인가. 청년들은 공원보다 기회를 원한다."

한겨레가 또 한겨레 하고 자빠졌네 용산공원에 아파트 지으면 잘도 20대가 살수 있는 가격이 나오겠다

www.hani.co.kr/arti/economy...
서울 20대에게 용산 ‘공원’이 필요할까?…부동산 내로남불의 폭발력
뉴욕과 서울, 유사한 위기, 반대의 선택? 2025년 뉴욕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맘다니가 당선됐다. 그는 민주당 주류의 대명사와도 같은 쿠오모를 제쳤다. 언론과 선거전문가들은 올 초만 해도 고작 1% 지지율에 그쳤던 그의 예상 밖 선거 승리의 비결을 더 ‘저렴한
www.hani.co.kr
November 19, 2025 at 2:02 P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진보가, PC가 너무 억지로 위선적인 도덕,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해서 그 반작용으로 결과적으로 세계적으로 극우가 대두하게 되었다" 같은 주장이 있음.

그럼 다른 사람의 존재와 개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면서 공동의 선을 가급적 추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사람이, 주장이, 그런 방향으로 발전한 학문이 잘못한 것인가?

여성학이 발전해서 남성이 '역차별'을 받게 되었나?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 '씹선비', '감성팔이', '아련몽롱'이 있다. 이런 단어를 쓰는 사람은 반드시 '네 부모자식의 시체팔이' 같은 주장을 한다.
"페미니스트가 나를 화나게 해서 모든 여성을 미워하게 되었다 너희가 나라는 존재를 만들었어!" 라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November 19, 2025 at 8:01 A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특정 국가 출신 여성을 상품화하는 국제결혼 홍보 현수막 역시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마침내.....
November 19, 2025 at 3:06 A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도망치지 않는 베트남 처녀 있습니다"

-라는 펼침막을 봤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다.
"특정 국가 출신 여성을 상품화하는 국제결혼 홍보 현수막 역시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마침내.....
앞으로 범죄행위를 정당화하거나, 인종·성차별 같은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옥외 광고물은 게시할 수 없게 됩니다.
November 19, 2025 at 4:32 A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세계 각국의 문과 고학력 개그들.
November 19, 2025 at 8:13 A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너희는 네 가문의 마지막 정규직이다. 너희는 정년퇴직하지 못할 것이다. 너의 자식과 손자와 그 자식과 손자들은 비정규직 일자리조차 찾지 못해 일용직으로 플랫폼으로 특수고용으로 떠돌게 될 것이다. 너희 탓이다.

www.khan.co.kr/article/2025...
[정보라의 세상 속으로]정규직은 없다
기아 화성공장에 현대차·기아 회장과 국무총리가 온다고 해서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동지들이 아침 일찍 긴급 선전전을 했다. 마침 내가 서울에 있어서 연대하러 갔다. 출근 시간이라 차가 밀리고 누군가 접촉사고를 내서 차 두 대가 길을 막았고, 우여곡절 끝에 늦었다. 도착해보니 공장 북문은 벌써 경찰과 경비노동자들이 다 막고 청소노동자 김경숙 동지와 연대하러...
www.khan.co.kr
November 19, 2025 at 9:44 A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뱃짤이 으쯘다고 모라하나요
내살이에오 내꺼에오
진짜 진짜에오
November 19, 2025 at 11:46 A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저 소복 입고 머리 흔들고 계신 분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UAE의 전통 공연 예술 '알 아얄라'(Al-Ayyala) 라고................................
November 19, 2025 at 5:52 AM
친구랑 이때까지 만난 남자들 평가하는 거 존잼이다 ㅋㅋ 다~ 과거가 되어서 가능한 것이죠 ㅋㅋ
November 18, 2025 at 7:03 P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굳이 돌아간 트위터에는 리박스쿨충과 대가리터진 무효표충과 정신나간 터프들이 질펀했습니다. 블루스카이엔 오래된 구트친들의 정다운 트윗과 개고양이 사진들...이것들을 모두 버리고 굳이 트위터로 돌아가는 나는 무엇을 얻으려는 것 일까요?
November 18, 2025 at 12:19 PM
타이커리랑 밥 데워놓고 먹기 싫어서 저녁으로 과일만 먹고 있다… 왜냐? 오후에 정신적 탈진상태 되어서 입맛이 뚝 떨어짐
November 18, 2025 at 5:07 PM
샤인머스캣 개맛있다~~~
November 18, 2025 at 5:06 PM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성적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을 모아서 차단/뮤트하는 검토리스트 기록용으로 만드는 타래입니다. 더 발견하면 이어서 달겠습니다.
June 9, 2025 at 6:08 AM
너무 피곤하다… 신체적으로 무리한 거 없는데도 아침에 나갔다 들어오면 정신적으로 탈진해버린다. 이걸 어케 고치냐…
November 18, 2025 at 3:27 PM